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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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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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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예배 사역자 모임이 주관한 제7회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업스테이트 뉴욕 로젠데일 수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예배와 전도'라는 주제 아래, 미주 각 지역의 강사님들을 모시고 고정관념 속에 드려왔던 예배를 주님의 지상 명령인 '전도'와 연결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Noun 에서 Verb 로'(박규태 목사) '열린예배에 대해 ...'(최유찬 목사) '예배와 전도'(윤명호 목사) 등의 전체강의가 있었는데 둘째날  전체강의에서 최유찬 목사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진정한 예배자 "의 자세라며 자주 오용되고 있는 '열린예배'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나누었다.

이민교회와 전도, 예배와 예배 디자인, 찬양밴드 A to Z, Youth 예배 체험, 예배팀과 팀사역 훈련, 찬양인도자, 키보드 앙상블, 교회음향, 드럼과 베이스, 유치부와 아동부 예배를 살리자, CD와 Video 제작법 등의 선택강의들이 각 교회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역하고 있는 이민교회 전문목회자, 평신도사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도전을 주었다.

다양한 강의들 이외에도 매스터 클래스, 찬양축제, 아침찬양, 그룹토론 등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특별히 매일 저녁 있었던 "기도와 찬양"을 통해 참가자, 스탭, 강사 모두 각자의 교회 사역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고 헌신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왔지만, 이렇게까지 좋을 줄 몰랐다", "교회사역에서 많이 지쳐있었는데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전과 위로를 받고 갑니다. 다음에는 다른 사람들도 데리고 오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역자를 세우고 양육함으로 이민교회를 섬기고 있는 미주 한인 찬양과 예배 사역자 모임은 매년 여름 목회자 , 예배사역자, 찬양사역자, 각 분야의 평신도 사역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봄 연합 찬양 집회 '워십 투게더'를 비롯해, 가을에는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찬양과 예배 학교'를 연다.

찬양과 예배 사역자 모임 공식 웹사이트 : pw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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