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 한인교회 연합회(회장 홍명철 목사)의 회원교회 11교회가 연합하여 예수님 오심을 감사하며 축하하는 연합예배는 지난 12월 20일(수)밤 8시30분에 뉴욕성결교회당(장석진 목사)에서 약 35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다.

"임마누엘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드린 예배에는 장석진 목사의 사회와 김상권 목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2006년도 성탄 메세지를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의 김치호 목사가 "임마누엘 예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김치호 목사는 설교중 요셉과 마리아의 신앙은 믿음과 순종이었기에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누리는 축복을 얻음과 같이 우리들의 신앙이 믿음과 순종함으로 신앙의 삶을 살아가자고 전했다.

총무 정광원 목사의 헌금기도와 광고를 했으며 특별히 11교회의 79여명의 연합 성가대의 찬양은 많은 은혜와 아울러 모인 성도들이 찬양의 기쁨을 아멘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김홍석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뉴욕성결교회에서 마련한 만찬을 나누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다.

예배중 인사말을 한 회장 홍명철 목사는 "이번 예배는 어느 연합예배보다 많은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다. 모든 교회가 축복의 성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김해기독교연합회와 2007년도에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목회정보와 선교지같은 미국의 한인교회들을 위해 서로 기도하고 청소년들끼리 교류하면서 주님의 사역을 나누기로 했다고 광고하면서 2007년도 3월에 김해 교협에서 파송된 임원들과 함께 파트너 쉽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태튼아일랜드 교협은 1월 7일 주일 뉴욕만백성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를 준비 중이다. 신년하례예배의 설교는 박희소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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