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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새해에도 중단없는 빵과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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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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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박진하 목사)는 1월 23일9목)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에서 신년 첫 월례회 및 시무식을 열었다. 기아대책은 매월모임을 통해 중단없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달에 30불이면 해외 빈민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전하는 결연운동을 벌여 현재 80여명의 어린이들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1부 예배에서 회장 박진하 목사가 요한복음 14:6을 본문으로 "2014년 우리의 꿈(비전)"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진하 목사는 "한해의 시작을 잘하면, 절반의 성공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특히 주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특권을 잊지 않고 순종하는 삶을 행할 때 꿈 혹은 비전의 날개를 펼 수 있다. 길이신 예수님를 바로 알고 따라야 한다. 진리이신 예수님를 알아야 한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을 본받고 행할 때 진정한 사랑인 섬김과 나눔을 할 수 있다. 명예가 아닌 진정한 빵과 복음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 이 사역(NGO)에 부름 받은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본받고 따르는 십자가의 사랑의 본을 가지고 올 한해를 시작 하십시다"고 말씀을 마무리 했다.

2부 회무를 통해 2012년 12월 임시총회를 통해 회장에 취임한 박진하 목사의 임기를 2014년 12월까지로 하여 2년의 임기를 채우도록 했다. 회무를 통해 2014년 신년 새로운 사업과 비전들이 제시됐다.

첫째, 2014년은 아동후원을 위한 후원자 배가 운동을 한다. 둘째, 지난해 12월에는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을 처음으로 열었는데 단발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후원자들과 정성을 다하여 소통하며 함께 복음안에서 사랑을 나눈다. 셋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빵과 복음을 접하는 페루, 콜롬비아 현지 시찰 및 선교현장을 답사 및 선교한다. 넷째, 신년에도 빵과 복음 선교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이사들을 모시고 뉴욕에 반석과 같은 NCO공동체를 다진다. 다섯째, 11월에 후원하신 분들 초청하여 감사하는 시간과 빵과 복음 사역을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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