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최영기 목사 "교회들은 서로 경쟁상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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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10-22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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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하여 제자삼자"라는 모토를 가진 가정교회를 시작하여 이제 한국과 미주사회에 보급하기에 힘쓰고 있는 최영기 목사(휴스톤서울침례교회)가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하여 목회자 세미나와 성회를 인도했다. 최 목사는 2006년 10월 16(월)부터 4일간 뉴저지 사도교회(정은혁 목사)에서 가정교회 목회자 컨프런스를, 20일(금) 부터는 뉴욕평강교회(안관현 목사)에서 평신도 성회를 인도했다.
20일(금) 저녁 열린 성회에서 최영기 목사는 신앙이 바로 자라기 위해서는 "결정한다, 모험한다, 기대한다, 감사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안다"라는 5가지를 내놓았다. 최 목사는 "교회의 존재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라며 영혼구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월남전에서 워키토키가 통신의 수단으로 쓰였다가 전쟁이 끝난 후에는 집에서 짜장면을 시키는데 사용된다"라는 예를 들며 "기도는 사역의 도구인데 이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교회의 본질에 대한 의문
21일(토) 오전 11시에는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가정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인도했다. 참가한 목회자들은 가정교회에 교회의 본질을 찾으려는 기대와 함께 여러가지 간담을 나누었다.
"개척한지 6년차이다. 사역을 하면서 교회본질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가정교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최근 뉴욕전도대학교에서 인도한 부산 풍성한 교회의 D12 시스템, 교단 연장교육에서 셀처치를 접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소그룹이 필요하다는 확신을 얻었다."
"작년부터 준비하여 올해부터 가정교회를 시작했다. 최근 개신교인의 후퇴의 흐름을 깨는 것이 가정교회라고 생각한다."
"교회에서 가정교회 시스템을 성공하려면 담임목사의 절대적인 확신이 필요하다."
"목회를 하면서 고민이 되던 문제들이 가정교회를 도입함으로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 또 교회가 섬기는 체제가 되었다. 성경의 말씀대로 하니 교회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 성도들의 변화를 보니 감사하다. 가정교회를 통해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면 소망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 목회에 자부심과 소망이 생긴다."
"목회를 하면서 교회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성경에서 목회의 원리를 발견했지만 적용을 할 수 있는 모델을 찾지 못했다. 6개월 전부터 가정교회를 시작했다. 담임목사가 힘들어 포기하지 않는다면 성공하리라 본다."
20%만 가지고 쟁탈전을 하면 안된다
다음은 최영기 목사가 한 발언의 요약이다.
교회생활은 행복해야 된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성도들을 만나기 쉽지 않다. 나는 41년 동안 평신도 생활을 해서 평신도의 마음을 잘 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성취감은 있어도 행복감은 없다. 행복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다. 가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이 더 행복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보상을 받는 것이다.
교회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교인들이 행복한 것 인가? 아니다 성도들은 지쳐있다.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존재의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목회자들이 관리목회로 피곤해 하고 있다.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제자는 가르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배우는 것이다. 휴스톤 서울침례교회도 처음에는 가정교회에 대한 혼란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의지를 밝히니 안정이 되었다.
목사가 행복해 질때는 하나님에게 순종하고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 드릴때이다. 그다음은 하나님이 보상을 해주시고 행복해지게 된다.
자전거처럼 관리목회는 달리지 않으면 쓰러진다. 하지만 가정교회는 힘들고 문제가 있어도 진행된다. 고난을 받아도 자신이 있고 성취감이 있으며 소망이 있다.
휴스톤은 최고 2만명의 한인이 있다고 하는데 휴스톤 서울침례교회에 1,900여명이 출석한다. 그들중 매주 3-4명이 세례를 받고 있다. 최근 언론에는 65%가 교회에 다닌다고 했는데 나는 한인중 20% 정도만 교회를 다닌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지옥가는 80%는 어떠한가? 가정교회는 신약교회를 회복하자니 힘이 있고 기쁨이 있는 것이다.
전도는 하는 사람만 잘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구원이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라 준비된 사람에게 만 불신자를 만나게 해준다는 논리이다. 교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불신자는 교회에서는 환영을 못받을 수도 있지만 가정교회에서는 왕으로 대우받는다. 영혼구원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가정교회는 교회에 도움을 줄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도움을 줄 사람을 찾는다.
교회가 20%만 가지고 쟁탈전을 하면 안된다. 가정교회 세미나에는 인근의 여러 교회에서 참가한다. 교회는 경쟁상대가 아니다. 목표가 같으면 저절로 연합을 하게 된다. 가정교회는 누가 장로나 안수집사를 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구원이 관심이다.
