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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제·허윤준 목사 형제, "지역교회 부흥선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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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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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용감했다. 형제인 허윤제 목사(뉴욕하나장로교회)와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가 모든 주님의 교회가 부흥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05년 12월 5일 "지역교회 부흥선교회"를 설립했다.

허윤제 목사는 지난 11월 한국에서 두 명의 강사를 초청하여 4개 교회들이 합동으로 부흥회를 열어 뉴스의 초점이 됐다. 허윤제 목사는 당시 아멘넷과의 인터뷰에서 부흥회에 대해 "작은 교회들이 연합해서 기도하고 협조하며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다는 것은 힘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크고 작은 것에 매이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 큰 교회에게만 무거운 짐을 지게 할 것이 아니라 작은 교회들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전체 교계가 일어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허윤준 목사도 지난 9월 인터뷰에서 "형님과 나는 지역교회를 부흥시키는데 힘을 합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기도를 하고 있다. 교회개척 성공케이스를 발굴하고, 세미나를 연합으로 열며 공동관심사를 개발해 나가겠다. 지역교회 부흥을 위한 운동을 위해 3.1운동과 168명 중보기도팀이 필요하다. 3.1운동은 목회자는 3시간 평신도는 1시간 하루에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168명 중보기도팀은 일주일 매시간(7X24) 중보기도를 담당할 수 있는 인원이다"고 말했다.

선교회측은 "<지역교회>라고 이름한 것은 모든 주님의 교회가 소중하고 동등함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자 함이며, <부흥선교회>라 함은 주님의 교회가 더욱 부흥되기 위해서는 지역교회 전체의 공통적인 부흥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회사적 자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각 지역의 모든 교회가 강건하면 강건할수록 더욱 큰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다. 주님의 교회는 교회의 형편과 관계없이 모두가 다 충분한 역량이 있다"며 겸손함으로 머물러 계시는 모든 사역자들과 교회들이 함께 일어나 주님나라 확장의 일선에서 일하기를 바라고 있다. 선교회는 개교회에서 개별적으로 계몽하기 어려운 공통적 계몽과 신앙적 각성의 도움, 그리고 헌신적인 여러 교회가 합동하여 사역하며 함께 기도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선교회는 지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일주일 168시간 중 1시간을 맡아 기도할 168명의 기도자를 모집하고 있다. 가능한 기도 시간을 정하여 연락을 주면 된다. 전화: 718-637-1470, 이메일: prayer168@verizon.net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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