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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 분쟁속 교협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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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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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이사장 황규복 장로)는 7차 중보기도회를 10월 13일(목) 오후 7시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열었다. 기도회는 경배와 찬양 인도 이주수 이사, 사회 이주익 이사, 기도 유일용 이사, 성경봉독 장석면 이사, 말씀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 광고 황규복 이사장, 중보기도, 축도 방지각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초대 이사장 방지각 목사는 고린도전서 6장 19-20절을 본문으로 "영적전투의 승리를 위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뉴욕교협이 그동안 미주전체에서 모범적인 교협이었다. 다른곳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 왜 그런가 했는데 불덩이가 뉴욕에 왔다. 그것의 배후는 사탄의 리모트 콘트롤을 받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미워해야지만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된다. 조정하는 사탄의 세력을 미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보기도에서 특히 교협을 위해 △교계의 목회자들이 하나로 화해하며 화목한 총회되게 △교계가 교협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지도록 △합일된 온전한 과정을 통해 헌법 개정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했다.

황규복 이사장은 "뉴욕교계가 막장으로 내림질하는 끝을 모르고 내려가는 분쟁속에 있다. 이 시점에 할일을 고민하다가 부이사장 이주익 장로가 가만있지 말고 중보기도 하자고 하여 기도회를 준비했다. 사태해결을 우리가 하려고 하지말고 하나님께 기도하자"라며 기도회를 인도했다.

황규복 이사장은 "효신교회가 폭발사고가 났을때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교회가 망한것 처럼 보였고, 방지각 목사도 인간적으로 보면 실패한 목사인것 같았다. 그런데 오늘 어떤가. 지금 교협문제도 우리의 눈으로 보면 정말 해결할 방법이 없고 곧 망할것 같이 보이지만 기도할때에 다시 부강하게 하실것이다. 우리 교협도 그렇게 될것이라는 믿음때문에 그 역사적인 증인인 효신교회에서 기도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중보기도후 황규복 이사장은 "교협이 직면한 분쟁적 상황속에 교협의 회복을 위해 드리는 우리의 기도문"를 읽고 성도들에게 가르치셨던 것 처럼 목사님들께서도 믿음의 방법으로 해결해 달라고 부탁했다. 다음은 기도문 내용이다.

교협이 직면한 분쟁적 상황속에 교협의 회복을 위해 드리는 우리의 기도문

1. 교협이 겪는 현재의 어려움의 성격은 그 시작이 더 바른, 더 하나되는 교협을 만들기 원하는 매우 동일하고 미래지향적인 선한 목적에서 비롯되었음을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2. 현재의 교협의 총체적인 어려움은 교협에 속한 교회들의 비적극적인 협조와 심한 비평적 잣대로 교협의 존재가치를 인정하지 않은 비협조적인 평신도지도자들의 방관적인 무관심에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3. 우리모두 성숙하게 현재의 교협이 당면한 문제의 부분들을 보기보단 이 문제를 격어야하는 현실을 회개하며 그리고 하나님께서 중재하시어 해결하신후 더 바르게 나아가는 교협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소망이 현재 격는 어려움보다 더 기쁠것을 믿습니다.

4. "누군가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하라"고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평소 성도들에게 권면하셨던 그 말씀으로 서로 잘 해결하실것을 믿습니다.

5. 이제 하나님께서 정하신 교협의 시간이 되어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되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고 평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시간에 대한 중요성으로 권면하셨던 그 말씀으로 잘 해결 하실것을 믿습니다.

6. 야곱이 이스라엘 되고 주님의 족보에 있게 하신 주님의 주권적 섭리를 서로의 부족함을 인간적인 잣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평소 가르치셨던 목사님들 이시기에 목사님들도 하나님의 섭리적인 안목으로 잘 해결하실것을 믿습니다.

7. 그렇게도 심한 우겨싸임을 사울로 부터 받았던 다윗이었건만 복수를 계획하기는 커녕 복수할수 있음조차도 죄악으로 규정했던 다윗의 믿음과 행위의 일체됨이 참성도들의 행동규범이 되어야 한다고 성도들에게 가르치셨던 것 처럼 목사님들께서도 다윗과 같은 믿음의 방법으로 해결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8. 주님의 종들에 비해 부족하기 이를때 없지만 저희들이 이 소망을 어린 계집종의 말에 의미를 부여하여 들어 문동병의 치료를 받았던 나이만 장군의 회복처럼 목사님들께서도 이 작은 부탁의 말씀을 들어 모든 소란함을 종식시키고 24일 총회에서 모든 화목과 회복을 이루게 해 주실 주님께 온 이사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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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교협 이사회 중보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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