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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뉴욕교협 4차 임원 및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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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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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 임실행위원회 제4차 회의가 30여명의 목회자가 참가한 가운데 2006년 5월 2일(화) 퀸즈연합장로교회(김형규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경건회는 인도 김형규 목사(서기), 기도 정춘석 목사(협동총무), 말씀 박수복 목사(증경회장), 광고 이재덕 목사(사무총장), 축도 안창의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복 목사는 할렐루야 전도대회에 관련된 말씀을 전하며 전도의 방법보다는 생활에서 신앙을 강조하며 "입으로 전도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이제 얼굴로 전도하는 시대이다"라고 말했다. 또 전도를 위해 확실한 믿음과 인내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무를 통해 △할렐루야대회 준비 △교협주최 체육대회 △재산관리위원회 구성 △이승영목사 초청 교협주관 목회자 세미나등의 안건을 토의했다.

2006년 할렐루야대회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 성인대회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강사로 열린다.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김윤숙 전도사(순복음뉴욕교회)를 강사로 하여 열린다. 강사 소강석 목사는 저서 200여권을 대회준비위원회에 기증하여 뉴욕교계 목회자에게 나누어진다.

올해 청소년 대회는 성인대회와 중복을 피해 7월 6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인 쉐인 크래이본 전도사를 강사로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다. 교협측은 청소년대회 일정을 조절해서 좀 더 관심이 집중되는 배려를 했을 뿐만 아니라 스티브황 목사를 중심으로 강사선정과 대회운영 등 전권을 일임했다. 또 예산도 대폭 증가 시켰다.

대회를 위한 준비도 철저하게 한다. 5월 16일(화) 준비위원장인 이기천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한성교회에서 1차 준비기도회로 모인다. 대회가 다가올수록 더 자주 기도회가 열려 기도로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이날 교협측은 대회장소인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와 음향장비등을 대여하는데 4만 불 이상의 경비가 든다고 밝혔다.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린 작년대회에서는 5천여불이 경비로 지불됐다.

뉴욕교협주최 체육대회가 5월 29일(월,메모리얼데이) 오전8시 Ally Pond Park (76 Ave. & Springfield Blvd.)에서 열린다. 참가종목은 배구, 족구(일반부), 축구, 투호 등이다. 배구는 청소년팀(중.고등학생)/청년팀(대학생-35세 이하)/장년팀(35세 이상)/여성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팀당 6명이다. 족구(일반부)는 팀당 4명, 축구는 팀당 11명이다. 참가비는 배구와 족구는 120불, 축구는 200불, 투호는 개인당 10불이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메달이 증정된다(투호 제외). 참가하고자 하는 교회는 신청마감인 5월 19일(금)까지 교협(문의:718-358-0074)에서 접수해야 하며 당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참가자의 부모 중 한 사람은 한국사람이어야 하며 경기 시작 전에 상대편 부정선수에 대한 이의를 제기해야 된다. 또 각 경기 출전팀은 필히 유니폼(Back Number 부착)을 착용해야 하며 응원상도 있다.

5월 23일(화)에는 뉴욕은혜교회(이승재 목사)에서 서울 새벽교회 담임인 이승영 목사를 초청하여 목회자 특별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의 제목은 "21세기의 목회 패러다임 - Two Tri One"이다. 이승영 목사는 작년 워싱톤디시 복음화대회의 강사로 참가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승영 목사는 많은 공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생명문화회 총재,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대광학원 이사, 연세대학교 재단이사, 2007 포럼회장 등으로 있다.

19개 지역에서 총 20,368불이 헌금되었다(뉴욕북부 미납). 이중 총 지출은 광고비등 2,545불로 남은 17,819불이 교협기금으로 사용되어 지게 된다. 총 3,496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가장 많이 모인 지역은 후러싱 3지역(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린집회로 400여명이 참석하여 2,524불의 헌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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