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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선교회, 뉴욕교계의 중진들이 모여 선교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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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6-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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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선교회(Paul Overseaa Mission Assoiciation)는 20여년전 한세원 목사가 초대회장으로 김석형 목사, 정도인 목사 등이 주축이 되어 세워진 선교단체이다.

현재 김원기목사(베데스다교회), 이풍삼목사(동산장로교회), 한세원목사(뉴욕영락교회), 정춘석목사(뉴욕그리스도의교회), 김석형목사(롱아일랜드성결교회), 김영식목사(벨모어연합감리교회), 정도인목사(새소망장로교회), 박마이클목사(한마음침례교회), 김윤철목사(뉴욕성산교회), 이병홍목사(새가나안교회), 이희선목사(새언약교회), 문형준목사(C&MA교단 감독)등이 회원으로 있다.

바울선교회 회원은 예수님의 제자처럼 현재 12명이다. 바울선교회의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현 회원들의 비밀투표로 만장일치로 통과돼야 한다. 지난 2월에는 이희선 목사가 새로운 회원으로 들어왔다. 회장 이풍삼 목사는 만장일치 가입의 이유로 "비정치적인 노선을 추구하기 위해"라고 설명한다.

선교회는 현재 최상호(에콰와도르), 정갑석(필리핀), 박성주(일본), 윤도근(볼리비아), 노종해(말레이시아), 전승천(파라과이), 박에스더(필리핀)등 7명의 선교사를 매달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바울선교회의 월례모임은 예배와 더불어 선교지 소식 나누기, 교회소식 나누기 등을 가쳐 기도의 제목을 모으고 통성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진다. 2006년 3월 16일(목)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한세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뉴욕교계에 모범을 보이는 선교회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또 이날 선교회 지원 선교사인 볼리비아 윤도근 선교사에게 선교헌금을 전하고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회는 12명의 회원이 일 년에 한 달씩 돌아가며 주최하는 월례모임을 매월 가지고 있으며 부부가 같이 참석한다. 선교회의 모임은 거품을 빼고 정확한 시간 지키기를 원칙으로 한다. 모임시간에 5분 이상 늦으면 벌금을 내며 정기적인 월례 일을 정하고 사정이 있어 결석해도 벌금을 내는 제도가 있다. 그래서 바울선교회의 모임은 항상 정시에 시작한다.

바울선교회의 오랜 역사만큼 회원들도 교계중진들이 많이 있다. 한세원 목사와 김영식 목사가 교협회장을 지냈으며 이병홍 목사가 현재 교협회장이다. 하지만 비정치적으로 선교에만 집중하기 위해 언론의 취재를 피할 정도이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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