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부흥사회 초청 뉴욕 영적각성 집회 “예배를 회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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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10-01 03: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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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칼빈부흥사회 뉴욕도착 및 상견례
칼빈부흥사회 초청 뉴욕 영적각성 집회가 “회복”이라는 주제로 10월 4일(금)부터 6일(주일)까지 뉴욕베데스다교회(정헌영 목사)에서 열린다. 주최는 뉴욕교역자연합회(회장 이규형 목사)와 미션킹덤마이저(대표 임성식 목사)이며 대회장은 이규형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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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부흥사회는 2022년에 예장 합동과 통합의 분열을 극복하고 두 장로교단의 부흥사들의 연합으로 한국교계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향해 손을 잡고 나아가고 있다. 칼빈부흥사회는 신년감사예배, 연합성회, 뉴욕연합성회, 부흥사 연수, 회원 설교집 등을 발행하는 등 여러 사업들을 하고 있다.
대표회장은 합동 조예환 목사(부천갈보리교회)와 통합 김병훈 목사(동해청운교회 원로)가 공동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대표회장 조예환 목사(부천 갈보리교회), 상임회장 리종기 목사(빛과사랑교회), 총사업본부장 이규봉 목사(인천 한마음교회), 수석부회장 명대준 목사(광주대광교회), 전북회장 신동실 목사(장수산서교회), 사무차장 오정두 목사(주의뜰교회), 부회록서기 이영호 목사(대차교회), 부서기 정찬경 목사(신기교회) 등이 뉴욕에 왔다.
집회는 금/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교역자 세미나 그리고 오후 7시 30분에는 연합집회가 열리며, 주일에는 뉴욕의 각 한인교회로 흩어져 집회를 인도한다. 세미나는 대표회장 조예환 목사가 “부흥”이라는 주제로 인도한다. 저녁집회는 금요일 저녁은 통합 리종기 목사가, 토요일은 합동 이규봉 목사가 부흥회로 인도한다.
5일(토)에는 뉴욕교역자연합회와 칼빈부흥사회, 두 기관이 MOU를 체결한다. 그 내용은 “양 기관이 친밀한 선교와 성회, 강단교류를 통하여 팬데믹 이후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협력 관계를 긴밀히 함에 그 목적이 있다”고 했다. 특히 두 기관의 대표인 이규형 목사와 조예환 목사가 총신신대원 동기라 주목을 받았다.
한편 칼빈부흥사회는 내년 6월에 100여명의 회원들이 뉴욕에 와 부흥사 연수를 하며, 이번에 답사를 하게 된다. 100명 이상이 오기에 칼빈부흥사회로서는 뉴욕교역자연합회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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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에는 뉴욕에 도착한 칼빈부흥사회 목사들과 뉴욕교역자연합회 측이 만남을 가졌다. 2일 동안 오전 세미나를 인도하는 대표회장 조예환 목사는 세미나 내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마치 세미나를 하듯이 열정적으로 응답하여 주목을 받았다.
수차례 뉴욕에서 집회를 가진 바 있는 조예환 목사는 “이번 집회의 주제는 ‘회복’이다. 회복에 대한 것은 제일 먼저 중요한 것은 예배회복이다. 예배만 회복을 통해 하나님과 회복이 되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온다. 그런데 오늘날 예배가 무너졌고 예배드리는데 감격이 없다. 뉴욕도 하나님 앞에 조용히 무릎을 꿇고 다른 것에 신경쓰지 말고 예배 회복에 포커스를 맞추었으면 좋겠다”고 예배회복을 강조했다.
예배현장이 어떻기에 예배회복을 강조하는 것일까?
조 목사는 “예배를 드리는데 너무나 장벽이 많다. 예배드리면서 휴대폰을 켜놓고 드린다. 한국교회는 전에는 사람들이 아이들 손을 잡고왔지만 요즘은 개를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있다. 안내위원이 개를 받아서 돌본다. 예배를 드리지만 온 신경이 거기에 가 있으니 개 짖는 소리만 나면 뛰어나간다. 예배는 이미 망가진 것이다. 또 어느 교회에 가보면 교회 의자가 소파로 다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소파에 앉아서 예배를 어떻게 드리나?”라고 반문했다.
조예환 목사는 “전혀 엉뚱한 곳으로 예배가 지금 가고 있다”라며 100명의 세미나 참가자보다는 10명의 예배회복에 가슴이 뜨거운 사람들이 세미나와 집회에 참가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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