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노니아를 강조하는 두레장로교회(김용훈 목사) 설립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코이노니아를 강조하는 두레장로교회(김용훈 목사) 설립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6-03-12 00:00

본문

김용훈 목사가 담임하는 두레장로교회의 창립예배가 2006년 3월 12일(주일) 오후 3시 플러싱 162가 소재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회 김용훈 목사, 대표기도 김용문 목사(뉴욕한인오순절성결교회), 대금찬양연주 김병만 집사, 말씀 최길종 목사(뉴욕한인오순절성결교회 담임), 헌금기도 최모 선교사(C국 선교사), 축도 이규형 목사(뉴욕한인오순절성결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0312.jpg

김용훈 목사는 광주신학대,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후 부목사를 거쳐 한국 최남단의 땅인 해남에서 토말교회를 담임했다. 뉴욕에 온 후 뉴욕한인오순절성결교회을 거쳐 이번에 개척하게 되었다.

교회이름에 "두레"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은 한국의 두레교회 처럼 공동체를 지향하기 때문. 김용훈 목사는 80년대 총신대 학생으로서 "전국 신학교 공동체 모임 연합회"를 조직하고 김진홍 목사, 최일도 목사 등이 활약하던 "한국 공동체 연합회"와 공동으로 사역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코이노니아를 강조하며 "아멘, 할렐루야 번역되지 않고 사용되는 것처럼 기독교 용어 중에 번역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코이노니아를 번역한 친교라는 단어이다. 친교는 코이노니아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성경적 코이노니아에 임했을 때 내 것을 내 것이 아니다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또 공동체의 의미를 설명하며 "한국교회를 비판하기 위해 공동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을 찾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마을의 두레박은 마을의 누구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두레장로교회도 그렇게 나누는 교회로 나가겠다는 의미이다.

0312a.jpg

김 목사는 교회의 비전을 설명하며 "뉴욕에 멋진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신앙의 사람들이 본인의 능력을 잃지 않고 발휘할 수 있는 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제 맛과 제 멋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향하고 있다.

한편 매주 주일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두레문화강좌가 열린다. 한국에서부터 시작하여 뉴욕에서 활동중인 전문가인 김병만 집사가 대금, 소금, 단소강좌를 연다. 이를 바탕으로 국악선교단을 구성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

두레장로교회는 하나님과 연합된 삶을 중시, 사람을 중시하는 코이노니아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교회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성도의 교제 △단일화된 예배 △교육과 훈련의 생활 △섬기는 생활 △선교적인 사람이 균형과 조화가 되는 건실한 공동체를 지향한다.

두레장로교회
42-27 162 ST Flushing, NY 11358
(718) 314-0399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01건 41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코이노니아를 강조하는 두레장로교회(김용훈 목사) 설립예배 2006-03-12
로뎀선교회 예도해 목사 부부의 소명과 간증 2006-03-13
사모열전 /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 부인 장미은 사모 2006-03-10
허호익 목사, 이단 사이비 관련 세미나 2006-03-13
더 좋은 생활과 비지니스 환경 찾아 조지아등 남부지역으로 내려가는 교인 2006-03-0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신임 노회장 김남수 목사 2006-03-06
석정문 목사, 건강한 교회를 위한 그린오숀 전략 세미나 2006-02-07
뉴욕한인신학교협의회, 신학교문제 성명서 발표 / 신학교 명단 2006-03-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신임 노회장에 조성희 목사 2006-03-06
야꾸자를 주님의 종으로 인도한 서강태 목사 간증집회 2006-03-03
월드비전 친선대사 최인혁의 열정적인 찬양집회 2006-03-04
최인혁 “찬양사역은 테크닉 보다 성령의 역사를 갈구해야” 2006-03-04
이병준 목사, 뉴욕지방회에 발전기금 1만불 내놓아 2006-03-03
이명박 서울시장, 뉴욕장로교회에서 환영만찬 기도회 열린다 2006-03-03
뉴욕목사회 "신학교대책위원회" 신학교에 대한 첫번째 입장 2006-03-01
87주년 삼일절 경축 기념예배 "삼일운동의 기독정신을 되살리자" 2006-03-01
정길진 목사의 부인 정프리씰라 사모 소천 2006-03-01
뉴욕전도협의회 2006 정기총회, 회장 이성헌 목사/부회장 박태규 목사 2006-02-28
가칭 미주전도대학교 설립 준비 기도회 2006-02-27
뉴욕신일교회, 이상호 목사 초청 제1회 제직수련회 2006-02-26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제자훈련으로 교회의 본질을 찾는다. 2006-02-26
미국장로교(PCA) 신임 한인교협 회장 강세대 목사 인터뷰 2006-02-23
이풍삼 목사, "웨체스터의 참 동산이 되겠습니다" 2006-02-23
조정칠 목사 "목자는 양을 알아야 한다" 2006-02-23
뉴브론스윅신학교 재학생과 선배의 아름다운 만남 2006-02-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