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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폐막 “길을 만드시는 분을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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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8-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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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막을 내렸다. 뉴욕교협은 "희년으로 자유하라"(레25:10)라는 주제로 50주년 즉 희년대회로 치렀다. 8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열린 대회 강사는 김홍양 목사(제주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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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셋째날인 주일 저녁집회는 사회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경배와 찬양 글로리엘 찬양단(프라미스교회), 대표기도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 성경봉독 김일태(감사), 찬양대 프라미스 연합찬양대 & 오케스트라(지휘 전성진 안수집사), 특순 딩동댕 어린이합창단(제주제일교회), 설교, 특순 뉴욕권사선교합창단(지휘 양재원 교수), 봉헌찬송 송기택 집사(한인동산장로교회), 헌금기도 송윤섭 장로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광고 유승례 목사(총무)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마지막 날 순서로 희년 뉴욕선언문 발표 회장 박태규 목사, 장학금 전달, 어린이대회 참가 어린이들 발표순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다사다난했던 희년대회는 유상열 목사(리빙스톤교회)의 축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

 

회장 박태규 목사는 대회 폐막을 앞고 50주년 희년 뉴욕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전 뉴욕교협은 할렐루야대회가 끝날때마다 선언문을 발표한 적이 있으나 비슷비슷한 내용들이라 공감을 받지 못하고 사라진 바 있다.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을 담은 것이 특징인 희년선언문의 7가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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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뉴욕교협은 정확무오한 성경 66권과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말씀 중심으로 세워나간다. 2.이단을 배격하고 동성애, 이슬람, 극단적 신비주의 등 성경이 인정하지 않은 것은 배격한다. 3.세계 복음화 운동을 계속 전개해가며 초교파 복음주의 운동 연합을 주도해 간다. 4.디아스포라 이민 1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교협이 차세대(1.5세, 2세)로 펼쳐 갈 수 있는 기반을 준비 한다. 5.이민 동포들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지역사회 역량을 위한 연대를 지속해 간다. 6.미국에 정착한 디아스포라 이민자이며 동시에 대한민국 민족의 뿌리임을 명심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 론의 4대 기둥을 지지하며 후대에도 역사적 사실을 교육한다. 7.뉴욕교협은 성도의 영원한 소망인 '새 예루살렘' 입성 할 때 까지 복음주의 전도운동, 선교운동에 매진 한다.

 

2.

 

2024 할렐루야대회는 프라미스교회가 대회장소를 제공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셋째날 집회에서 더욱 그것이 드러났다. 허연행 담임목사가 사회를 보았으며, 찬양대를 중심으로 많은 프라미스교회 성도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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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행 목사는 제주제일교회에서 온 딩동댕 어린이합창단과 싱싱 밴드의 공연을 “여러분들은 방금 케이팝의 진수를 보셨다. 미래의 꿈나무들이다.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 성공적인 뉴욕 데뷔를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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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려운 때 먼 길을 오셔서 뉴욕을 위로해 주시고, 또 하나님 말씀으로 터치해주셨다” 라며 강사가 강단에 설때까지 모든 회중이 일어나 박수로 환영하도록 인도했다.

 

3.

 

우여곡절 끝에 대회를 겨우 40여일 앞두고 결정되었지만 대회가 진행될수록 호평을 받은 강사 김홍양 목사는 마지막 날 설교로 "기적을 일으키는 새로운 도전"(여호수아 3:11-17)라는 본문과 주제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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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어머니의 전도를 부끄러워 했던 아들에서, 자신이 전도자가 되어 전도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나누며 “전도는 오래 믿었다고 하는 게 아니다. 많이 안다고 하는 게 아니다. 전도는 성령께서 함께하실 때 가능한 놀라운 은사와도 같은 것이며, 때로는 진짜 의지적 신앙을 가진 사람의 도전과도 같고 모험과도 같은 것이다”라고 했다.

 

김홍양 목사는 전도자로 파송되고 2년 동안 836명을 등록시키는 탁월한 달란트가 있음을 알았으며, 이후 교회를 개척하고 2년마다 많은 교회를 분립 개척시켰으며 120교회를 개척하는 게 꿈이다. 그리고 작은교회들의 어려움을 알아 작은교회를 세우는 것을 돕는 강소형교회훈련학교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여러분 한 가지만 도전하겠습니다”라며 김홍양 목사는 “여러분의 발바닥은 지금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는가?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거나, 즐거운 곳에 즐기기 위해, 쉬기 위해 가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발바닥을 가지고 나의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지 않는가? 만약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믿고 안 믿는 것은 그 사람의 문제이고 우린 우리의 도리를 다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도전했다. 

 

강사 김홍양 목사는 어떤 내용의 메시지를 전할까 많은 고민을 하고 전도에 대한 메시지를 나누게 되었다며 “지금 가장 시급한 게 뭔지 아는가? 제가 목회하는 제주도는 100명 중에 6명만이 믿고 94명이 믿지 않는다. 제가 해야 되는 것은 설교를 잘하는 게 아니라 길에 나가서 예수를 전하는 것”이라며 “뉴욕이 죽어 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가? 500교회가 넘고 1천 교회가 넘는다고 했는데 대부분 뉴욕교회가 심히 어렵고 아름답게 일어나는 교회는 얼마 되지 않는다면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우리 교회에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자립교회를 끊임없이 부흥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는가?”라고 도전했다. 

