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세미나 "내러티브(narrative)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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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7-0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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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참가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대회기간중인 2006년 7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
소강석 목사는 "영혼을 감동시키고 울리는 설교"라는 제목의 세미나에서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러티브(narrative) 설교"에 대해서 길게 설명했다.
소 목사는 먼저 "모든 교회는 본질과 제도 사이에서 갈등한다"라고 말을 열었다.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되는 '신정주위'를 추구하며, 제도는 조직체로서의 교회로 '민주주의(인본주의)'를 추구한다는 것. 소 목사는 “한국교회에서는 민주주의가 인기가 있다. 하지만 신정주의 교회는 화목하지만 민주주의 교회는 처음은 좋지만 기득권층이 생겨 분쟁이 일어나기 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정주의도 잘못하면 독재주의로 흘러갈 수 있다고 했다.
소 목사는 "제도가 본질을 섬겨야 하는데 동등시 하거나 오히려 제도가 본질위에 서는 경우도 생긴다"라고 경고했다. 목회를 도우라고 생긴 당회가 담임목사를 쫓아내는 것도 한 사례이다. 제도가 본질위에 서면 갈등이 일어나고 화석화 현상이 일어난다. 소 목사는 "올바른 신정주의를 회복하는 방법은 말씀과 섬김"이라며 말씀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전개했다.
아래는 말씀에 대한 세미나 내용이다. 세미나 내용은 소강석 목사의 협조로 원고를 참고했다.
포스트모던 시대 설교
목회자는 말씀 즉 설교를 통해 생명력을 전달해야 한다. 제도가 본질을 섬기게 하려면 영을 감동시키는 설교를 해야 한다. 현재는 포스트모던 시대이다. 성도들은 똑똑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목회자를 싫어한다. 친구같기도 하고 어리숙하며 친근한 목회자를 좋아한다. 대표적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노무현 대통령이다.
과거는 성경과 교회의 권위가 통했다. 현대는 지식이 귄위인 인간의 이성이 중심이다. 그 이성이 하나님의 귄위인 성경을 난도질 했다. 포스트모던시대에서는 인간의 감성이 중심이다. 옛날에는 신학적인 것이 권위가 있었으나 내가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것이다.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선호가 우선이다. 남녀가 만나 느낌이 좋으면 러브호텔로 바로 간다. 출석교회의 담임목사가 설교를 잘해도 느낌과 취향이 아니면 교회를 옮긴다. 그러면 포스트모던시대에 어떻게 성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가? 옛날에는 강해설교가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포스트모던시대에서는 들리는 설교, 느끼는 설교, 감동적인 설교, 쉬운 이야기식 설교, 체험과 고백적 설교가 중요하다. 설교의 느낌이 중요한 것이다. 한국사람들은 투표를 할때 사람을 보고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당의 이미지를 보고 선거한다. 최근 열린우리당이 선거에서 실패한 것은 이미지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내러티브 설교
포스트모던시대의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내러티브 설교가 중요하다. 내러티브 설교는 이야기식으로 논리적인 설교보다 재미와 힘이 있다.
내러티브 설교는 △평면적 서술적 설교가 아니다 △본문강해설교가 아니다 △신학적 교리 설교가 아니다 성경은 문자이전에 존재했음을 믿는다 △성경을 사건 드라마로 본다 △문장으로 기록되기 전 생생한 이야기를 끌어내 재편집하여 오늘날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이야기한다 △은유와 이미지를 통해 청중이 스스로 상상력을 갖게 하고 감동을 받고 결단을 가지게 한다 △연출자가 되어 오늘날의 무대감각으로 연출한다.
내러티브 설교는 시간과 공간으로 빚어진 예술로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느끼는 설교이기에 지루하지 않다. 또 새로운 감동과 결단을 낳는다. 이야기는 우뇌를 자극하여 가슴에 말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며, 청중을 사건에 초대하며, 치유능력이 있으며, 행동하도록 이끄는 힘이 있다.
내러티브 설교 준비
내러티브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러티브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먼저 △본문을 사건으로 본다 △상황 배경 안에서 상식적인 상상력을 동원한다 △성경을 통합적으로 읽는다 △핵심사건과 주변사건을 구별하라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부분을 주의해서 읽으라 △순서 이야기 속도 빈도 갈등을 찾아 읽으라 △모순 갈등구조를 발견하라 △생략 암시 침묵 부분을 주의해서 읽으라.
