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샬롬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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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5-2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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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J(Korean Christians for Shalom Jerusalem)는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유대인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취지로 "샬롬! 예루살렘” 행사를 6월 8일부터 13일까지 가진다. 올해는 뉴욕에 이어 워싱톤 DC로 확대되어 8일부터 3일간 뉴욕에서, 12일부터 2일간 워싱톤 DC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5월 20일(화) 오전 11시 금강산 식당에서 행사 설명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김혜리 권사(송만석 장로 부인), 행사담당 강신영 본부장(행사 문의 201-788-7076), 김인식 목사, 안창의 목사, 송만석 장로.
이번 집회는 과거에 기독교의 이름으로 직간접적으로 유대인들에게 자행된 종교재판과 십자군 전쟁과 같은 핍박과 학살에 대한 회개와 용서를 통해 오랜 역사속에 덮혀있는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나아가 한인과 유대인 간의 문화교류로 막힌 담을 허무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오전에는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와 오후에는 유대인들을 위한 문화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한인들을 위한 집회로는 6월 9일과 10일 오전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린다. 유대인 목회자들과 한인 목회자들이 강사로 서는데, 한인 목회자로서는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와 김인식 목사(LA웨스트힐장로교회)가 선다. 또 유대인으로는 Willem Glashouwer 목사(Christian For Israel International 대표)가 선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브루클린에 위치한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가 주최하는 거리축제에 초대를 받아 '소리의 항연'을 주제로 장고와 북 등 한국의 소리와 리듬이 소개될 예정이다. 5천명 이상이 모이는 유대인 거리 축제 공연은 지난 해 '샬롬 페스티발'에 참석했던 주최측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되며, 한국에서 온 난타팀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한국과 타주에서 참석한 2백여명의 한인들이 주최측에서 제공한 장소에서 한국의 전통놀이들을 유대인들에게 알리고 참여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열 계획이다.
9일 오후 7시30분에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Tample Gates of Prayer 회당에서 문화행사가 열리며, 둘째날인 10일은 브루클린에 위치한 1천4백석의 대형극장 Master Theater에서 저녁 7시30분에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문화행사를 위해 금단제 한복패션쇼, 명성왕후 팀의 느헤미야 뮤지컬 공연, 난타공연, 부채춤 공연등이 한국으로 부터 초청됐다. 또 데이빗 찬(뉴욕메트로폴리탄바이올린 악장)등의 바이올린 연주와 뉴욕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대인 성악가들과 태권도 시범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12일부터 2일간은 워싱톤 DC로 자리를 옮겨 인터내셔날 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에서 열린다. 11일 참가자들은 워싱톤 DC로 이동하여 홀로코스트 박물관과 국회의사당을 견학할 예정이다. 12-13일 워싱톤 DC 오전 집회는 인터내셔날 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에서 열린다. 오전 집회 강사로는 이원상 목사(워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와 Willem Glashouwer 목사, 이성자 목사등이 초청됐다. 12일 유대인을 위한 저녁공연은 2천5백석의 유대인 회당에서 문화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총영사관과 대사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한다고 주최측이 소개했다. 행사기획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한인과 유대인과의 전례없는 문화교류라는 측면에서도 주목할만하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기독교인들이 비극적인 과거사가 회개와 용서로 극복되는 하나의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한인교회와 교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한인들을 위한 집회
▲유대인들과 함께하는 저녁행사
▲왼쪽부터 김혜리 권사(송만석 장로 부인), 행사담당 강신영 본부장(행사 문의 201-788-7076), 김인식 목사, 안창의 목사, 송만석 장로.
이번 집회는 과거에 기독교의 이름으로 직간접적으로 유대인들에게 자행된 종교재판과 십자군 전쟁과 같은 핍박과 학살에 대한 회개와 용서를 통해 오랜 역사속에 덮혀있는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나아가 한인과 유대인 간의 문화교류로 막힌 담을 허무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오전에는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와 오후에는 유대인들을 위한 문화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한인들을 위한 집회로는 6월 9일과 10일 오전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린다. 유대인 목회자들과 한인 목회자들이 강사로 서는데, 한인 목회자로서는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와 김인식 목사(LA웨스트힐장로교회)가 선다. 또 유대인으로는 Willem Glashouwer 목사(Christian For Israel International 대표)가 선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브루클린에 위치한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가 주최하는 거리축제에 초대를 받아 '소리의 항연'을 주제로 장고와 북 등 한국의 소리와 리듬이 소개될 예정이다. 5천명 이상이 모이는 유대인 거리 축제 공연은 지난 해 '샬롬 페스티발'에 참석했던 주최측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되며, 한국에서 온 난타팀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한국과 타주에서 참석한 2백여명의 한인들이 주최측에서 제공한 장소에서 한국의 전통놀이들을 유대인들에게 알리고 참여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열 계획이다.
9일 오후 7시30분에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Tample Gates of Prayer 회당에서 문화행사가 열리며, 둘째날인 10일은 브루클린에 위치한 1천4백석의 대형극장 Master Theater에서 저녁 7시30분에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문화행사를 위해 금단제 한복패션쇼, 명성왕후 팀의 느헤미야 뮤지컬 공연, 난타공연, 부채춤 공연등이 한국으로 부터 초청됐다. 또 데이빗 찬(뉴욕메트로폴리탄바이올린 악장)등의 바이올린 연주와 뉴욕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대인 성악가들과 태권도 시범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12일부터 2일간은 워싱톤 DC로 자리를 옮겨 인터내셔날 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에서 열린다. 11일 참가자들은 워싱톤 DC로 이동하여 홀로코스트 박물관과 국회의사당을 견학할 예정이다. 12-13일 워싱톤 DC 오전 집회는 인터내셔날 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에서 열린다. 오전 집회 강사로는 이원상 목사(워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와 Willem Glashouwer 목사, 이성자 목사등이 초청됐다. 12일 유대인을 위한 저녁공연은 2천5백석의 유대인 회당에서 문화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총영사관과 대사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한다고 주최측이 소개했다. 행사기획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한인과 유대인과의 전례없는 문화교류라는 측면에서도 주목할만하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기독교인들이 비극적인 과거사가 회개와 용서로 극복되는 하나의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한인교회와 교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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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을 위한 집회
▲유대인들과 함께하는 저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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