 

김홍양 목사는 2년전 제주도에 부임하고, 성도들에게 도전하여 교회부흥의 계기가 되었던 '길을 만드시는 분-Way maker'라는 찬양 영상을 상영했다. 그리고 “우리들의 길을 누가 만드시는가? 말씀과 기도와 찬양, 이것으로 교회를 세워가면서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길을 만드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여러분 기적이 일어나기를 원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무엇으로 하시기를 원하시는가? 바로 여러분의 발바닥이다. 여러분의 발바닥은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길을 만드시고 내가 가보지 않은 길이라도 그곳에서 열매를 따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교협과 프라미스교회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을 만들어 가게 하실 것이다. 외로워하지 마라. 그리고 슬퍼하지도 마라. 앞에 홍해나 요단강이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앞을 봐도 어렵고 뒤를 봐도 어려울 때는 어디를 보면 되는가? 위를 보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외쳤다. 

 

4.

 

둘째날 집회에서는 회중들을 무대로 초청하여 안수를 한 강사 김홍양 목사는 셋째날에 혼자서 감당할 수 없는 많은 회중들이 참가하자, 이번에는 대회에 참가한 목사들을 앞으로 초청했다. 이어 목사들을 안수한 것이 아니라, 나온 목사들이 참가한 회중들을 안수하도록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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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길을 만드시는 이가 내 길을 만들 것이다. 안수할 때에 하나님 소원을 아뢰고 그 소원은 이루어지게 기도하라. 목사님들은 먼저 자신을 회개하여 거룩한 손을 만들라. 욕심도 정욕도 다 내려놓고 경건한 손을 만들라”고 부탁했다. 수십명의 목사들은 대회장을 돌며 안수를 했다.

 

강사 김홍양 목사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눈물을 잃어 버렸으며, 너무 드라이해졌습니다. 배에는 기름이 끼었습니다. 세상의 찬란한 것이 많고 살기 좋은 뉴욕에서 기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 갇혀져 버린 우리의 영혼을 살려주세요.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뜨거웠던 우리의 심령은 식어 더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이름은 말하지 않습니다. 아버지 우리는 병들었습니다. 뉴욕이 일어나야 합니다. 세계 가장 중심인 뉴욕과 맨하탄이 바뀌면 세계는 불바다가 될 것입니다”라며 마무리 기도를 했다. 

 

5.

 

이렇게 끝났으면 은혜속에 대회가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이어지는 부수적인 순서들이 많았다. 어린이대회에 봉사한 차세대 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대회참가 어린이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에서 온 딩동댕 어린이합창단은 공연도중 대회장을 돌며 어른들을 허그하며 프로의 면모를 보여 주었으며, 상대적으로 어린이대회 참가 어린이 공연과 비교하게 만들었다.    

 

성인대회와 어린이대회 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협고문 최홍경 변호사에게 행정적으로 협조한 것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윤세웅 목사에게 바른신학 세우는데 기여했다며 공로패를 증정했다. 답사에 나선 윤세웅 목사는 “교협이 시작될 때 저와 부친 목사님이 언제나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고 협력했던 것 때문에 공로패를 받은 것 같다. 교협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들의 단체가 되며, 앞으로 50년을 더 성서적인 발전이 있기를 축하한다”고 했다. 

 

6.

 

허연행 목사는 “강사 김홍양 목사의 말씀은 그냥 나오는 말씀이 아니고 굉장한 깊은 묵상의 결과로 나오는 말씀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느끼셨을 것”이라며 월요일에는 그 노하우를 전하는 맥체인 성경 정독 세미나가 진행된다고 많은 참가를 부탁했다. 프라미스교회에서 점심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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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영상으로 보기(출처 프라미스교회 채널)

 

사회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https://youtu.be/9TdbxCfsyNY

경배와 찬양 글로리엘 찬양단(프라미스교회)

https://youtu.be/9TdbxCfsyNY?t=143

대표기도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

https://youtu.be/9TdbxCfsyNY?t=1671

희년 뉴욕선언문 발표 회장 박태규 목사

https://youtu.be/9TdbxCfsyNY?t=2087

성경봉독 김일태(감사)

https://youtu.be/9TdbxCfsyNY?t=2260

찬양대 프라미스 연합찬양대 & 오케스트라(지휘 전성진 안수집사)

https://youtu.be/9TdbxCfsyNY?t=2365

특순 딩동댕 어린이합창단(제주제일교회)

https://youtu.be/9TdbxCfsyNY?t=2661

설교 강사 김홍양 목사

https://youtu.be/9TdbxCfsyNY?t=3437

특순 뉴욕권사선교합창단(지휘 양재원 교수)

https://youtu.be/9TdbxCfsyNY?t=7546

봉헌찬송 송기택 집사(한인동산장로교회)

https://youtu.be/9TdbxCfsyNY?t=7880

헌금기도 송윤섭 장로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https://youtu.be/9TdbxCfsyNY

장학금 전달

https://youtu.be/9TdbxCfsyNY?t=8427

어린이대회 참가 어린이들 발표

https://youtu.be/9TdbxCfsyNY?t=8695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https://youtu.be/9TdbxCfsyNY?t=9239

광고 유승례 목사(총무)

https://youtu.be/9TdbxCfsyNY?t=9564

축도 유상열 목사(리빙스톤교회)

https://youtu.be/9TdbxCfsyNY?t=9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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