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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과 포스'' 뉴욕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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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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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CCM 그룹 "소향과 포스" 공연이 2005년 11월 18일과 19일 저녁 7시 30분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순복음뉴욕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콘서트로 18일은 청소년을 위해 19일은 스데반 청년을 위한 페스티발로 열렸다.

19일(토) 열린 콘서트에서 28살의 싱어인 소향의 깔끔한 고음 처리의 맑은 목소리로 가창력을 과시했으며 찬양과 찬양사이에 간증을 더해 은혜를 더했다. 포스는 "우리는 하나님의 소망이다"며 "열방의 소망"을 부르며 콘서트를 시작했다.

1996년 데뷔한 소향은 1999년에는 소향 1집 "God Forgives You"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3집 앨범 "Butterfly"를 발표하며 이젠 소향이라는 이름보다는 포스라는 이름으로 인정받고 있다. 포스는 가족으로 구성된 찬양 밴드이다. 목사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리더 드러머 김희준, 싱어 소향, 키보디스트 지혜, 베이스 기타리스트 김희선, 기타리스트 진주 등 5남매로 구성된 팀이다.

헬라어로 빛을 의미하는 포스는 어머니가 대장암 말기로 일주일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게 되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면서 평생 주님을 믿지 않던 포스 패밀리의 외할머니가 그 일로 주님을 영접하게 되고 그 후 포스는 찬양 사역을 시작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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