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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뉴욕청소년센타(KYC) 대통령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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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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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뉴욕청소년센타(KYC) 오바바 대통령상 시상식이 8월 18일(주일) 오후 7시,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에서 열렸다. 오바마 대통령상은 작년에 이어 뉴욕청소년센타(사역위원장 양희철 목사, 디렉터 최지호 목사)가 미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 자격을 얻은 후, 각 학교 싸이트에서 사역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자원봉사상이다.

시상식에는 특별히 뉴욕주 하원의원인 론 김과 뉴욕주 상원의원인 토니 아벨라가 참석해 상패를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수상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고린도전서 9장 24-27절 본문을 인용, 말씀을 전한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는 상을 받는 다는 것은 그 평가 기준에 합당함을 인정 받는 것이라며 수상자들의 노력과 부모님들의 노고를 감사하며 치하했다.

김홍석 목사는 "주님 앞에서 최후의 상을 받을 때까지 멋지게 미래를 사는 젊은이가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한다는 신념과 자신이 걷는 길에 확실한 목표 설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현대는 속도가 관건이라 하지만 난 방향설정을 우선으로 꼽고 싶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절제의 미학이다. 청소년 시기는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아주 중요한 때이다. 남들이 다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으며, 하기 싫어도 꼭 해야 하는 일의 선택은 온전히 자신 몫이다. 더욱 이런 중요한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소년센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씀을 전했다.

2회 시상식에는 금상 5명(앤드류 김, 유니스 김, 유니스 오, 김재환, 안지형), 은상 7명(글로리아 소정, 헬렌 김, 정익재, 박정수, 사라 박, 이태영, 김태엽), 동상 2명(최유리, 조셉 보닐라)에게 각각 대통령상이 수여 되었으며, 김은수 군이 상금 500불과 함께 김동우 이사장 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청소년 사역에 헌신한 김진우, 서덕성, 김준현 씨가 감사패를 이양민 목사, 양현정 전도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뉴욕청소년센타를 오랫동안 후원한 이운구씨와 이문웅 이명옥 부부에게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청소년센타 설립과 함께 평생 청소년 사역에 헌신한 양희철 목사가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양희철 목사는 "평소에 청소년 사역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 왔었다. 이 상은 포레스트 한인교회와 우리교회 교인들이 받아야 하는 상을 대신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없었던들 오늘의 청소년 센타는 불가능 했었을 것이다. 더욱 많은 사역자들과 후원자들이 함께해서 정말 중요한 청소년 사역의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더욱 발전하는 청소년센타가 되길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의 특별 게스트로 '슈퍼스타 K' 투개월의 멤버 중 하나인 도대윤 형제가 찬양과 함께 자신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짧게 간증해 이채를 띠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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