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2 다이아몬드 시스템' 강사 최재호 목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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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9-1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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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 다이아몬드 시스템'이 뉴욕에 상륙했다.
D12는 부산 풍성한교회(김성곤 목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이제는 컨퍼런스를 통해 시스템을 나누어 주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D12는 "두 날개"를 강조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열정이 가득한 축제 예배와 교회로서의 통합적 기능과 재생간의 능력까지 겸비한 전인적인 소그룹을 중요시 한다. D12는 전도-정착-양육-제자훈련-군사훈련-사도훈련 등으로 교회의 틀을 튼튼하게 하고 성도들 사역자로 만들어 준다.
뉴욕전도대학교(학장 김수태 목사)는 9월 11일부터 4일간 뉴욕어린양교회에서 전도대학교 강사를 중심으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D12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는 D12를 교회에 도입하여 성공을 거둔 서울성현교회 최재호 목사. 뉴욕어린양교회는 4일간의 식사, 6권의 교재, 강사비용을 담당하여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최재호 목사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D12 다이아몬드 시스템'이란 무엇입니까?
D12는 열두제자처럼 평신도를 제자화하여 사역자화 동역자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평신도는 D-12를 평생의 비전으로 삼아야 한다.
어떻게 D12를 교회에 적용하시게 되었습니까?
처음에는 교회 프로그램으로 사랑의교회의 제자훈련을 운영하는 가운데 의문점이 생겼다. 재생산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제자훈련의 본질은 재생산이 일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고민을 했다. 그러다 부산 풍성한교회에서 6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다 한국교회에 오픈한 D-12시스템 컨퍼런스가 있다고 해서 부교역자를 보냈다. 부교역자가 컨퍼런스에 다녀온 후 호평을 하고 추천하여 이제 내가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었다.
D12를 교회에 적용하려면?
먼저 풍성한교회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일 년에 5-6번 3박 4일간 집중훈련을 하면 1년안에 다 배우게 된다. 교회에 6가지 과정을 적용 하려면 일년 반이 걸린다. 교회에 적용을 해보니 첫해는 여러가지 정리가 안되었다. 2년째는 부교역자들도 전부 컨퍼런스에 참석하게해 동역자로 만들었다. 3년이 되자 프로그램이 완전히 자리를 잡아 열매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성도들을 제자화 하고 전도정착양육훈련을 배운 성도들이 다시 이 일을 담당하게 되었다. 평신도들이 사역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 시스템의 목표이다. 재생산을 해내는 것이다.
시행착오는 없었습니까?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다. 이때까지 교육교재가 귀납적인 것으로 공부했는데 D12 교재는 상당히 연역적인 것으로 헷갈려 이교재의 맥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경험했다. 뉴욕에서도 2년 전에 교재를 입수하여 적용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들었다. 교재만 가지고는 배워서 교회에 적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내가 뉴욕에 온 것이다.
미국에 적용하는데 문제는 없겠습니까?
미국에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은 환경과 문화가 다른 점도 있을 것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성도들이 일하는 시간이 많아 서울처럼 모이는 것이 자유롭지 못하다. 이해는 되지만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그 가치이다. 목사가 D12가 교회가 사는 길이고 성도들의 열매를 맺는 도구라는 확신이 있으면 하나님이 세워주신다.
뉴욕에는 어떻게 보급이 됩니까?
뉴욕에서는 확산보다는 훈련받은 교회들에서 성공적인 모델들이 나왔으면 한다. 너무 많이 확산하면 또 하나의 프로그램에 그치게 된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교회들이 성공을 시켜 목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소문이 나면 승산이 있다. 내년 2월과 9월에 다시 와서 이번에 강의하지 못했던 것을 교육한다.
D12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장점은 양육의 매뉴얼이 정확하고 치밀하게 되어있다.
어떤 교회에 좋은 시스템입니까?
대형교회보다는 중소교회에 접근하기 쉽다. 500명 이하의 교회에 상당히 좋은 열매를 기대한다.
침체된 교회에 적용하면 좋습니까?
침체의 원인이 목회자 때문이라면 어떤 프로그램을 해도 마찬가지이다. 프로그램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다. 만약 D12에 성공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프로그램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환경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목회자에게 성공을 가져올 것이다.
뉴욕 목회자들의 코멘트
김정국 목사 - 전도가 중심이 된 이런 모임을 기대하여 왔다. 이번에 2명의 부교역자와 같이 왔다.
김희복 목사 - 평신도를 목회자와 전도자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정성만 목사 - 이때까지 많은 전도양육에 관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D12는 잘 정립이 되었으며 교재가 쉽고 전달자가 확신을 가지고 듣는 것이 좋다.
