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의 한글 전도왕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의 한글 전도왕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4-01-19 00:00

본문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KAHF, Korean-American Heritage Foundation)는 1월 18일(토) 프라미스교회에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자랑사러운 한국문화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또 3주년을 맞이하여 김경신(문화부), 박영순(한국어), 이현주(예술부), 한상기(사회부)등 4명의 이사를 영입하여 위촉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문화 공연과 더불어 한국어를 배운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다음은 이사장 최경미 목사와 이사 김경신 사모의 인터뷰 내용 및 재단소개이다.

이사로 위촉된 김경신 사모의 'K월드 비전"

이제 모름지기 'K월드'라는 시대가 왔다. 왜냐하면 K팝과 한국경제의 발전과 문화의 발전으로 인해서 한국문화와 한국어의 파워가 막강해졌다. 한국에 있는 1백만 해외 노동자들도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배우기를 갈망하는 시대가 되었고 모름지기 이제는 'K월드'가 다가올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제는 각 한인교회에서 한인 2세만을 위한 한국학교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있는 다민족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문화학교를 세우는 운동이 일어나야 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각 교회마다 그런 학교들이 많이 세워질 것이다. 제가 이번에 재단 문화부 이사로 취임을 하면서 가진 하나의 비전은 한국의 문화공보부에서 해외 46개국에 90개가 넘는 세종학당을 세웠는데 뉴욕에는 맨하탄에 한군데가 있다. 맨하탄 세종학당은 어른반과 아동반이 있다. 어른반에는 굉장히 굴지의 회사 부사장, 방송국 부사장, 아나운서, 배우등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지난 토요일 프라미스교회에서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뮤지컬을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한인 2세를 가진 부모들이 각성을 해야 할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우리 한인 2세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이 자랑이 아니라 한국어를 잘하는 것이 자랑하는 시대가 왔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행사는 한국어 교사들이나 2세들을 가진 부모들에게 굉장히 각성과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세종학당이 맨하탄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많이 한국인과 같이 사는 플러싱이나 베이사이드 지역에 많은 분교들을 세울 계획이 있다. 뉴욕초대교회가 이전을 하면 먼저 할 것이 지역사회 다민족을 향한 한국어 문화교육을 위한 학교를 세우고, 세종학당 분교를 세우는 것이 비전이다.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 이사장 최경미 목사

지난 10년간 뉴욕시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많은 학교에서 한국어를 원한다.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인기와 위상이 많이 올라가고 있다. 2013년 봄에는 뉴욕시 12개 공립학교에서 공부했는데, 가을학기에는 22개 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뉴욕시 공립학교에 한국어 확산위해 한인교회가 한인사회가 뭉쳐서 확산을 해야 한다.

가주 자격증과 달리, 뉴욕주 한국어 교사 자격증은 미국 다른주에 사용할수 있는 자격증이다. 몇년전 일본에 지진났을때 우리는 힘을 합하여 일본을 지원했다. 더우기 우리 한국어를 위해서 한인교회가 뭉쳐서 기금을 마련해서 한국어를 확산하게 했으면 한다. 힘을 합한다면 뉴욕주 한국어 교사 자격증에 대해 뉴욕주 교육국에 이슈할수가 있다. 2014년에는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어 확장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은?

한미 헤리티지 교육재단은 미국의 공립, 사립, 챠터 학교가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도록 후원하기위해 뉴욕주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2011년 8월15일 설립 되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 맨하탄 영어 비전 캠프, 뉴욕 세종학당, 방과후 학교-한국-미국 교사 교환 프로그램(APCEIU). 인턴십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미 헤리티지 교육재단은 미국의 다문화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뉴욕 맨하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재단은 뉴욕 내의 수 많은 다민족 사회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확산시키고 알리며 이를 통해 타문화 간의 연결의 고리 역할을 하는 사명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재단의 핵심 활동은 미국의 공립, 사립 및 챠터 스쿨에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채택하여 알리는 한글 보급 사업을 전담하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사 양성을 하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언어 교육부가 있다.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타민족 및 미국에서 태어난 2세들에게 한국 문화 행사와 전통 문화 교육을 통하여 한국의 가치를 알리는 다문화 연구부가 있다.

현지 미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여름캠프 및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 등 아이들에게 비전 교육을 통하여 빠르게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한국과 미국의 후원 채널을 만들어내는 교육사업부, 그리고 교육과 문화를 미디어로 연결시키는 커뮤니케이션부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68건 40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병선 진돗개 전도왕 인터뷰 "전도핍박을 이겨낸 방법 - 보혈 넥타이" 2006-07-25
한 여성 언론인이 본 개신교인의 후퇴의 이유 2006-07-25
국제제자훈련원 김명호 대표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3M 필요" 2006-07-23
퀸즈한인교회 37주년 “새로운 시대의 도전이 우리에게 있다” 2006-07-23
"종교이민 신청자 3분의 1은 가짜" 한인교회의 실상은? 2006-07-22
박수웅 장로 “크리스찬의 결혼과 성“ 2006-07-22
뉴욕사회에 40대 한인목사의 영화같은 기구한 사연이 알려져 2006-07-18
2세들의 한국말 성경이야기 대회 열려 2006-07-17
박성모 목사 “한국교회여 다시 나라” 2006-07-17
베이사이드 장로교회 2006 특별 새벽부흥회 2016-12-20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개척교회 지원위한 "침례교인의 밤" 2006-07-16
둘로스 찬양팀(대표 오종민 목사)는 2006년 7월 16일(주일) 오후 … 2006-07-16
와이엠 코너스톤, 29명의 제자들을 세상으로 내보냈다. 2006-07-13
방지각 목사 “목회를 잘 하는 방법” 2006-07-11
미주한인장로회신학대학 제 25회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06-07-09
2006 청소년할렐루야대회 폐막 "너희들은 오직 우리의 희망" 2006-07-08
2006년 할렐루야대회 위로회 "연합사업은 양파와 같다" 2006-07-07
2006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대단한 대회" 2006-07-06
"한인이민교회 거듭나라" 아멘넷 편집위원 좌담회 2006-07-06
오인환 목사, 아들의 간증과 9.11 사건 다룬 책 출판 2006-07-06
주기환 장로 "삶의 현장에서 신앙의 불일치를 회개합니다" 2006-07-03
2006 할렐루야대회 성료, 연인원 5,500여명 참가 2006-07-03
2006 할렐루야대회 2일, 웃음 끓이지 않아 2006-07-02
2006 할렐루야 대회에 뉴욕목사회 전무후무한 협조 2006-07-01
소강석 목사 세미나 "내러티브(narrative) 설교" 2006-07-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