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춘 목사, 미국뉴욕교협 제정 "2005 특별 지도자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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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0-22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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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에게 2005년은 아무래도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장영춘목사는 10월 20일 저녁 맨하탄(630 2nd Avenue)에서 열린 뉴욕미국교회협의회(CCCNY) 집회에서 올해의 특별 지도자상(The Extraordinary Leadership Award)을 수상했다.
장영춘 목사는 지난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뉴욕주로부터 "아시안 커뮤니티 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6월, 25만 여명이 모인 빌리그래함 뉴욕 전도대회에서 아시안 교회를 대표하여 기도와 축도를 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빌리그래함대회에서 한인조직위 대표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룬 것이 주요 수상 이유가 되었다.
미국 뉴욕시 교회협의회 사무총장, 쟌 힘스트라 목사는 아멘넷과의 인터뷰에서 "빌리그래함대회 한인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그의 의지와 능력을 통해서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어 뒤에만 있었던 크리스천을 대회에 참가하게 만들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인교계가 더 많은 복음의 증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영춘 목사가 담임하는 교회인 퀸즈장로교회 글로리아 선교합창단 30여명이 나와 한국어와 영어로 "주기도문"등 2곡을 찬양했다. 글로리아 합창단은 홀이 다 울리도록 높고도 깊은 수준있는 찬양을 들려주었으며 관중들은 찬양이 끝날 때 마다 기립하여 박수로 화답했다.
A. R. 버나드 목사(부르클린 문화센터)는 장영춘 목사를 "대형교회인 퀸즈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미주크리스쳔 신문의 발행인이며 빌리그래함대회의 한국조직위의 대표로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장영춘 목사는 상패와 사과모양의 작은 트로피를 받았으며, 뉴욕미국교협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한 후 수상소감을 영어로 말했다.
장영춘 목사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와 구걸하여 연명하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교회의 청소부로 일했던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비록 나는 잘나지 못한 목사이지만 교회의 여러 식구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30년 동안 교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영춘 목사는 이어 "나는 이 상을 물이 새는 지하 아파트에서 어려운 시절을 같이 해주고 눈물의 기도를 해준 아내에게 바친다. 또한 나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아들과 두 딸에게 감사한다. 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할 것이며 나의 남아 있는 생을 뉴욕과 미국 그리고 세계를 위한 선교에 바칠 것이다. 그리고 육이오 이후 보지 못해 아마 천국에 계실 듯한 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 그들은 나를 위해 기도했고 항상 목사가 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장영춘 목사의 스피치가 끝나자 교회의 여자 성도가 나와 장영춘 목사에게 짧은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12년의 역사를 가지고 뉴욕미국교회협의회가 매년 크리스천 지도자에게 시상하는 시상식은 만찬을 겸한 후원자금 모집도 겸한다. 2005년에는 특별 지도자상(The Extraordinary Leadership Award), 우수사역상(The Recognition of Exceptional Ministry), 우수봉사상(The Exceptional Service Award)각 부분에 4명씩 수상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장영춘 목사는 지난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뉴욕주로부터 "아시안 커뮤니티 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6월, 25만 여명이 모인 빌리그래함 뉴욕 전도대회에서 아시안 교회를 대표하여 기도와 축도를 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빌리그래함대회에서 한인조직위 대표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룬 것이 주요 수상 이유가 되었다.
미국 뉴욕시 교회협의회 사무총장, 쟌 힘스트라 목사는 아멘넷과의 인터뷰에서 "빌리그래함대회 한인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그의 의지와 능력을 통해서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어 뒤에만 있었던 크리스천을 대회에 참가하게 만들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인교계가 더 많은 복음의 증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영춘 목사가 담임하는 교회인 퀸즈장로교회 글로리아 선교합창단 30여명이 나와 한국어와 영어로 "주기도문"등 2곡을 찬양했다. 글로리아 합창단은 홀이 다 울리도록 높고도 깊은 수준있는 찬양을 들려주었으며 관중들은 찬양이 끝날 때 마다 기립하여 박수로 화답했다.
A. R. 버나드 목사(부르클린 문화센터)는 장영춘 목사를 "대형교회인 퀸즈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미주크리스쳔 신문의 발행인이며 빌리그래함대회의 한국조직위의 대표로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장영춘 목사는 상패와 사과모양의 작은 트로피를 받았으며, 뉴욕미국교협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한 후 수상소감을 영어로 말했다.
장영춘 목사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와 구걸하여 연명하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교회의 청소부로 일했던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비록 나는 잘나지 못한 목사이지만 교회의 여러 식구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30년 동안 교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영춘 목사는 이어 "나는 이 상을 물이 새는 지하 아파트에서 어려운 시절을 같이 해주고 눈물의 기도를 해준 아내에게 바친다. 또한 나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아들과 두 딸에게 감사한다. 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할 것이며 나의 남아 있는 생을 뉴욕과 미국 그리고 세계를 위한 선교에 바칠 것이다. 그리고 육이오 이후 보지 못해 아마 천국에 계실 듯한 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 그들은 나를 위해 기도했고 항상 목사가 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장영춘 목사의 스피치가 끝나자 교회의 여자 성도가 나와 장영춘 목사에게 짧은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12년의 역사를 가지고 뉴욕미국교회협의회가 매년 크리스천 지도자에게 시상하는 시상식은 만찬을 겸한 후원자금 모집도 겸한다. 2005년에는 특별 지도자상(The Extraordinary Leadership Award), 우수사역상(The Recognition of Exceptional Ministry), 우수봉사상(The Exceptional Service Award)각 부분에 4명씩 수상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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