우리교회는 성경을 초신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준새번역을 사용한다.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도 가정교회를 하기로 했다. 이번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는 젊은 목회자들이 많이 와서 가능성을 보았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20일(금) 저녁 열린 성회에서 최영기 목사는 신앙이 바로 자라기 위해서는 "결정한다, 모험한다, 기대한다, 감사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안다"라는 5가지를 내놓았다. 최 목사는 "교회의 존재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라며 영혼구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월남전에서 워키토키가 통신의 수단으로 쓰였다가 전쟁이 끝난 후에는 집에서 짜장면을 시키는데 사용된다"라는 예를 들며 "기도는 사역의 도구인데 이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교회의 본질에 대한 의문
21일(토) 오전 11시에는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가정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인도했다. 참가한 목회자들은 가정교회에 교회의 본질을 찾으려는 기대와 함께 여러가지 간담을 나누었다.
"개척한지 6년차이다. 사역을 하면서 교회본질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가정교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최근 뉴욕전도대학교에서 인도한 부산 풍성한 교회의 D12 시스템, 교단 연장교육에서 셀처치를 접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소그룹이 필요하다는 확신을 얻었다."
"작년부터 준비하여 올해부터 가정교회를 시작했다. 최근 개신교인의 후퇴의 흐름을 깨는 것이 가정교회라고 생각한다."
"교회에서 가정교회 시스템을 성공하려면 담임목사의 절대적인 확신이 필요하다."
"목회를 하면서 고민이 되던 문제들이 가정교회를 도입함으로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 또 교회가 섬기는 체제가 되었다. 성경의 말씀대로 하니 교회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 성도들의 변화를 보니 감사하다. 가정교회를 통해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면 소망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 목회에 자부심과 소망이 생긴다."
"목회를 하면서 교회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성경에서 목회의 원리를 발견했지만 적용을 할 수 있는 모델을 찾지 못했다. 6개월 전부터 가정교회를 시작했다. 담임목사가 힘들어 포기하지 않는다면 성공하리라 본다."
20%만 가지고 쟁탈전을 하면 안된다
다음은 최영기 목사가 한 발언의 요약이다.
교회생활은 행복해야 된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성도들을 만나기 쉽지 않다. 나는 41년 동안 평신도 생활을 해서 평신도의 마음을 잘 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성취감은 있어도 행복감은 없다. 행복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다. 가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이 더 행복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보상을 받는 것이다.
교회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교인들이 행복한 것 인가? 아니다 성도들은 지쳐있다.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존재의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목회자들이 관리목회로 피곤해 하고 있다.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제자는 가르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배우는 것이다. 휴스톤 서울침례교회도 처음에는 가정교회에 대한 혼란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의지를 밝히니 안정이 되었다.
목사가 행복해 질때는 하나님에게 순종하고 하나님의 소원을 들어 드릴때이다. 그다음은 하나님이 보상을 해주시고 행복해지게 된다.
자전거처럼 관리목회는 달리지 않으면 쓰러진다. 하지만 가정교회는 힘들고 문제가 있어도 진행된다. 고난을 받아도 자신이 있고 성취감이 있으며 소망이 있다.
휴스톤은 최고 2만명의 한인이 있다고 하는데 휴스톤 서울침례교회에 1,900여명이 출석한다. 그들중 매주 3-4명이 세례를 받고 있다. 최근 언론에는 65%가 교회에 다닌다고 했는데 나는 한인중 20% 정도만 교회를 다닌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지옥가는 80%는 어떠한가? 가정교회는 신약교회를 회복하자니 힘이 있고 기쁨이 있는 것이다.
전도는 하는 사람만 잘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구원이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라 준비된 사람에게 만 불신자를 만나게 해준다는 논리이다. 교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불신자는 교회에서는 환영을 못받을 수도 있지만 가정교회에서는 왕으로 대우받는다. 영혼구원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가정교회는 교회에 도움을 줄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도움을 줄 사람을 찾는다.
교회가 20%만 가지고 쟁탈전을 하면 안된다. 가정교회 세미나에는 인근의 여러 교회에서 참가한다. 교회는 경쟁상대가 아니다. 목표가 같으면 저절로 연합을 하게 된다. 가정교회는 누가 장로나 안수집사를 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구원이 관심이다.
우리교회는 성경을 초신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준새번역을 사용한다.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도 가정교회를 하기로 했다. 이번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는 젊은 목회자들이 많이 와서 가능성을 보았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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