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센터 이사회 총회-대표 최창섭 목사/이사장 이수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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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9-2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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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C) 이사회 19회 정기총회가 9월 23일(월) 오후 7시30분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이재홍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총회결과 최창섭 목사가 대표, 이수일 박사가 이사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청소년센터는 몇년사이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우드사이드 청소년의 집 건물문제, 그리고 사무총장 문제와 다른 청소년센터(KYC)와 관계문제등의 현안을 두고 하나하나씩 문제를 풀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회기(대표 최예식 목사, 이사장 이대연 장로)에서 열매들이 나타났습니다.
마침내 우드사이드 건물을 92만불에 매각하고 교협과 함께 새로운 건물 구입을 위해 35만불을 CD에 입금해 놓았습니다. 다른 청소년센터(KYC)과 병합노력을 했으나 결국 KYC가 교협산하를 떠나게 됐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청빙과정을 거쳐 영입한 김현돈 사무총장이 개인사정으로 사역지를 옮기고 김지욱 전도사가 임시 사무총장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속에 청소년센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드사이드 청소년의 집을 운영하면서 정부기관의 지원을 받으며 전체 예산규모를 크게 늘렸으나, 건물을 매각함으로 예산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2013년 예산은 286,064불이었으나, 2014년 예산은 182,870불입니다. 1년 예산이 10만불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운영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 우드사이드 건물 운영 예산이 없어지고 전체 예산이 줄어든 상황속에서도 청소년센터 사역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역을 위한 펀드레이징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 한 해 교회지원금, 기관과 단체 후원금, 개인 및 이사 후원금등에서 61,476불의 수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회기의 예산에서는 106,870불로 대폭 상향조정되었습니다.
어떻게 대폭 상승한 예산을 채울수 있을까요? 이날 총회를 통해 두 청소년센터가 하나가 됨으로 인한 이미지 쇄신으로 새 회기에서는 수입증가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뉴욕의 5백여 한인교회, 그리고 교협산하 3백여 한인교회중 23개 교회만 청소년센터의 사역을 지원합니다. 새로운 변화속에 교회들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또 이날 김기호, 이지용, 송일권, 김영철 목사등 4인이 이사가 됐습니다. 이들외에도 청소년센터에는 32명의 이사들이 있는데 정기총회에 8명만 참가(위임 17명)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날 철저한 이사회비 관리등이 관심사항으로 등장했습니다. 신임 대표와 이사장은 새로운 부담을 가지고 회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임 대표 최창섭 목사는 교협회장을 지낸 교계의 영향력이 있는 목회자입니다. 최 목사는 "청소년센타 사역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교협과 더불어 회관을 옮기는 것, 현재 하고 있는 확원사역을 확장하는 것, 다민족 선교로 사역을 확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신임 이수일 이사장은 1년만에 다시 이사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전 임기에서 이수일 이사장은 사무총장 문제와 두개의 청소년센터 문제를 앞장서 해결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수일 이사장은 재정적인 문제해결과 더불어 2세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청소년센터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총회에서 직전 대표 최예식 목사와 이사장 이대연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최예식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청소년 심리의 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청소년사역을 위한 교회들과 청소년센터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직전 이사장 이대연 장로는 그동안의 협조에 특별한 감사를 돌렸습니다. 또 뉴욕교협 감사 김영철 목사는 감사결과 청소년센터의 잘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김현돈 사무총장 후임으로 임시 사무총장으로 사역하고 있는 김지욱 전도사는 청소년센터 사역을 보고했습니다.
지난 회기동안 청소년센터는 기존의 성탄절 펀드레이징, SAT와 방과후학교, 상담활동외에도 '뉴욕 청소년 사역자 네트워크'의 사역을 우산아래에 두고 매년 4월 청소년 농구대회와 9월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도 진행했습니다.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과 롱아일랜드 청소년 집회등 1회성 집회도 있었습니다.
