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이병준 목사 출마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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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0-0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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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선출할 뉴욕교협 부회장으로 정수명 목사(순복음한인교회)가 확정적이다. 그동안 출마를 결정하지 못했던 이병준목사(뉴욕산성교회)가 2005/10/3일(월) 오전 정수명 목사와 만나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양자경쟁으로 가던 선거판도에서 정수명 목사의 당선이 확정적이다.
이병준 목사는 "자의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후보로 출마 하라고 권유를 해서 그동안 후보군에 있었다. 교협은 봉사단체이고 협력단체인데 화합을 깨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 정수명 목사가 3번째 나오는데 열심히 하려는 분에게 용기를 주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회기 출마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병준 목사는 28기 교협회장 황경일 목사와 부회장 후보를 다투어 1표차로 낙선한 바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교계에 인지도와 득표력을 가지고 있어, 만약 출마했다면 정수명 목사와 결과를 알 수 없는 경쟁을 했을 것으로 보여졌다. 이단 문제 등으로 시끄러운 교계에 후보경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기 보다는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 현안에 더 집중하게 해준 이병준 목사의 결정을 교계는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한편 오는 뉴욕교협은 10월20일 오전 10시 퀸즈한인교회(고성삼 목사)에서 제31회기 정기총회를 실시한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병준 목사는 "자의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후보로 출마 하라고 권유를 해서 그동안 후보군에 있었다. 교협은 봉사단체이고 협력단체인데 화합을 깨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 정수명 목사가 3번째 나오는데 열심히 하려는 분에게 용기를 주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회기 출마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병준 목사는 28기 교협회장 황경일 목사와 부회장 후보를 다투어 1표차로 낙선한 바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교계에 인지도와 득표력을 가지고 있어, 만약 출마했다면 정수명 목사와 결과를 알 수 없는 경쟁을 했을 것으로 보여졌다. 이단 문제 등으로 시끄러운 교계에 후보경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기 보다는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 현안에 더 집중하게 해준 이병준 목사의 결정을 교계는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한편 오는 뉴욕교협은 10월20일 오전 10시 퀸즈한인교회(고성삼 목사)에서 제31회기 정기총회를 실시한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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