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교회 보셨나요? 리바이벌교회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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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3-09-16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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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벌교회(장규준 목사)가 설립 1주년을 맞이하고 9월 15일(주일) 오후 5시 설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 부설 구제선교회인 'Bridge Mission'을 설립하고 후원의 밤을 겸했습니다. 창립 1주년을 맞이하는 교회가 구제기관을 설립하고 교회재정의 10%를 사용한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지 않습니까?
리바이벌교회와 장규준 목사를 알면 그 저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장규준 목사(44세)는 캠퍼스 사역단체인 ESF에서 사역을 하다 맨하탄에서 청년중심인 아둘람교회를 개척하고 3년반동안 시무하다 2010년 7월부터 뉴욕새천년교회의 후임 담임목사으로 부임했습니다. 부임 얼마후 사정상 예배당을 나올수 밖에 없었고, 결국 교인들과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고 리바이벌교회를 개척하게 된 것입니다.
리바이벌교회의 비전
장규준 목사는 이날 교회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첫째는 차세대를 세우는 일입니다. 교사출신이며 캠퍼스 양육사역을 해 온 장규준 목사는 무엇보다 다음세대에 세우는 사역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 일환으로 3대가 같이 주일예배를 드리는 목회철학을 소개했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영적인 차이를 줄이고, 부모세대의 영성이 자녀들에게 잘 흘러가 계승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설명이 이어 졌습니다. 또 영어권 차세대 사역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예배와 소그룹으로 모이고 있으며, 방과후 학교도 운영합니다.
둘째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것입니다. 3대가 같이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도 가정을 세우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 매월 1회 예배시간에 부모가 직접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를 하고, 예배후에는 담임목사가 직접 가정별로 안수기도를 합니다. 가정공동체를 위해 1주일에 한번 정기적으로 식탁 공동체를 이루는 일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색적입니다.
장규준 목사는 리바이벌교회 첫 1년간은 사랑 공동체를 지향했다면, 다음 1년의 우선 사역은 일대일 양육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구제선교회 'Bridge Mission'
리바이벌교회는 예배, 기도, 사랑, 소그룹, 교육, 선교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선교공동체의 일환으로 맨하탄에 지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회부설 구제기관을 설립했습니다. 'Bridge Mission'라는 이름을 보면 구제기관의 성격을 알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물품, 물질, 인력을) 가진 자와 필요로 하는 자를 연결해 주는 다리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동전을 넣어 키운 돼지를 한달에 한번 주일예배에 드리는 것, 도움이 필요한 자가 준비된 도움박스에 도움요청을 넣으면 돕는 것, 도네이션된 식료품을 노숙인 사역기관에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식료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등으로 확대하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도움을 제공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부모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김경아 간사 917-930-9937.
은혜 간증, 설교, 권면
간증은 잘못하면 자기자랑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면에서 김윤선 권사의 간증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김 권사는 크리스찬 남편을 만나 미국에서 교회를 나가게 됐습니다. 김 권사는 자신은 교회를 다니기는 했지만 가짜 신앙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주일이면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니며 크리스찬인 것 처럼 연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변화가 찾아 왔습니다. 기쁨으로 봉사하며 사랑이 넘치는 성도를 보고 무엇이 있길래 저렇게 기쁠가 궁금해서 성경책을 읽기도 했습니다. 자녀들이 교회에서 잘 성장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하나님을 만난 아들의 얼굴이 전에 본받고 싶었던 그 크리스찬 처럼 바뀌었습니다. 딸 아이도 한국말을 잘못하지만 찬양팀에 섭니다. 김 권사는 장규준 목사와 성경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특별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김 권사는 "지난 1년동안 일어난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라며 계속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찬양했습니다.
이승원 목사(뉴욕천성장로교회)는 사도행전 11:19-30을 본문으로 "이런 교회로 부흥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안디옥교회를 교회부흥의 모델로 제시했습니다. 이 목사는 부흥의 모델인 안디옥교회를 이루게 되는 3가지 중요한 것을 지적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주 예수로 충만한 사람들의 전도로 생겨난 교회, 사람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폭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교회, 믿고 주님께로 돌아온 사람들로 구성된 교회라고 말했습니다. 안디옥교회 처럼 그렇게 이루어진 교회가 아니라면, 수평이동으로 급성장 할지라도 곧 문을 닫을수 있는 모래성위에 성을 짓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목사는 영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함께 한 안디옥교회의 성장원인을 마지막으로 전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성령충만한 지도자들이 있었으며, 말씀의 가르침과 양육을 받음으로 부흥성장한 교회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양육이 지겹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다른 길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승백 목사(오른손 구제센터 대표)는 구제기관을 오랫동안 해 온 선배로서 축사와 권면의 자리에 초청됐습니다. 안 목사는 "구제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라고 권면을 시작했습니다. 또 많은 교회들이 해외선교는 중요시하지만 구제에는 소흘하다며, 1주년 밖에 안되는 교회가 선교와 구제에 균형을 맞추는 모습에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안승백 목사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구제의 3대 원칙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첫째 구제는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은밀하게 오른손이 하는 일이 왼손도 모르게 해야 한다, 둘째 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 하겠지만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을 먼저 도와라, 셋째 구제사역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혼구원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리바이벌교회(장규준 목사)
215-14 42nd Ave, Bayside NY 11361
http://revivalch.net
646-266-003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리바이벌교회와 장규준 목사를 알면 그 저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장규준 목사(44세)는 캠퍼스 사역단체인 ESF에서 사역을 하다 맨하탄에서 청년중심인 아둘람교회를 개척하고 3년반동안 시무하다 2010년 7월부터 뉴욕새천년교회의 후임 담임목사으로 부임했습니다. 부임 얼마후 사정상 예배당을 나올수 밖에 없었고, 결국 교인들과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고 리바이벌교회를 개척하게 된 것입니다.
