김연수 목사 "멕시코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연수 목사 "멕시코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페이지 정보

선교ㆍ2014-07-31 00:00

본문

온 성도님들의 기도와 성원속에서 멕시코 단기선교를 잘 다녀 왔습니다. 주는 교회가 세워지면서 시작한 단기 선교가 이번에 다섯번 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다녀올때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침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올 해의 선교는 그동안 단기선교를 실시하면서 고민해 오던 단기선교의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선교가 되어서 기뻤습니다.

1.jpg
▲뉴욕주는교회 2014 멕시코 단기선교

이번 선교는 원성우 선교사님이 섬기시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이자말에서 실시하였습니다. 2년전에 방문하였던 ‘Rios De Agua Viva’ 원주민 교회에서 현지 교회의 선생님들과 합동으로 오전중에 VBS를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교회가 없는 마을들을 방문하여서 교회를 세우기 위한 기초를 만드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3일간 실시된 현지교회 선생님들과의 합동 VBS는 약 190명에 가까운 어린아이들이 몰려와서 좁은 교회당에 아이들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동네의 아이들이 모두 다 참석한것 같습니다. ‘RIOS DE AGUAVUVA’ 교회 칸디도 목사님이 좋아서 싱글 벙글 입을 다물지 못 하였습니다.

오후에 전도활동을 위한 사역은 원 선교사님이 섬기시는 ‘EL-SHADDAI’교회 전도팀과 ‘RIOS DE AGUA VIVA’ 선생님들이 우리 선교팀과 한 팀이 되어서 실시하였습니다. 마을의 행정기관이 자리잡은 CENTRO에서 어른들은 의료, 안경, 네일, 미용을 실시하고, 그 옆에서는 우리교회 청년팀과 현지 교회 선생님들이 함께 찬양과 율동과 인형극, 께임을 통하여 모여든 어린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모여든 사람들을 붙잡고 우리교회 전도팀과 현지교회 전도팀이 일대일로 복음을 제시하고 영접기도까지 하는 전도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복음을 받아 들인 사람들중에서 계속적인 성경공부 모임을 실시하기로 작정한 가정을 ‘CUACTEMOC’ 에서 2가정, ‘TEKAL’에서 5가정, ‘TEPAKAN’에서 3가정을 얻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시작할수있는 기초를 얻게 되었다고 원성우 선교사님께서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이제까지의 단기선교는 물량위주와 봉사와 구제성이 강한 선교활동을 하여왔지만 중남미의 여러나라에서 점점 세관을 통과 하는것이 어려워 져서 벽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을 전하는데 더욱 초점이 맞추어 지도록 변화하여야 할 시점입니다.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현지 원주민 교회와 단기선교팀이 하나의 팀이 되어서 전도할때 무척 효과가 높다는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럴때 다른 언어와 문화가 장벽이 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다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무더운 날씨 가운데 땀으로 뒤범벅이 되면서도 팀원들 하나 하나의 얼굴에 기쁨의 미소가 번지는것을 보면서 이번 선교도 하나님께서 행하여 주신것을 인하여 행복하였습니다. Dios le bendiga!

김연수 목사(뉴욕주는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2.jpg
▲뉴욕주는교회 2014 멕시코 단기선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09건 42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도은미 사모 세미나 “연기자 아닌 존재자로서의 사모의 삶” 2006-09-05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 개강예배 2006-09-04
뉴욕초대교회 25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2006-09-04
로체스터온누리교회, 같은 건물 사용 4개 교회가 합동예배 2006-09-04
김신호 회계사가 "돈 소유 그리고 영원"를 번역하고 반한 이유 2006-09-04
소자선교교회, 설립예배보다 세례식이 우선 2006-09-04
김만형 목사를 강사로 교회학교 지도자 세미나 및 교사 단기대학 열려 2006-09-02
이학준 목사 "다리를 놓는 사람들" 출간 2006-09-02
후러싱제일교회는 쉼터같은 교회 2006-09-01
예수마을교회, 시각장애인을 위한 'EZ 장애인 센터'를 개원 2006-09-01
한재홍 목사 “목사이기 이전에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2006-09-01
낙원장로교회, 오석환 목사 초청 영어권 학생 청년 부흥회 2006-08-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15주년 맞아 임직식 2006-08-28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42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 2006-08-27
김중언 목사 "연합감리교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교단이 아냐" 2006-08-25
평신도협, 신구의장 취임식 및 창립 2주년 기념예배 2006-08-24
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 버지니아 비치서 가족수양회 2006-08-23
두란노 아버지학교 "남자로서의 최고의 자리가 아버지" 2006-08-22
두란노 아버지학교 김성묵 장로/어머니학교 한은경 권사 부부 2006-08-22
뉴욕실버선교회 5기 개강예배 "나이 초월해 사람낚는 어부 돼야" 2006-08-22
맨하탄의 영적인 등대, 뉴욕정원교회 주효식 목사 인터뷰 2006-08-21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5차 임실행위원회 2006-08-21
제7회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 성료 2006-08-19
이광복 목사 "재림신앙으로 교회를 부흥시키자" 2006-08-18
김수태 목사 "모든 교회들이 부흥했으면..." 2006-08-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