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제53회기 정기총회 “양무리의 본이 되었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제53회기 정기총회 “양무리의 본이 되었나?”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1-15 17:16

본문

b7e367368b767da3b70d7130b9f6a5f7_1731708978_53.jpg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53회기 정기총회가 11월 12일(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정상철 목사)에서 열렸다.

 

1.

 

1부 예배는 사회 한준희 목사(부회장), 기도 하정민 목사(부총무), 설교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헌금기도 및 축도 김홍석 목사(직전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민석 목사는 마가복음 6:34-44 말씀을 본문으로 “빈들의 식탁(잔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2부 총회는 216명의 회원중에 45명이 참가했다고 보고됐다. 의장 정관호 목사(회장), 개회기도 구자범 목사, 회장인사, 회원점명 총무 한필상 목사,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록 낭독, 사업보고 총무, 행정보고 총무, 감사보고 이승진 목사, 회계보고 회계 안경순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선관위보고 선거관리위원장 박헌영 목사, 신입회원 인사, 입후보자 소개, 출마소견 발표(회장 후보: 한준희 목사, 부회장 후보: 박희근 목사), 투/개표위원 선정, 선거, 개표, 당선자 발표, 당선소감, 신/구 임원 교체, 신안건 및 기타 안건, 광고 총무, 폐회선언 신임회장, 폐회 기도 박진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

 

“양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3)”라는 표어를 내걸고 완주한 52회기 선장 정관호 목사는 “앞으로 목사회 그리고 뉴욕 교계에 있는 모든 목사님들은 이제는 더 이상의 비판과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아니라 칭찬과 존경과 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된다”라고 강조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52회기는 △이취임식 △신년하례 및 기도회 △뉴욕교계지도자 초청 대토론회 △1차 실행위원모임 △은퇴/원로 목사 초정 위로회 △5개주 미동부 한인 목사회 체육대회 △신학세미나 △야외친교 △광복 79주년 감사예배 △이민보호자교회네트워크(조원태목사) △미자립교회 및 목회자 가정후원 △북한 선교세미나(강사:박상원목사) △선거관리위원 공고 △2차 실행위원 모임 △임시총회 △종교개혁지 탐방 △Worship Festival 2024(김창인 목사 기획) △동네세메줄 성경세미나(강사:지형은 목사) 등 19개 목사회 주관 및 후원 사업을 펼쳤다.

 

긍정적인 감사보고에 이어 안경순 목사의 회계보고가 진행됐다. 52회기 수입은 (전년 이월금 포함) $45,651이며, 지출 $40,827으로 잔고는 $4,824이다. 하지만 회원들은 수입과 지출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고 두리뭉실 월별 합계로 나와있는 유례없는 1페이지 보고서를 거부하고, 53회기 1차 임실행위원회에 다시 명확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것을 가결했다.

 

b7e367368b767da3b70d7130b9f6a5f7_1731708993_72.jpg
 

3.

 

선거를 통해 단독후보인 회장 한준희 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와 부회장 박희근 목사(뉴욕동원장로교회)를 선출했다. 감사는 현장에서 추천을 받아 김요셉 목사, 이은수 목사, 하정민 목사를 선출했다.

 

4.

 

신입회원 인사의 시간이 되자 임실행위원회를 통과한 3인 중에 양미림 목사(뉴욕샬롬교회)만 참가했다. 중진 회원들은 반드시 참가해야 신입회원이 될 수 있다고 연속으로 발언하여 사정이 있어 이날 참가하지 못한 권영주 목사와 김동욱 목사는 다음 총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5.

 

신안건 처리의 시간에서 신임회장 한준희 목사는 목사회 실행위원 리스트에는 들어있었는데 회원 리스트에는 없는 등, 그동안 목사회의 혼란의 기간 중에 수차례 회원리스트를 수정하다 없어진 회원들이 여럿 있다며 이들을 일괄 회원으로 받자고 제안하여 통과시켰다.

 

다른 회원은 목사회 행사 소식을 받지 못했다며, 임원과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부탁하기도 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53회기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사진앨범
 - 53회기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책자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55건 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글로벌개혁총회 미주동북노회 목사임직 - 이기훈, 김의진, 김애자, 장주빈… 2024-11-16
장동일 목사, 목사임직받은 장주빈 사모에게 “예수님만 바라보라!” 2024-11-16
뉴욕목사회 제53회기 정기총회 “양무리의 본이 되었나?” 2024-11-15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30회기 정기총회 “교계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달려있어… 2024-11-15
오정호 선교사 (3) 한인 75% 교인 100만명 중 60만명은 어디로 … 2024-11-14
문정웅 목사 “개척교회에서 미국교회 담임으로 인도하심 간증” 2024-11-14
제46회기 필라델피아 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채왕규 목사 2024-11-13
38회기 뉴저지교협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너희는 복음을 전하라" 2024-11-13
색다른 내용의 2024 미동부기아대책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12/1) 2024-11-13
리더십이 중요! 53회기 뉴욕목사회 회장 한준희 목사, 부회장 박희근 목… 댓글(1) 2024-11-13
윤세웅 총장, 신학과 과학 세미나 / 출판기념회 / 외과진료 60주년 기… 2024-11-12
뉴욕권사합창단 2024 정기연주회, 12/1 성탄절 칸타타로 진행된다 2024-11-12
허연행 회장 “뉴욕교협은 반드시 필요하다” 관심과 협조 호소 2024-11-10
오정호 선교사 (2) 조용한 일탈: 한인인구 폭발적 성장, 교회에 오지 … 2024-11-10
오정호 선교사 (1) 고령화 비디오대여점과 고령화 한인교회 2024-11-09
허연행 51회기 교협회장 “2025 할렐루야대회 이렇게 달라진다” 2024-11-08
합창마을 2024 연주회, 메시아에서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2024-11-08
허연행 51회기 교협회장의 포용과 화합 리더십, 50회기 징계자 문제 해… 댓글(3) 2024-11-08
[K목회5] 벨뷰사랑의교회 하성진 목사 “목회본질은 예수님을 평생 따르게… 2024-11-08
더나눔하우스 가을야유회, 12/8 주일에는 후원 감사의 밤 2024-11-08
북미원주민선교회 후원을 위한 제1회 미동부지역 족구대회 2024-11-08
지형은 목사의 꿈 “말씀삶운동을 통해 한국교회를 갱신하자!” 2024-11-07
주성철 목사 “성소수자로부터 산하교회 보호위해 교단헌법 수정 필요” 2024-11-06
믿음장로교회와 굿네이버스가 공동주최한 가스펠 콘서트 2024-11-06
고 한재홍 목사 장례예배 “복음의 투사와 피스메이커로 살아온 인생” 2024-11-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