이사장 이수일 박사의 강의로 부모교실이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센터 찬양팀 사역등도 있었습니다. 또 학원사역부 사역(Life Together Ministries)으로 4명의 사역자들이 7개의 학교 사이트에서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역은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제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는 변화속에 새로운 집행진들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지치지 않고 달려가기 위해서는 한인교회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청소년센터는 몇년사이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우드사이드 청소년의 집 건물문제, 그리고 사무총장 문제와 다른 청소년센터(KYC)와 관계문제등의 현안을 두고 하나하나씩 문제를 풀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회기(대표 최예식 목사, 이사장 이대연 장로)에서 열매들이 나타났습니다.
마침내 우드사이드 건물을 92만불에 매각하고 교협과 함께 새로운 건물 구입을 위해 35만불을 CD에 입금해 놓았습니다. 다른 청소년센터(KYC)과 병합노력을 했으나 결국 KYC가 교협산하를 떠나게 됐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청빙과정을 거쳐 영입한 김현돈 사무총장이 개인사정으로 사역지를 옮기고 김지욱 전도사가 임시 사무총장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속에 청소년센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드사이드 청소년의 집을 운영하면서 정부기관의 지원을 받으며 전체 예산규모를 크게 늘렸으나, 건물을 매각함으로 예산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2013년 예산은 286,064불이었으나, 2014년 예산은 182,870불입니다. 1년 예산이 10만불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운영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 우드사이드 건물 운영 예산이 없어지고 전체 예산이 줄어든 상황속에서도 청소년센터 사역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역을 위한 펀드레이징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 한 해 교회지원금, 기관과 단체 후원금, 개인 및 이사 후원금등에서 61,476불의 수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회기의 예산에서는 106,870불로 대폭 상향조정되었습니다.
어떻게 대폭 상승한 예산을 채울수 있을까요? 이날 총회를 통해 두 청소년센터가 하나가 됨으로 인한 이미지 쇄신으로 새 회기에서는 수입증가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뉴욕의 5백여 한인교회, 그리고 교협산하 3백여 한인교회중 23개 교회만 청소년센터의 사역을 지원합니다. 새로운 변화속에 교회들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또 이날 김기호, 이지용, 송일권, 김영철 목사등 4인이 이사가 됐습니다. 이들외에도 청소년센터에는 32명의 이사들이 있는데 정기총회에 8명만 참가(위임 17명)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날 철저한 이사회비 관리등이 관심사항으로 등장했습니다. 신임 대표와 이사장은 새로운 부담을 가지고 회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임 대표 최창섭 목사는 교협회장을 지낸 교계의 영향력이 있는 목회자입니다. 최 목사는 "청소년센타 사역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교협과 더불어 회관을 옮기는 것, 현재 하고 있는 확원사역을 확장하는 것, 다민족 선교로 사역을 확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신임 이수일 이사장은 1년만에 다시 이사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전 임기에서 이수일 이사장은 사무총장 문제와 두개의 청소년센터 문제를 앞장서 해결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수일 이사장은 재정적인 문제해결과 더불어 2세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청소년센터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총회에서 직전 대표 최예식 목사와 이사장 이대연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최예식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청소년 심리의 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청소년사역을 위한 교회들과 청소년센터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직전 이사장 이대연 장로는 그동안의 협조에 특별한 감사를 돌렸습니다. 또 뉴욕교협 감사 김영철 목사는 감사결과 청소년센터의 잘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김현돈 사무총장 후임으로 임시 사무총장으로 사역하고 있는 김지욱 전도사는 청소년센터 사역을 보고했습니다.
지난 회기동안 청소년센터는 기존의 성탄절 펀드레이징, SAT와 방과후학교, 상담활동외에도 '뉴욕 청소년 사역자 네트워크'의 사역을 우산아래에 두고 매년 4월 청소년 농구대회와 9월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도 진행했습니다.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과 롱아일랜드 청소년 집회등 1회성 집회도 있었습니다.
이사장 이수일 박사의 강의로 부모교실이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센터 찬양팀 사역등도 있었습니다. 또 학원사역부 사역(Life Together Ministries)으로 4명의 사역자들이 7개의 학교 사이트에서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역은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제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는 변화속에 새로운 집행진들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지치지 않고 달려가기 위해서는 한인교회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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