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호 목사, 건강한 평신도를 세우는 iCLM 개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정영호 목사, 건강한 평신도를 세우는 iCLM 개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4-08-19 00:00

본문

"어지럽다. 혼란스럽다. 세월호의 키(key)가 대한민국호를 블랙홀로 몰고가고 있다. 이유를 막론하고 모든 책임은 지도자의 리더십으로 귀결된다. 맞는 말이다. 당연히 리더십의 무능과 부재를 뼈저리게 느끼는 상황에 대한 책임은 리더십에게 있다. 따라서 지도자는 리더십의 무능함을 통탄하고 뼈저린 반성을 통해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 리더십이 거듭나야만 나라도 살고 국민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3.jpg20여년동안 한국의 정치에 몸담았다가 목회자로 변신한 뉴저지 한마음장로교회 정영호 목사가 "위기 상황에서 빛나는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칼럼속에 쓴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영호 목사가 말하는 리더십은 과연 무엇일까?

정영호 목사는 1988년부터 2005년까지 국회에서 약 15년간, 그리고 정당에서 약 3년반 동안 인생의 전반전을 한국정치 속에 있었다. 하지만 2002년 대선패배를 계기로, 빌리그래함 목사 집회에 참가하여 목사가 될 것을 서원하고 뜨거운 영적 체험을 한 경험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2005년 소명을 받은 정 목사는 47세의 늦은 나이에 인생 후반전을 위해 미국에 유학을 와 뉴브런스윅 신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미국장로교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정영호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과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비전에 헌신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기도하며 지냈다고 간증하고 있다. 그 결과 건강한 평신도를 세워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 즉 리더십 사역을 소명으로 받고 지난 7월 iCLM(Institute for Christian Leadership Ministry)를 설립하여 목회와 함께 개인적 차원에서 연구소 활동을 시작했다.

정영호 목사는 한국의 정치에서 20여년 많은 정치 엘리트들과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면서 경험했던 리더십의 문제, 정치학을 전공하면서 이론적으로 역사적으로 배우고 연구한 리더십의 이론과 실제들, 그리고 교회를 이끄는 수 많은 영적 리더들과 평신도 리더들의 리더십 문제, 이러한 영역들에서 신학과 정치학 그리고 정치현장과 교회사역의 공통분모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정치의 영역과 교회의 영역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그것은 리더십의 문제로 귀결된다는 것. 정영호 목사는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고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해가신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사역자를 양성하고, 건강한 사역자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간다. 크리스찬 리더십은 교회와 정치사회 모든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하고 있다.

정영호 목사는 정치현장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필그림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면서 평신도 사역자 양성을 위해 '디딤돌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펼쳐왔던 다양한 리더십 사역들,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기획운영했던 'Focusing Leaders Workshop', '교회활성화 세미나', '한인교회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들을 통해 경험한 주제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난 수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던 크리스찬 리더십 주제들 등을 중심으로 평신도 리더십 개발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의 iCLM 세미나를 준비했다.

정영호 목사는 iCLM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21세기는 평신도 목회시대라고 한다. 오늘날은 평신도가 교회 사역의 중심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시대이다. 평신도 사역이 활발하게 펼쳐지는 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한다. 또한 교회의 건강성도 평신도 리더십의 건강성에 의존한다. 따라서 평신도 사역을 통해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평신도 리더십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iCLM은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하여 평신도 리더십의 훈련과 개발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모든 평신도들에게 잠재된 리더십의 본능을 깨워주고 발견하고 개발시킴으로써 각 사람이 교회공동체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세워가는 섬기는 리더가 되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발견하여 평신도 사역을 통해 초점이 분명한 신앙생활을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 iCLM의 사명이자 비전이다."

iCLM이 준비한 리더십 세미나는 △평신도 사역과 리더십 △영적 리더 되기 △영적 은사와 청지기 △) 나의 성경적 리더십 등이 있다. 아래 팜플렛에 자세한 내용이 있다. 교회의 제직, 소그룹 리더, 구역봉사자, 교사, 그리고 주요 직분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크리스천 리더십 개발 세미나 신청은 (804) 349-7847이나 이메일(peteryjung@gmail.com)로 하면 된다.

1.jpg
▲iCLM 소개(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2.jpg
▲iCLM 소개(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0건 39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목사회, 이길성 목사 초청 컴퓨터 세미나 열려 2007-03-19
안찬수 목사의 아들 안예종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 2007-03-19
새언약교회(김종국 목사), 개척 8년만에 조직예배 드린다 2007-03-18
두부전도왕 반봉혁 장로 "전도는 토요일에 하라" 2007-03-18
뉴욕밀알선교단, 최병인 단장 사임하고 신임단장에 김자송 디렉터 2007-03-16
경로회관에서 영어성경을 가르치는 76세 여운기 목사 2007-03-15
가스펠장로교회 교회이전하고 두 가지 프로그램 열어 2007-03-14
'팔복' 김우현 감독,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에서 말씀 전해 2007-03-14
미주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36회 정기노회 2007-03-14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 2007-03-13
뉴욕한인침례교회, 신임 정세영 목사 부임 2007-03-13
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 8회 정기노회 2007-03-13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36회 정기노회 2007-03-13
차세대 리더 이만호ㆍ양승호 목사의 아름다운 양보 2007-03-12
이지선 자매 간증집회 "내 안에 있는 천국을 나누어 주고 싶어요" 2016-12-26
유상열 목사, 목회자를 위한 무료악기교실 시작 2007-03-11
최호섭 목사 (5) 한국계 미국인 2세를 넘어서 아시아인 그리고 다인종으… 2007-03-11
천상의 깊은 목소리, 최미 사모 뉴욕집회 시작 2007-03-09
조이 장애인 선교회 대표 김홍덕 목사 “하나님의 꿈과 비전” 2007-03-09
2007 뉴욕교계는 문화센터 열풍 "교회가 세상으로 나간다" 2007-03-09
김인식 목사 성악교실을 교포사회에 오픈 2007-03-09
김상모 목사 "증경회장단의 역할은 자문과 원로" 2007-03-0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6명 목사 안수 2007-03-08
'뉴욕교계 특별정화위원회' 한인신학교를 위한 가이드 라인 제시 2007-03-07
뉴욕중부교회 분규 사태, 노회의 판단이 정확한가? 2007-03-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