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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안디옥교회 21주년 맞아 37명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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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7-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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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가 교회창립 21주년을 맞아 9월 16일(주일) 오후 5시 장로장립(6명), 집사안수(10명), 권사취임(21명) 총 37명의 임직예배를 드렸다.

대규모 임직예배는 2년전 통합으로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목사가 된 이만호 목사가 2년의 시간을 통해 교회를 발전 및 안정시켰고, 이제 2010년까지 성도들과 힘을 합해 교회를 더욱 발전 성장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예배는 인도 이만호 목사, 기도 문종호 목사(뉴저지순복음주안교회), 설교 이영규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장), 헌금기도 이은혜 목사(뉴저지안디옥순복음교회), 헌금송 이광희 찬양선교사, 헌금축복기도 한영각 목사(뉴욕순복음제일교회), 축도 김상의 목사(원로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규 목사는 "신실한 협조자(디도서1:1-4)"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담임목사를 도와 기꺼이 사명을 담당하며 담임목사를 잘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했다.

2부 임직식에는 9월 16일(주일) 오후 5시 장로장립(6명), 집사안수(10명), 권사취임(21명) 총 37명이 임직식이 진행됐다. 임직식은 이만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한진관, 박희소, 김상의, 이영규 목사등 10여명의 목사들이 안수를 담당했다.

뉴욕교협 회장 정수명 목사와 뉴욕목사회 회장 정춘석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박희소 목사(KCBN 이사장)가 권면을 했다. 행사는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대동연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이 진행됐다.

정수명 목사는 임직을 축하하며 "김상의 목사와 같이 신학교를 졸업했는데 나는 부르클린에 있어 발전을 못했는데 퀸즈지역에 있는 순복음안디옥교회는 크게 발전했다"고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정춘석 목사는 "직분은 세상 것이 아니라 영적 직분"이라고 말했다.

순복음안디옥교회는 교회설립 2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 찬양사역자 최명자 사모, 손영진 사모 등 3인이 참여하는 ”3인3색 찬양 콘서트”로 열었다. 또 18일(화) 오후 8시 30분에는 심장병 수술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열리며 이광희 찬양선교사, 남궁송옥, 김정숙 사모 등이 출연한다.

임직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명예장로 : 김진봉 박인구
* 시무장로 : 손명학 임대복 최승련 최재호
* 안수집사 : 김남표 김병윤 남기경 박기주 배낙진 심상면 원효연 이준수 최문식 허정구
* 명예권사 : 변순금 우옥영
* 시무권사 : 김종이 김쥬디 김청자 남영동 박다남, 박영손 박훈자 배필순 이두식 이리사 이중성 임옥만 장석순 정경례 정경순, 정난희 최금수 최춘수 허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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