또 △지리 풍습을 분명히 이해하고 지성과 감성을 동원해서 읽자 △행동과 상황보다는 동기를 찾아라 △본문이 귀납적 연역적을 구별하라 △단어의 의미를 음미할 뿐 아니라 반복된 단어 대조되는 단어 등을 발견하라 △집필자인 하나님 관점에서 읽으라 △질문문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라 △성경을 체험적으로 읽으라 △성경을 관상적으로 읽으라 △그러나 반드시 신학의 틀을 벋어나면 안된다.
내러티브에는 반드시 플롯(plot)가 있다. 플롯은 △이야기 형태나 내용의 구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전개하고 있는 이야기의 머리와 꼬리를 결정하는 요소이다 △이야기 사건의 핵심이다 △이야기를 재미있고 스릴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플롯안에 복음이 있고 성경저자의 의도가 있다.
플롯을 발견하는 방법은 △문장의 비약이 있는가 보라 △논리적인 모순이 있는가 보라 △일상의 모순이 있는가 보라 △이야기의 극적인 전환이 있는가 보라 △극적인 대조가 있는가를 보라 △침묵 생략 은닉이 있는가를 보라 등이다.
내러티브 설교의 기본적인 요소는 성실한 내용, 이동성, 방향, 플롯 전개등이다. 이야기 설교를 구상하는 방법은 △갈등을 찹아라 △갈등을 분석하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라 △복음을 제시하라 △결과를 기대하라 등이다.
내러티브 설교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이야기 설교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설교자가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야 한다 △처음엔 이야기로 시작하거나 문제를 제기하라 △갈등구조를 심화시켜라 △새로운 전환으로 발전하라 △상상력을 키우고 동원하라 △내용을 발전시키고 복음을 제시하라 △복음의 핵심을 강조하고 강조하라 △모든 영상 음악효과를 동원하라 △감동의 결단과 헌신을 기도하라 △대지설교 주제설교도 이야기식 설교로 할 수 있음을 알라 △마지막으로 스피치가 종요하다.
스피치를 잘하기 위해서는 발음, 고조강약, 배에서 나오는 소리와 목에서 나오는 소리 구별, 변화감과 속도감, 제스처가 중요하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소강석 목사는 "영혼을 감동시키고 울리는 설교"라는 제목의 세미나에서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러티브(narrative) 설교"에 대해서 길게 설명했다.
소 목사는 먼저 "모든 교회는 본질과 제도 사이에서 갈등한다"라고 말을 열었다.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되는 '신정주위'를 추구하며, 제도는 조직체로서의 교회로 '민주주의(인본주의)'를 추구한다는 것. 소 목사는 “한국교회에서는 민주주의가 인기가 있다. 하지만 신정주의 교회는 화목하지만 민주주의 교회는 처음은 좋지만 기득권층이 생겨 분쟁이 일어나기 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정주의도 잘못하면 독재주의로 흘러갈 수 있다고 했다.
소 목사는 "제도가 본질을 섬겨야 하는데 동등시 하거나 오히려 제도가 본질위에 서는 경우도 생긴다"라고 경고했다. 목회를 도우라고 생긴 당회가 담임목사를 쫓아내는 것도 한 사례이다. 제도가 본질위에 서면 갈등이 일어나고 화석화 현상이 일어난다. 소 목사는 "올바른 신정주의를 회복하는 방법은 말씀과 섬김"이라며 말씀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전개했다.
아래는 말씀에 대한 세미나 내용이다. 세미나 내용은 소강석 목사의 협조로 원고를 참고했다.
포스트모던 시대 설교
목회자는 말씀 즉 설교를 통해 생명력을 전달해야 한다. 제도가 본질을 섬기게 하려면 영을 감동시키는 설교를 해야 한다. 현재는 포스트모던 시대이다. 성도들은 똑똑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목회자를 싫어한다. 친구같기도 하고 어리숙하며 친근한 목회자를 좋아한다. 대표적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노무현 대통령이다.
