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회는 소그룹 전성시대, 하지만 만병통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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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7-02-0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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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셀교회를 모르는 목회자는 없다. 소그룹 사역이 한국교회뿐만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를 잡았다. 2월5일부터는 뉴욕어린양교회에서 최재호 목사를 강사로 소그룹 관련 D12 시스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소그룹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역동성은 "관계의 성숙"이다. 관계가 단절된 현대사회의 구조속에서 소그룹은 한사람, 한사람을 인격적인 장에서 만날수 있으며 치유와 회복의 현장이 된다. 또 전도중심의 마당이 되며 평신도 리더를 통해 평신도 사역이 활성화 되는 장점이 있다.
소그룹은 성경적인 근거가 있다. 12제자를 통한 예수님의 방법이며 사도바울의방법이기도 하다. 또 초대교회는 가정에서 모인 소그룹운동이었다.
한국교회에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조용기 목사는 소그룹의 개척자이다. 그는 가정에서 모이는 구역 예배조직을 시작하였고, 나중에는 5만개의 구역을 가졌고 약 70여만 명의 세계최대의 교회로 성장했다.
소그룹, 셀교회는 만병통치 아니다.
소그룹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이를 도입하여 성공시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뉴욕소재 한인교회는 지역적인 모임인 구역에서 벗어난 소그룹을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소수를 제외하고는 특정 시스템을 100% 받아들이기 보다는 교회사정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 특정 시스템의 성공모델로 불릴만한 모델교회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틀란타 한인장로교회 김정호 목사는 "셀 목회나 소그룹이 교회의 성장의 방법으로 또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 한계가 있다"라며 "교회의 본질을 찾자는 운동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는 목회자가 세미나에 참가하여 "바로 저것이다"라고 확신을 가지고 막바로 밀어 붙이는 것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또 셀교회를 하면 당장 교회가 성장할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 정인수 목사는 소그룹 중심의 교회를 시작하기전 시리즈 설교를 하여 교인들에게 충분한 설득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소그룹의 리더를 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소그룹에 관련된 주요 시스템 3가지이다.
G12 시스템
콜롬비아 보고타의 ICM교회 세자르 카스텔라노스 목사는 1986년 한국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2차례나 방문하여 소그룹 모임을 배워 G-12 리더십 개념을 개발하고 2000년도 3만개의 셀을 목표했다. 세계 최대의 교회 수준에 육박하였다.
G는 Government(통치)의 첫 자인 G를 가리키며 그 의미는 ‘통치’라는 뜻이다. G-12의 단계는 먼저 담임목사가 교역자나 중직자들로 구성된 12명의 ‘핵심 셀 그룹’을 만든다. 다음으로 위의 12명의 부목사와 중직자들은 각각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는 평신도들로 구성된 12명의 ‘모델 셀 그룹’을 만든다.
콜롬비아 G12 MCI 교회, 미국 G12교회 베다니 교회, 싱가폴 G12 FCBC 교회등이 대표적인 교회이다.
D12 시스템
‘D12 다이아몬드 양육시스템’은 부산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가 개발한 한국형 G-12방식이다. 전도·정착·양육·훈련·재생산을 이루어 풍성한교회를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교회로 만든 10년 이상의 임상을 거친 성공적인 양육시스템으로 많은 한국 목회자들이 세미나에 참가하고 있다.
김성곤 목사는 사도행전적 교회상을 바탕으로 목회철학과 비전을 가져왔다. 사도행전적 교회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교회로서, 한 날개가 대그룹 예배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한 날개는 소그룹 공동체를 위한 것이었다.
가정교회 시스템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담임인 최영기목사가 1993년부터 <구역조직>을 <가정교회>로 바꾸고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를 잡았고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원리의 적용이므로 한국의 목회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가정교회의 목장은 그 자체가 하나의 교회이다. 목장의 회원이 아니면 교인이 될수 없다. 가정교회는 매주일 모임(행 20:7), 남녀가 같이 모임(롬 16:3-5). 신자와 불신자가 같이 모임(고전 14:23-25)등의 규칙을 가지고 있다.
