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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스윅신학교 동문회, 총장 초청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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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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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스윅신학교 동문회(회장 한재홍 목사)가 RCA 교단 목회자와 신학교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그레그 매스트 총장(Dr. Gregg. A. Mast)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열고 학교 소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스트 총장은 작년 4월 한국방문에서 느낀 소감을 “한국 교회와 신학교들을 방문후 많은 도전을 받았지만 특히 새벽예배에 대해 강한 인상을 받았다"라며 "그런데 이 새벽기도회의 근원은 유대적 전통과 초대교회, 중세 초기 수도원, (루터, 칼빈의) 개혁운동 등에서 그 전통을 찾을 수 있는 전통인데 한국교회가 잘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 해가 한국의 대부흥운동 100주년으로 북한교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북미에 있는 교회들은 한국교회에게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오전 11시에 열린 행사는 한재홍 목사의 사회, 김종덕 목사의 기도, 이학준 목사(뉴브런스윅 신학원 풀타임 교수)의 총장 등 교직원 소개, 매스트 총장의 연설(김학용 목사의 부분 통역), 장학금(6명) 전달, 학교 소개 동영상 관람, 송병기 목사의 축도, 이병홍 목사의 식사 기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뉴브런스윅신학교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신학교이며 미국개혁교단(RCA)의 교육재단이며 1884년 한국의 복음 선교를 위해 일생을 바친 언더우드 선교사의 모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가을부터 예배가 최우선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매 학기 첫 4주간 저녁 시간에 4명의 초청 설교자가 수업시작 전 채플 홀에서 한 시간 동안 채플을 실시하고 있는 등 학교발전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기독교 윤리학을 전공한 이학준 교수 등 3명을 종신교수로 임명한 바 있다. 

현재 등록된 신학생 수는 뉴브런스윅에 197명 St. John’s 캠퍼스에 48명등 총 245명이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이다. 이한용, 이승엽, 안병덕, 정영호, 김지환, 김종화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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