이성헌 목사 - 성도들의 전도와 정착에 너무 좋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D12는 부산 풍성한교회(김성곤 목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이제는 컨퍼런스를 통해 시스템을 나누어 주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D12는 "두 날개"를 강조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열정이 가득한 축제 예배와 교회로서의 통합적 기능과 재생간의 능력까지 겸비한 전인적인 소그룹을 중요시 한다. D12는 전도-정착-양육-제자훈련-군사훈련-사도훈련 등으로 교회의 틀을 튼튼하게 하고 성도들 사역자로 만들어 준다.
뉴욕전도대학교(학장 김수태 목사)는 9월 11일부터 4일간 뉴욕어린양교회에서 전도대학교 강사를 중심으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D12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는 D12를 교회에 도입하여 성공을 거둔 서울성현교회 최재호 목사. 뉴욕어린양교회는 4일간의 식사, 6권의 교재, 강사비용을 담당하여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최재호 목사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D12 다이아몬드 시스템'이란 무엇입니까?
D12는 열두제자처럼 평신도를 제자화하여 사역자화 동역자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평신도는 D-12를 평생의 비전으로 삼아야 한다.
어떻게 D12를 교회에 적용하시게 되었습니까?
처음에는 교회 프로그램으로 사랑의교회의 제자훈련을 운영하는 가운데 의문점이 생겼다. 재생산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제자훈련의 본질은 재생산이 일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고민을 했다. 그러다 부산 풍성한교회에서 6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다 한국교회에 오픈한 D-12시스템 컨퍼런스가 있다고 해서 부교역자를 보냈다. 부교역자가 컨퍼런스에 다녀온 후 호평을 하고 추천하여 이제 내가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었다.
D12를 교회에 적용하려면?
먼저 풍성한교회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일 년에 5-6번 3박 4일간 집중훈련을 하면 1년안에 다 배우게 된다. 교회에 6가지 과정을 적용 하려면 일년 반이 걸린다. 교회에 적용을 해보니 첫해는 여러가지 정리가 안되었다. 2년째는 부교역자들도 전부 컨퍼런스에 참석하게해 동역자로 만들었다. 3년이 되자 프로그램이 완전히 자리를 잡아 열매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성도들을 제자화 하고 전도정착양육훈련을 배운 성도들이 다시 이 일을 담당하게 되었다. 평신도들이 사역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 시스템의 목표이다. 재생산을 해내는 것이다.
시행착오는 없었습니까?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다. 이때까지 교육교재가 귀납적인 것으로 공부했는데 D12 교재는 상당히 연역적인 것으로 헷갈려 이교재의 맥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경험했다. 뉴욕에서도 2년 전에 교재를 입수하여 적용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들었다. 교재만 가지고는 배워서 교회에 적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내가 뉴욕에 온 것이다.
미국에 적용하는데 문제는 없겠습니까?
미국에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은 환경과 문화가 다른 점도 있을 것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성도들이 일하는 시간이 많아 서울처럼 모이는 것이 자유롭지 못하다. 이해는 되지만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그 가치이다. 목사가 D12가 교회가 사는 길이고 성도들의 열매를 맺는 도구라는 확신이 있으면 하나님이 세워주신다.
뉴욕에는 어떻게 보급이 됩니까?
뉴욕에서는 확산보다는 훈련받은 교회들에서 성공적인 모델들이 나왔으면 한다. 너무 많이 확산하면 또 하나의 프로그램에 그치게 된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교회들이 성공을 시켜 목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소문이 나면 승산이 있다. 내년 2월과 9월에 다시 와서 이번에 강의하지 못했던 것을 교육한다.
D12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장점은 양육의 매뉴얼이 정확하고 치밀하게 되어있다.
어떤 교회에 좋은 시스템입니까?
대형교회보다는 중소교회에 접근하기 쉽다. 500명 이하의 교회에 상당히 좋은 열매를 기대한다.
침체된 교회에 적용하면 좋습니까?
침체의 원인이 목회자 때문이라면 어떤 프로그램을 해도 마찬가지이다. 프로그램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다. 만약 D12에 성공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프로그램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환경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목회자에게 성공을 가져올 것이다.
뉴욕 목회자들의 코멘트
김정국 목사 - 전도가 중심이 된 이런 모임을 기대하여 왔다. 이번에 2명의 부교역자와 같이 왔다.
김희복 목사 - 평신도를 목회자와 전도자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정성만 목사 - 이때까지 많은 전도양육에 관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D12는 잘 정립이 되었으며 교재가 쉽고 전달자가 확신을 가지고 듣는 것이 좋다.
이성헌 목사 - 성도들의 전도와 정착에 너무 좋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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