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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 수화찬양 제니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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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5-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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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만 되면 어김없이 베이사이드 장로교회(이종식 목사) 예배당에는 새벽기도를 위한 찬양이 시작된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찬양이 다른 교회와 다른점은 찬양팀과 함께 맨 앞에 서서 온몸으로 수화찬양하는 가느다란 몸매의 한 자매가 있는 것이다. 바로 제니퍼 최양이다. 제니퍼 최 자매는 2005년 7월 22일에 끝나는 교회 40일 특별새벽기도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온몸으로 찬양하고 있다.

아멘넷은 제니퍼 최 자매와 인터뷰했다. 제니퍼 자매는 수화찬양을 만날 때를 기억해 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 6학년 때 처음 왔습니다. 그때는 부목사님 사모님이 수화찬양을 했습니다. 그때는 믿음이 없어서 그랬는지 수화찬양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는 없었습니다. 그냥 재미있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믿음이 생기고 기도를 하면서 그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온몸과 정신을 드리는 것"이 수화찬양이라고 말하는 제니퍼양은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액 장학금을 받고 서니브룩에 들어간다. 앞으로는 의대에 가고 싶다는 계획을 말했다. 제니퍼 자매는 성경공부의 다섯 달란트 비유에서 크게 도전을 받고 하나님에 헌신함을 맹세하게 된다.

"찬양은 노래를 잘하지 못해서 인지 잘못했습니다. 다섯 달란트 비유의 성경을 공부하면서 크게 은혜가 되면서 도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나에게 달란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의 달란트를 통하여 하나님에게 영광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책에서 수화찬양을 배웠다는 제니퍼 자매는 다른 사람에게 수화찬양을 가르치는 정도의 실력으로 발전하게 된다.

"처음에는 책을 보고 먼저 수화찬양을 배웠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수화찬양에 익숙해져서 고등부 다른 친구에게 가르쳐 주고 학생부 부흥회에서 실력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손으로 깊은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어 온몸으로 찬양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제니퍼 자매는  인터뷰를 하며 또 하나의 찬양을 부르는 듯 목소리가 높아진다.

"제가 지금 새벽기도에서 하는 찬양은 엄밀히 이야기하면 수화찬양과 워십댄스를 다하는 것입니다. 수화찬양은 손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깊은 마음까지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찬양하기 위해서 온몸으로 찬양을 하게 됩니다."

야베스의 기도로 찬양을 준비한다는 제니퍼 자매는 찬양을 통해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소원한다.

"찬양을 시작하기 전에는 야베스의 기도를 먼저 합니다. 이 찬양을 통하여 축복이 일어나길 바라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라며 찬양을 시작합니다. 같이 찬양하는 성도님들이 저를 단지 춤추는 애라고 생각하지 않고 저와 춤을 추며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에게 축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찬양을 합니다."

안 믿는 친구에게 하나님을 이야기 해달라는 부탁을 하자 제니퍼 자매는 눈물로 말을 시작한다. 제니퍼 자매의 말대로 정말로 좋으신 하나님과 평생을 동행하는 삶이기를 기도한다.

"내가 만난 하나님은 정말 좋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고등학교 시절 가장 힘들 때에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내 마음을 잘 아십니다. 나의 모든 비밀을 털어 놓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영적인 아버지로 생각합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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