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행 교협회장, 직전 50회기 징계자 해벌 건의에 대한 대답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허연행 교협회장, 직전 50회기 징계자 해벌 건의에 대한 대답은?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2-15 05:53

본문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39대 정기 이사회(전반기)가 12월 14일(토) 오후 5시 30분 삼원각식당 (베이사이드)에서 열렸다. 유례없이 41명의 이사 가운데 34명의 이사들과 교협임원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교협에서는 회장 허연행 목사, 부회장 손성대 장로, 총무 김명옥 목사, 수석협동총무 김영환 목사와 김일태 성도, 회계 박해용 장로와 부회계 안경순 목사 등이 참가했다.  

 

b7d6eacd4d0dc27cbe3f69fef9805176_1734260031_35.jpg
 

“교협의 발전과 교계의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교환”의 시간을 통해, 황규복 장로는 교계화합의 차원에서 이전 50회기에서 징계를 받은 분들의 해벌을 부탁했다. 총무 김명옥 목사는 내년 말까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있으면 자신이 나서라도 해벌을 건의하겠다고 발언했다. 

 

허연행 회장은 이전에 발언한 것에 비해 약간 더 강화된 해벌 원칙을 나누었다. 허연행 목사는 “하나님앞에서 부족한 사람들이고 과거를 묻지 않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지만, 지난 회기에서 역사적으로 있었던 일이니 완전히 없었던 일로 시간낭비한 것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두 가지를 고려하여 하나님의 시간에 해벌하려고 한다”고 했다.

 

허 회장은 “결론은 분명하다. 대승적으로 결국에는 포용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아무일이 없었던 것처럼 포용하다보면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무조건 받아달라는 것 보다는 그분들의 입장에서 본의아니게 교계에 어려움을 주었던 일에 대해 본인들의 입으로 사과 혹은 표현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분위기가 바뀌고 공감대가 형성이 된 상태에서 해벌을 해나가면 좋겠다. 그런 나름대로 해법을 생각하고 있다. 그들과 대화를 할 것이고,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

 

동영상으로 보기

 

▲[동영상] 허연행 교협회장, 직전 50회기 징계자 해벌 건의에 대한 대답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56건 4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AG 동북부와 동중부 지방회, 2023년 신년 연합예배 및 하례식 2023-01-18
‘교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들의 모임’ 기자회견 댓글(1) 2023-01-13
‘숲 미니스트리’ 오픈 - 교계를 숲으로, 교회들을 나무로 본다면 2023-01-13
이상관 목사 “생명의 성령의 법” 미주지역 세미나 연속 열려 2023-01-12
기도회로 새해의 문을 연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023-01-1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지역 5개 노회 연합 신년감사예배 2023-01-10
필라교협 2023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회복과 화합” 2023-01-09
새해 들어 사역을 확장하는 엘피스선교회 2023-01-07
뉴저지교협, 전현직 이사회 이사 및 장로 초청 만찬 2023-01-07
텍사스에서 강제 이송된 난민 돕는 ‘빅 허그 캠페인’ 16일 마감 2023-01-07
뉴욕목사회 2023년 신년하례식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감사” 댓글(2) 2023-01-04
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위한 제1차 준비기도회 댓글(1) 2023-01-03
2023년 뉴욕 교계와 한인사회 신년하례식 연속으로 열려 2023-01-02
아멘넷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댓글(1) 2023-01-01
뉴욕과 뉴저지 교협 회장의 2023년 신년사 2023-01-0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2년 마지막 12월 월례회 2022-12-31
뉴욕교협과 KCS, 선한 사마리안 콜라보 2022-12-30
ACE 첫사업,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집회 댓글(2) 2022-12-30
뉴욕성령대망회 12월 영성회복집회, 성탄축하예배도 함께 2022-12-30
뉴저지초대교회 박찬섭 목사 "BLESSED 컨퍼런스 10주년" 인터뷰 2022-12-28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7회기 정기총회 2022-12-23
박혜경 권사의 <은혜에 흐르는 기적> 출판기념 감사예배 2022-12-23
49회기 뉴욕교협, 제2회 뉴욕선교대회 등 회기내 사업 확정 2022-12-23
뉴욕빌립보교회, 구제선교 단체에 5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한 사연 2022-12-22
49회기 뉴욕교협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2022-12-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