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밀알선교합창단 엘살바도르 찬양대행진이 특별한 이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엘살바도르 찬양대행진이 특별한 이유

페이지 정보

탑2ㆍ2022-07-17 02:47

본문

미국, 한국, 독일, 파나마 등 세계 각국의 150여명의 월드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다니엘 장로) 단원들이 엘살바도르로 모여들었다.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밀알 찬양대행진 때문이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040380_82.jpg
▲국립극장 공연(사진들 출처: 황은숙 선교사 페이스북)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040383_88.jpg
 

이번 엘살바도르 찬양대행진은 여러모로 특별하다. 월드밀알으로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거나 축소되었던 해외 찬양선교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엘살바도르에서도 월드밀알을 한국 문화사절단으로 여겨 대우를 했다. 엘살바도로 황영진과 황은숙 선교사에 따르면, 국회의원 아로네떼가 문화부장관과 교육부장관, 그리고 경찰청을 설득하여 가는 곳마다 경찰들이 에스코트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장관들의 주선으로 3개 도시에 국립극장에서 대관료 없이 공연을 했다. 국회의원과 장관들도 참석한 국립극장 행사들을 현지 언론에도 크게 보도했다. 또 경찰청, 교육청, 학교, 교회, 공원, 샤핑몰, 시청앞 광장 등에서 찬양대행진을 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040406_96.jpg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040407_09.jpg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040407_21.jpg
 

황은숙 선교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월드밀알 엘살바도르 사역을 계속 소개했다. 황 선교사는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 부은 아름다운 찬양대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의 계획과 생각보다 더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격하고 있다. 찬양단원들도 은혜로 감사의 간증이 넘치고, 함께 한 관객도 찬양으로 감동되어 마음 문이 열리고, 하늘문이 열려 혼연일체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황은숙 선교사는 월드밀알이 찾은 엘살바도르 작은 교회 현장을 소개한다. 갱단들에게 부모들이 살해당해 고아가 된 아이들, 편모 아래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음식을 나누어 주는 작은 사역을 하다 감동을 받은 월드밀알 이다윗 목사는 "우릴 이곳에 보낸 하나님의 뜻이 있다. 성령의 감동으로 이 교회와 아이들을 위해 특별헌금을 하자"라고 하여 모두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전했다.

 

황은숙 선교사는 다른 일화도 전했다. 준비과정에 찬양을 위해 한 플라자를 섭외하려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런데 당일 플라자 회장의 허락이 떨어져 즉석 찬양을 하게 되었는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에 감동을 받은 회장은 월드밀알 모든 단원들에게 물을 선물하고 다시 공연해 달라고 부탁까지 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040437_42.jpg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040437_56.jpg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040437_99.jpg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040438_12.jpg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040438_24.jpg
 

위기도 있었다. 찬양대행진을 앞두고 태풍으로 인해 대통령이 국가긴급재난사태 선포하고 휴교령까지 내렸다가 해제되었다. 황은숙 선교사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이끌어 가신다. 염려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자연재해 환경까지도 다스리는 하나님이시다”고 고백하고 있다. 

 

황은숙 선교사는 “월드밀알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찬양한다”라며 유럽에서 찬양대행진을 하며 이태리 어느 교회에서는 5명의 성도 앞에서 대규모 월드밀알합창단이 공연을 했으며, 독일에선 소낙비를 맞으면서도 광장에서 찬양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찬양사역을 마치고 밤 9시쯤에 돌아오신 단원들의 얼굴이 은혜로 환했다. 마치 부흥회를 하고 온 느낌이었다”라며 “소문으로만 듣던 저력을 경험했다. 본받을만한 마음가짐이 돋보였다”고 격려했다.

 

엘살바도르 찬양대행진 영상은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MilalMissionaryChoir/videos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5UYbh9dNoycfyck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88건 4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연합회, 9차 다민족선교대회 개최 “가거나 보내라” 2022-10-2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류응렬 목사 초청 설교 특강 2022-10-22
효신교회 김광선 3대 담임목사 노회인준 받고 11월 13일 취임식 2022-10-21
선한목자교회 임직감사예배 “임직자들이 축하받아야 할 이유” 2022-10-20
뉴욕성령대망회 10월 영성회복집회 “언약적 믿음” 2022-10-20
손창남 선교사 “원리없이 하는 선교는 위험”, 미주 선교적교회 코칭 세미… 2022-10-20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20회 정기총회, 총회장 장동신 목사 2022-10-19
CTS뉴욕방송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통해 2023 미주 한인목회 트렌드… 2022-10-19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3회 정기총회 2022-10-18
뉴저지초대교회 8대 박찬섭 담임목사 취임예배 2022-10-17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19회 찬양대축제 2022-10-16
월드밀알찬양신학교 2022 졸업 및 학위수여식 2022-10-16
강원근 목사 “창립 50주년: 하늘 색깔 잃어버린 세상에서” 2022-10-14
뉴욕교협 회장과 부회장 후보들의 뜨거운 기자 간담회 2022-10-12
뉴욕센트럴교회 임직감사예배, 30인의 교회일꾼 세워 2022-10-1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과테말라 단기선교 2022-10-11
후러싱제일교회 임직예배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2022-10-11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 댓글(1) 2022-10-11
미동부기아대책과 한국기아대책 만나 소통하는 시간 가져 2022-10-11
주님의식탁선교회 성경암송대회 “성경암송은 하나님과의 동행” 2022-10-10
퀸즈장로교회, 중국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예배 2022-10-10
뉴욕감리교회 창립 50주년 및 신령직 임직 감사예배 2022-10-10
RCA 뉴욕한인목회자협의회 가족수련회 2022-10-10
국제중보기도모임 치유와 회복성회, 강사 박마이클 목사 2022-10-10
박용규 교수 “성령의 복음” 세미나, 11월 15일 퀸즈장로교회 2022-10-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