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8월 월례회, 10월 과테말라 단기선교 사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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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09-01 07:4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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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아대책 8월 월례회 현장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8월 월례회가 8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뉴욕평화교회(임병남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박진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상숙 목사의 기도 후에, 임병남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임병남 목사는 창세기 11:1~9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돕는 사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아대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임 목사는 “하나님이 막으시는 일이 아니라 도우시는 일을 찾아야 한다”며 기아대책의 2가지 방향성을 나누었다. 먼저 온 세상으로 흩어져서 복음으로 이 땅을 충만케 하는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으며, 둘째는 바벨탑을 쌓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목회나 사역들을 통해 세상의 업적을 나타내려고 하거나 명예나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면 안된다고 경계했다.
한필상 목사의 인도로 각 선교지의 후원 선교사들의 이름을 부르며 뜨거운 기도가 진행됐다. 이어 안경순 목사의 특송과 박성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역보고가 이어졌다.
기아대책은 팬데믹 동안 중단되었던 단기선교를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과테말라(장경순 선교사)에서 진행한다. 3박 4일간의 선교에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유상열 목사와 유원정 사모, 한준희 목사, 김인한 장로 등 5인이 참가한다.
장경순 선교사의 요청에 따라 섬에 있는 교회의 보수공사를 위해 6천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미루어졌던 양계장은 이날 이윤주 전도사가 3천불을 후원함에 따라 추가되었다. 이번 방문에는 후원 아동 등 5백여 명의 어린이들을 만나 식사와 선물들을 제공하게 된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한편 한준희 목사는 지난 8월에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지역에 선교탐방을 다녀온 선교보고를 했다. 한 목사는 오는 10월에도 기아대책 선교를 나가는 등 목회 후반기에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월례회는 이종명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으며, 권케더린 목사의 식사기도후 뉴욕평화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를 했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브아르, 엘살바도르에 거주하는 아동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후원아동은 7명이 늘어 96명이며, 후원비는 아동 1명당 한 달에 30달러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breadngosp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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