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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EXPO - 1일 단기선교 여행/선택식 선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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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6-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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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선교 박람회가 열렸다. MOM 선교회(대표 최순자)가 뉴욕에서 대규모 선교박람회를 열었다. 미국에서 처음 열린 MOM 선교박람회는 2일간 새로운 방식의 선교사역 방식인 "1일 선교여행"과 다양한 선교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선택식 선교세미나"로 진행됐다. 2회 박람회는 내년 3월 LA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6년 5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아름다운교회(황인철 목사)에서 진행된 "1일 단기선교 여행"은 MOM 선교회가 다년간의 선교지에서 시행하여 영혼구원에 효과적이라 입증된 "6 정거장(Stations)"이라는 새로운 선교방식이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6 정거장" 방식은 선교지에 단지 물질의 전달이나 의료서비스만 해서는 효과적인 복음을 전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나온 방식으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복음전달과 관계되는 다른 방도 방문해야 한다. 복음전달과 관련된 구원/교육/전시 정거장을 통해야만 봉사/의료/선물정거장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최측은 참가자의 3분의 2가 예수를 영접한다고 밝혔다.

최순자 대표는 이 방식이 다른 교회의 단기선교 전략으로 이용되고, 변형하여 뉴욕지역 소수민족 선교에 사용되어 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MOM 각 지부에 연락하면 방법과 전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구원정거장은 복음상자, 장갑, 인형극, 요술, 융판교실 등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교육정거장은 대기시간 등에 틈틈이 막간을 이용하여 유익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전시정거장은 선교용품 등 다양한 MOM선교 자료를 전시하고 소개하고 있다.

봉사정거장에서는 3명의 이발사, 2명의 전문미용사가 봉사한다. 의료정거장은 4명의 내과의사, 4명의 소아과의사, 2명의 침술 한방의가 3개 교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선물정거장에서는 선물도 받으며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마지막 강당정거장에는 이전의 6개의 정거장중 4개 이상을 통과한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다. 오후 4시 부터는 창조과학 영화상영, 성서만화 영화상영, 판토마임(예일장로교회), 찬양(아름다운교회), MOM선교회 인사 및 바이블 링크소개(김현수 장로), 율동찬양(뉴욕장로교회), 카트리지선교(최형술), 창조과학세미나(이동용 박사), 성극(뉴욕감리교회), 선교강연(최순자 대표), ISOM 선교지 성경교육(이명수 목사), 찬양(화광감리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간에 소강당에서는 영어사역자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순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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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과목의 선택식 선교세미나가 5월 7일(주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과목과 강사는 총체적 선교 (이지영), 카트리지 선교 (최형술), 결혼교실과 선교지 상담 사역 (KATY KANG), 선교지 성경학교 지도자 훈련 사역 (이명수), 선교지에 자연농법/축산사역 (박훈), CHE  (박훈), 창조과학 선교  (이동영), MOM 사역 소개 및 단기선교준비 (최순자), SWIM 선교지 우물, 정수시설 사역(임영호), 안경사역 (양명운, 안기주), 약품사역 소개/의료사역 (JUNE LEE, 박범열), 선교지 학교사역/성서적 재정교육 (김현수)등이다. 아래는 주요 세미나 내용이다.

카트리지 선교 - 최형술(카트리지선교회 대표)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팩스에서 버려지는 카트리지와 중고 핸드폰을 교회별로 모아 선교를 지원한다. 이들은 개당 평균 $5-10불의 가치가 있어 여러 교회가 같이 모으면 재정적인 부담이 없이 엄청난 선교기금을 모을 수 있다. 카트리지 선교회는 모여진 기금의 50%를 선교사에게 50%를 교회의 선교기금으로 지원한다. 모아지는 개수가 많을수록 가치가 있어 여러교회가 협력하는 것이 좋다. 2005년 LA소재 23개 교회가 협력하여 8만 9천여불의 선교기금을 조성했다. 웹사이트( http://cmission.com )

선교지 성경학교(ISOM, BTCP&LRI) - 이명수 목사

ISOM(International School of Ministry)는 1996년부터 50개 언어로 강의를 들을수 있도록 제작된 성경공부 비디오 훈련 프로그램이다. 30명의 강사들이 160시간동안 강의내용이 들어 있다. 적은비용과 시간으로 현지 지도자를 훈련할 수 있는 도구이다. 과정을 마친 후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수료증을 받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VIU 통신신학교 과정에 편입할 수 있다. MOM을 통하면 프로그램을 400불에 구입할 수 있다.

BTCP(Bible Training Center for Pastors)는 1992년부터 현지 목회자를 재훈련하는 과정이며 평신도의 선교준비 과정으로 사용되고 있다. 10과목을 520시간 동안 교실수업을 해야 한다. 4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선교지의 단기속성 신학교 프로그램으로 활용할수 있다. LRI(Leadship Resources International)는 성경학교를 통해 선교지에서 현지인을 교육시킨다. 현지인 20명 단위를 모아놓고 4년동안 성경공부를 시키는 선생을 미국의 LRI에서 9회에 걸쳐 현지로 보내어 강의한다. 과정을 마친 20명의 현지인들은 각각 20명의 현지인을 교육시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할 수 있다.

Swim 선교 (Safe Water International Missions) - 임영호 장로

미전도종족과 최소전도종족 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 WHO 보고에 따르면 매일 11억 이상의 인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 부족으로 고통을 느끼며 살아 간다. 매일 3만명 이상이 깨끗한 물 부족으로 죽어간다. SWIM은 우물파기, 정수기 만들기, 야외변소 짓기, 위생보건교육, 자연농법교육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파라과이, 몽고에서 사역했으며 LA지역에서 훈련과정을 열어 10명을 수료시킴.

선교지에서 영어학교사역 - 김현수 장로

선교지에서 영어교사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많다. MOM에서는 Ohana Foundation사의 EFL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영어과목 뿐만 아니라 12과목을 총망라해서 배울수 있다. 내용을 400개의 DVD에 수록하여 TV스크린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선교지에서 미국학교 수준의 교과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는 학교사역이 가능하다. 선교사 자녀의 프로그램에도 좋다.

크라운 성경적 재정교실 - 이강민 병리과 의사

재정적인 문제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많은 책을 출간한 저자 Larry Burkett등이 2000년 초교파적인 크라운 재정사역을 발족했다. 한인교회는 박종식 장로가 베델한인교회에서 6년 전부터 시작했다. 성경에는 2,350 구절이상이 돈과 재산에 대해 쓰여 있다. 교실을 통해 채무에서 벗어 날수 있는 방법, 베풀수록 채워지는 비결, 투자와 저축을 하는 법등을 배우게 된다. 주 2시간씩 10주 동안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교재가 마련되어 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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