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체육인선교교회(김재룡 목사) 창립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세계체육인선교교회(김재룡 목사) 창립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3-11-18 00:00

본문

세계체육인선교교회(김재룡 목사) 창립예배가 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의 주관으로 11월 17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세계체육인선교교회는 가정에서 6개월 그리고 시민교회에서 1년동안 예배를 드리면서 교회개척을 준비해 왔다.

1. '체육인'

'세계체육인선교교회'라는 이름을 보면 교회라기 보다 선교단체 같은 느낌이 나는 것이 사실이다. 먼저 교회이름에 '체육인'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유를 살펴보자.

김재룡 목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다.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1969년부터 1972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를 역임했다. 김 목사는 1995년 도미하여 프라미스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2003년부터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 소속 ‘할렐루야 어린이 선교축구단’ 단장을 맡아 10여년동안 사역해 왔다.

소명을 받은 김 목사는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하고 4년전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날 창립예배에서 김남수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프라미스교회 교역자들과 찬양사역자들도 대거 참가한 것이다. 프라미스교회는 세계체육인선교교회 개척을 위해 인적 및 물적자원을 아끼지 않았다.

2. '세계'와 '선교'

이제 교회이름에 '세계'와 '선교'가 왜 들어갔는지 알아보자. 김재룡 목사는 이제 목회의 코드가 많이 달라졌다며 문화, 예술,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중 김재룡 목사는 스포츠를 목회의 도구로 삼는다.

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는 세계어린이를 복음화하기 위한 4/14 윈도우의 전략으로 축구선교를 하고 있다. 한국의 할렐루야 팀을 초청하여 중남미를 돌며 운동장에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섬기고 있다. 김재룡 목사는 자신의 달란트를 살려 4/14 윈도우 축구선교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재룡 목사는 이제는 지역이 아니라 넓게 멀리 높이 보고 나가야 한다며, 세계체육인선교교회의 사역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나가는 사도행전 목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또한 김재룡 목사는 ‘할렐루야 어린이 선교축구단’ 단장을 맡은 경험을 살려 어린 영혼들에게 축구로 선교하고, 어린이들의 달란트를 잘 살려주는 것도 중요한 사역으로 삼고 있다. 바쁜 이민생활속에서 부모들은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소흘하기 쉽다. 특히 자녀들의 달란트를 발견하고 이를 육성하는 것은 더욱 힘든 과제이다. 김재룡 목사는 어린이들의 재능을 살려주고, 그 어린 영혼들을 잘 육성해서 이 아이들이 힘을 받고 성장하여 그들이 다시 영혼을 구원하는 이 땅에서의 하늘나라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세계체육인선교교회 창립예배 1부 예배는 인도 임용수 목사(지방회 부회장), 기도 김영철 목사(증경회장), 찬양 조공자 전도사(프라미스교회), 말씀 김남수 목사(본부총회 실행위원, 프라미스교회), 목사취임선포 임계주 목사(회장), 헌금기도 나명자 목사(프라미스교회), 축가 조공자 전도사/이광선 집사/랜디 브룩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 및 인사 순서는 축사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김명옥 목사(증경 부총회장), 권면 정영효 목사(증경 부총회장)와 임계주 목사, 인사 및 광고 김재룡 목사, 축도 이광희 목사(한국총회 총회장)으로 진행됐다.

세계체육인선교교회
김재룡 담임목사
70 Floral Parkway, Floral Park NY 11001
917-640-4773/516-375-7001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5건 41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아버지 김경동 목사, "소향과 포스는 예수님의 똘아이" 2005-11-30
뉴저지초대교회 이재훈 목사, 위임목사 압도적인 표차이로 통과 2005-11-28
뉴욕목사회 2005 정기총회, 회장 황경일/부회장 최창섭 2005-11-28
충신교회 퇴임 한요한 목사와 신임 김혜택 목사 인터뷰 2005-11-26
김재정 목사 "가정교회로 교회에 대한 그림을 그린다" 2005-11-25
섬노인 사랑 완도 땅꼬마 김정두 목사의 간증 2005-11-24
[사모열전2] 한진관 목사 부인 김태열 사모 2005-11-23
김춘근·박동진·김동식 강의 - 토탈 리더십 포럼 2005-11-23
김춘근 자마대표 인도 "토탈 리더십 포럼 (TLF)" 2005-11-23
목회 파라다이스 "뉴저지 남부 교회협의회" 2005-11-22
신경하 장로 "학교는 평생을 기다린 나의 꿈" 2005-11-23
[사모열전1] 뉴욕초대교회 김경신 사모 2005-11-20
김인식 목사 부부 실로암안과병원 후원을 위한 성가의 밤 2005-11-19
''소향과 포스'' 뉴욕 공연 2005-11-19
손석태 총장 "살리는 신학, 살아있는 목회" 2005-11-19
최삼경 목사 "이단은 기독교 같은 것이지 기독교가 아니다" 2005-11-18
김홍도 목사 "모든 자연재해를 죗값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2005-11-17
조정칠 목사 "교회의 브랜드화에서 탈피해야" 2005-11-17
최삼경 목사 인터뷰 "뉴욕과 LA는 이단천국" 2005-11-17
32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2005-11-17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이용걸목사 초청 추계 부흥성회 2005-11-16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용걸 목사 파워인터뷰 2005-11-16
FOR 2007 부흥이여 다시 한번, 휴프라이데이 공연 2005-11-13
가정교회 부흥회 / 주님보다 더 좋은 것을 만들지 않는 삶 2005-11-11
가정교회 부흥회 / 목원들이 목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2005-11-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