리바이벌교회의 비전
장규준 목사는 이날 교회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첫째는 차세대를 세우는 일입니다. 교사출신이며 캠퍼스 양육사역을 해 온 장규준 목사는 무엇보다 다음세대에 세우는 사역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 일환으로 3대가 같이 주일예배를 드리는 목회철학을 소개했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영적인 차이를 줄이고, 부모세대의 영성이 자녀들에게 잘 흘러가 계승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설명이 이어 졌습니다. 또 영어권 차세대 사역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예배와 소그룹으로 모이고 있으며, 방과후 학교도 운영합니다.
둘째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것입니다. 3대가 같이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도 가정을 세우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 매월 1회 예배시간에 부모가 직접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를 하고, 예배후에는 담임목사가 직접 가정별로 안수기도를 합니다. 가정공동체를 위해 1주일에 한번 정기적으로 식탁 공동체를 이루는 일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색적입니다.
장규준 목사는 리바이벌교회 첫 1년간은 사랑 공동체를 지향했다면, 다음 1년의 우선 사역은 일대일 양육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구제선교회 'Bridge Mission'
리바이벌교회는 예배, 기도, 사랑, 소그룹, 교육, 선교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선교공동체의 일환으로 맨하탄에 지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회부설 구제기관을 설립했습니다. 'Bridge Mission'라는 이름을 보면 구제기관의 성격을 알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물품, 물질, 인력을) 가진 자와 필요로 하는 자를 연결해 주는 다리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동전을 넣어 키운 돼지를 한달에 한번 주일예배에 드리는 것, 도움이 필요한 자가 준비된 도움박스에 도움요청을 넣으면 돕는 것, 도네이션된 식료품을 노숙인 사역기관에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식료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등으로 확대하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도움을 제공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부모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김경아 간사 917-930-9937.
은혜 간증, 설교, 권면
간증은 잘못하면 자기자랑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면에서 김윤선 권사의 간증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김 권사는 크리스찬 남편을 만나 미국에서 교회를 나가게 됐습니다. 김 권사는 자신은 교회를 다니기는 했지만 가짜 신앙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주일이면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니며 크리스찬인 것 처럼 연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변화가 찾아 왔습니다. 기쁨으로 봉사하며 사랑이 넘치는 성도를 보고 무엇이 있길래 저렇게 기쁠가 궁금해서 성경책을 읽기도 했습니다. 자녀들이 교회에서 잘 성장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하나님을 만난 아들의 얼굴이 전에 본받고 싶었던 그 크리스찬 처럼 바뀌었습니다. 딸 아이도 한국말을 잘못하지만 찬양팀에 섭니다. 김 권사는 장규준 목사와 성경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특별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김 권사는 "지난 1년동안 일어난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라며 계속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찬양했습니다.
이승원 목사(뉴욕천성장로교회)는 사도행전 11:19-30을 본문으로 "이런 교회로 부흥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안디옥교회를 교회부흥의 모델로 제시했습니다. 이 목사는 부흥의 모델인 안디옥교회를 이루게 되는 3가지 중요한 것을 지적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주 예수로 충만한 사람들의 전도로 생겨난 교회, 사람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폭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교회, 믿고 주님께로 돌아온 사람들로 구성된 교회라고 말했습니다. 안디옥교회 처럼 그렇게 이루어진 교회가 아니라면, 수평이동으로 급성장 할지라도 곧 문을 닫을수 있는 모래성위에 성을 짓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목사는 영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함께 한 안디옥교회의 성장원인을 마지막으로 전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성령충만한 지도자들이 있었으며, 말씀의 가르침과 양육을 받음으로 부흥성장한 교회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양육이 지겹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다른 길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승백 목사(오른손 구제센터 대표)는 구제기관을 오랫동안 해 온 선배로서 축사와 권면의 자리에 초청됐습니다. 안 목사는 "구제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라고 권면을 시작했습니다. 또 많은 교회들이 해외선교는 중요시하지만 구제에는 소흘하다며, 1주년 밖에 안되는 교회가 선교와 구제에 균형을 맞추는 모습에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안승백 목사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구제의 3대 원칙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첫째 구제는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은밀하게 오른손이 하는 일이 왼손도 모르게 해야 한다, 둘째 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 하겠지만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을 먼저 도와라, 셋째 구제사역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혼구원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리바이벌교회(장규준 목사)
215-14 42nd Ave, Bayside NY 1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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