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아일랜드 한인교회연합회의 11개 교회들이 1월 7일(주일) 뉴욕만백성교회(김성찬 목사)에 모여 2007년 신년하례 연합예배를 드렸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한인교회들이 함께 모여 한해의 시작을 기도와 결단으로 시작하기위해 모인 이 예배에 한인들이 약300여명모여 함께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김성찬 목사(뉴욕만백성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신근한 목사가(웅은교회) 대표기도를 했다. 설교는 박희소 목사(기독교방송국 이사장, 대뉴욕교협증경회장)가 전도서 4장 9-12절을 본문으로 "합동의 유익"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특별기도제목으로  지역교회와 교회연합을 위해(김치오 목사/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조국과 미국을 위해(김명기 목사/스태튼 아일랜드 연합교회),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정예직 목사/뉴욕성결교회) 기도가 진행됐다.

2부 하례 및 만찬 시간은 홍명철 목사(스태튼 아일랜드 한인교회 연합회 회장/은혜장로교회)가 사회를 맡아 지역의 기관장과  황독익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와 방주석 회장(스태트 아일랜드 한인회 회장), Joseph Calabria(Korean War VeteransAssociation 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교회 연합회 홍명철 회장은 신년 예배때 마다 한국행사에 참석해 한국을 챙기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금년은 평양 부흥역사의 100주년을 맞이해서 1세들뿐 아니라 1.5세와 2세까지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을 준비중에 있다. 젊은 세대들에겐 한국 교회의 부흥의 신앙을 나누어주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올해에는 스태튼 아일랜드에 있는 한인교회들이 모두 은혜 가운데 성장하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또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함으로써 그 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태튼아일랜드 한인교회 연합회(회장 홍명철 목사, 총무 정광원 목사)에는 갈보리 장로교회(손석구 목사),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김치호 목사), 뉴욕 만백성교회(김성찬 목사), 뉴욕 성결교회(장석진 목사), 새생명 커뮤니티교회(김홍석 목사), 스태튼아일랜드 은혜장로교회(홍명철 목사), 스태튼아일랜드 중앙장로교회(김성권 목사), 스태튼아일랜드 한인교회(정광원 목사), 온누리 영광교회(김해근 목사), 충은교회(신근한 목사) 등이 속해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모범적인 모임들을 11교회의 목회자들이 나누며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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