'가정교회'는 기존교회의 '구역'과는 다르다. 구역이 교회 산하에 존재하는 하나의 기관이라면, 가정교회는 각각 독립된 지역교회 역할을 하는 자그마한 개척교회이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소그룹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역동성은 "관계의 성숙"이다. 관계가 단절된 현대사회의 구조속에서 소그룹은 한사람, 한사람을 인격적인 장에서 만날수 있으며 치유와 회복의 현장이 된다. 또 전도중심의 마당이 되며 평신도 리더를 통해 평신도 사역이 활성화 되는 장점이 있다.
소그룹은 성경적인 근거가 있다. 12제자를 통한 예수님의 방법이며 사도바울의방법이기도 하다. 또 초대교회는 가정에서 모인 소그룹운동이었다.
한국교회에서는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조용기 목사는 소그룹의 개척자이다. 그는 가정에서 모이는 구역 예배조직을 시작하였고, 나중에는 5만개의 구역을 가졌고 약 70여만 명의 세계최대의 교회로 성장했다.
소그룹, 셀교회는 만병통치 아니다.
소그룹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이를 도입하여 성공시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뉴욕소재 한인교회는 지역적인 모임인 구역에서 벗어난 소그룹을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소수를 제외하고는 특정 시스템을 100% 받아들이기 보다는 교회사정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 특정 시스템의 성공모델로 불릴만한 모델교회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틀란타 한인장로교회 김정호 목사는 "셀 목회나 소그룹이 교회의 성장의 방법으로 또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 한계가 있다"라며 "교회의 본질을 찾자는 운동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는 목회자가 세미나에 참가하여 "바로 저것이다"라고 확신을 가지고 막바로 밀어 붙이는 것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또 셀교회를 하면 당장 교회가 성장할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 정인수 목사는 소그룹 중심의 교회를 시작하기전 시리즈 설교를 하여 교인들에게 충분한 설득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소그룹의 리더를 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소그룹에 관련된 주요 시스템 3가지이다.
G12 시스템
콜롬비아 보고타의 ICM교회 세자르 카스텔라노스 목사는 1986년 한국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2차례나 방문하여 소그룹 모임을 배워 G-12 리더십 개념을 개발하고 2000년도 3만개의 셀을 목표했다. 세계 최대의 교회 수준에 육박하였다.
G는 Government(통치)의 첫 자인 G를 가리키며 그 의미는 ‘통치’라는 뜻이다. G-12의 단계는 먼저 담임목사가 교역자나 중직자들로 구성된 12명의 ‘핵심 셀 그룹’을 만든다. 다음으로 위의 12명의 부목사와 중직자들은 각각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는 평신도들로 구성된 12명의 ‘모델 셀 그룹’을 만든다.
콜롬비아 G12 MCI 교회, 미국 G12교회 베다니 교회, 싱가폴 G12 FCBC 교회등이 대표적인 교회이다.
D12 시스템
‘D12 다이아몬드 양육시스템’은 부산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가 개발한 한국형 G-12방식이다. 전도·정착·양육·훈련·재생산을 이루어 풍성한교회를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교회로 만든 10년 이상의 임상을 거친 성공적인 양육시스템으로 많은 한국 목회자들이 세미나에 참가하고 있다.
김성곤 목사는 사도행전적 교회상을 바탕으로 목회철학과 비전을 가져왔다. 사도행전적 교회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교회로서, 한 날개가 대그룹 예배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한 날개는 소그룹 공동체를 위한 것이었다.
가정교회 시스템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담임인 최영기목사가 1993년부터 <구역조직>을 <가정교회>로 바꾸고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를 잡았고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원리의 적용이므로 한국의 목회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가정교회의 목장은 그 자체가 하나의 교회이다. 목장의 회원이 아니면 교인이 될수 없다. 가정교회는 매주일 모임(행 20:7), 남녀가 같이 모임(롬 16:3-5). 신자와 불신자가 같이 모임(고전 14:23-25)등의 규칙을 가지고 있다.
'가정교회'는 기존교회의 '구역'과는 다르다. 구역이 교회 산하에 존재하는 하나의 기관이라면, 가정교회는 각각 독립된 지역교회 역할을 하는 자그마한 개척교회이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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