과거는 성경과 교회의 권위가 통했다. 현대는 지식이 귄위인 인간의 이성이 중심이다. 그 이성이 하나님의 귄위인 성경을 난도질 했다. 포스트모던시대에서는 인간의 감성이 중심이다. 옛날에는 신학적인 것이 권위가 있었으나 내가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것이다.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선호가 우선이다. 남녀가 만나 느낌이 좋으면 러브호텔로 바로 간다. 출석교회의 담임목사가 설교를 잘해도 느낌과 취향이 아니면 교회를 옮긴다. 그러면 포스트모던시대에 어떻게 성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가? 옛날에는 강해설교가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포스트모던시대에서는 들리는 설교, 느끼는 설교, 감동적인 설교, 쉬운 이야기식 설교, 체험과 고백적 설교가 중요하다. 설교의 느낌이 중요한 것이다. 한국사람들은 투표를 할때 사람을 보고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당의 이미지를 보고 선거한다. 최근 열린우리당이 선거에서 실패한 것은 이미지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내러티브 설교
포스트모던시대의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내러티브 설교가 중요하다. 내러티브 설교는 이야기식으로 논리적인 설교보다 재미와 힘이 있다.
내러티브 설교는 △평면적 서술적 설교가 아니다 △본문강해설교가 아니다 △신학적 교리 설교가 아니다 성경은 문자이전에 존재했음을 믿는다 △성경을 사건 드라마로 본다 △문장으로 기록되기 전 생생한 이야기를 끌어내 재편집하여 오늘날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이야기한다 △은유와 이미지를 통해 청중이 스스로 상상력을 갖게 하고 감동을 받고 결단을 가지게 한다 △연출자가 되어 오늘날의 무대감각으로 연출한다.
내러티브 설교는 시간과 공간으로 빚어진 예술로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느끼는 설교이기에 지루하지 않다. 또 새로운 감동과 결단을 낳는다. 이야기는 우뇌를 자극하여 가슴에 말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며, 청중을 사건에 초대하며, 치유능력이 있으며, 행동하도록 이끄는 힘이 있다.
내러티브 설교 준비
내러티브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러티브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먼저 △본문을 사건으로 본다 △상황 배경 안에서 상식적인 상상력을 동원한다 △성경을 통합적으로 읽는다 △핵심사건과 주변사건을 구별하라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부분을 주의해서 읽으라 △순서 이야기 속도 빈도 갈등을 찾아 읽으라 △모순 갈등구조를 발견하라 △생략 암시 침묵 부분을 주의해서 읽으라.
또 △지리 풍습을 분명히 이해하고 지성과 감성을 동원해서 읽자 △행동과 상황보다는 동기를 찾아라 △본문이 귀납적 연역적을 구별하라 △단어의 의미를 음미할 뿐 아니라 반복된 단어 대조되는 단어 등을 발견하라 △집필자인 하나님 관점에서 읽으라 △질문문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라 △성경을 체험적으로 읽으라 △성경을 관상적으로 읽으라 △그러나 반드시 신학의 틀을 벋어나면 안된다.
내러티브에는 반드시 플롯(plot)가 있다. 플롯은 △이야기 형태나 내용의 구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전개하고 있는 이야기의 머리와 꼬리를 결정하는 요소이다 △이야기 사건의 핵심이다 △이야기를 재미있고 스릴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플롯안에 복음이 있고 성경저자의 의도가 있다.
플롯을 발견하는 방법은 △문장의 비약이 있는가 보라 △논리적인 모순이 있는가 보라 △일상의 모순이 있는가 보라 △이야기의 극적인 전환이 있는가 보라 △극적인 대조가 있는가를 보라 △침묵 생략 은닉이 있는가를 보라 등이다.
내러티브 설교의 기본적인 요소는 성실한 내용, 이동성, 방향, 플롯 전개등이다. 이야기 설교를 구상하는 방법은 △갈등을 찹아라 △갈등을 분석하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라 △복음을 제시하라 △결과를 기대하라 등이다.
내러티브 설교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이야기 설교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설교자가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야 한다 △처음엔 이야기로 시작하거나 문제를 제기하라 △갈등구조를 심화시켜라 △새로운 전환으로 발전하라 △상상력을 키우고 동원하라 △내용을 발전시키고 복음을 제시하라 △복음의 핵심을 강조하고 강조하라 △모든 영상 음악효과를 동원하라 △감동의 결단과 헌신을 기도하라 △대지설교 주제설교도 이야기식 설교로 할 수 있음을 알라 △마지막으로 스피치가 종요하다.
스피치를 잘하기 위해서는 발음, 고조강약, 배에서 나오는 소리와 목에서 나오는 소리 구별, 변화감과 속도감, 제스처가 중요하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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