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을 맞이하는 은혜가득한교회(김바울 목사)는 1월 19일(주일) 오후 5시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교회가 속한 C&MA 한인총회 백한영 감독과 동부지역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전한 교회주소는 199-05 34Ave, Bayside이다.

김바울 목사는 "이번에 1달전에 새로 이전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곳에 왔는데 이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깨닫고 다시 한번 도전해서 하나님의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국 목사(뉴욕선교교회)는 시편 74:24-28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삶"이라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복주시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신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방법은 교회를 통해, 성경을 통해, 교역자를 통해 열어주셨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는 매일매일 눈에 보이는 것들을 통해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가 귀한 복과 기쁨이 넘쳐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정도인 목사(새소망장로교회)는 축사를 통해 교회에서 목사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정 목사는 "목사를 잘만나는 것은 진짜 복이다. 교회는 목사의 영력과 능력만큼 부흥된다. 100% 목사에게 달려있다. 하나님은 주의 종을 훈련시켜 세우고 그 모습 그대로 교회를 세우신다고 믿는다. 은혜가득한교회가 말씀과 지혜와 사랑과 사명을 가득채워서 멋진 교회,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크게 사용하시는 교회를 세우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찬양 나일권 전도사, 기도 민병욱 목사(뉴욕하늘샘교회), 성경봉독 이동욱 목사(뉴욕선교교회), 특송 김정훈 목사(뉴저지만나교회), 봉헌기도 고기웅 목사(예촌교회), 축도 백한영 감독, 만찬기도 김창우 목사등 C&MA 목사들이 순서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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