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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뉴욕목사회 제6차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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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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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황경일 목사)는 제6차 실행위원회를 9월 12일(화) 오전 빛과소금교회(정순원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인도 최창섭 목사, 기도 조금석 목사, 설교 황경일 목사, 축도 조의호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회의를 통해 10월 3일(화) 황수관 박사를 초청하여 건강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또 10월16일(월) 앨리폰드 파크에서 추계체육대회를 열기로 했다. 체육대회에는 동부 5개 지역 목사회원들의 참여를 권유키로 했다. 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라이언 박 목사의 영성집회의 개최여부는 임원회에 일임했다.

한편 회의에서 뉴욕가나안교회와 새힘장로교회 관련 진정서의 현재 상황을 보고 했다. 진정서의 당사자인 안유광 목사는 최근 PCA교단으로 부터 담임목사 파직을 받았다. 또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 동부노회(합동정통) 노회장인 박태규 목사는 증경노회장 중심의 강한 반발로 인해 노회에서 자진 탈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3부에는 세계기독교부흥사협회 대표회장 정인근 목사(시흥제일중앙교회)를 강사로 간단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정 목사는 필라델피아 목사회 회장 안재도 목사와 동행했다. 정 목사는 "한국에는 목사로 안수받고 목회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며 "목회자는 하나님에게 부름 받았다는 소명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회자의 정체성이 확립되어야 한다는 것.

이날 황동익 목사(미주기독교방송 사장)가 참가하여 오는 10월 15일(주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는 "라이즈업 뉴욕"를 소개하고 참여 및 후원을 부탁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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