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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사랑재단의 계속되는 아이티를 향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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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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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는 2010년 5월에 아이티를 방문하여 지진참사현장을 돌아보고 아이티구제와 선교를 위해 특별기금을 아이티에 선교본부(박병준 선교사)에 직접 전달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아이티의 무너진 교회를 보수하고 우물을 파주는데 사용했다.

(사)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회장 이병홍 목사)는 2011년 10월 아이티선교지역에 염소보내기운동을 통해 모금된 선교비로 아이티의 디비비엘 농촌지역의 저소득층 38가정에 염소 40마리를 무상으로 나눠주므로 현지 주민들에게 큰 반응을 일으켰으며, 아이티 농촌가정에 무상으로 지급된 염소 한 마리로 인해 하루 한 끼를 해결하기 힘든 실정에 우유를 얻을 수 있고 일 년에 여러 마리의 새끼를 낳기 때문에 염소로 한 가정을 살릴 수 있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국제사랑재단에서 전액 후원하여 건축한 디비비엘의 임마누엘 미션 중학교 교실 3동이 포함된 건물의 완공예배와 초중등학생 200여명에게 비전강의와 함께 선물나누기, 지진으로 인해 생겨난 타바레의 고아원 지원, 마린에 있는 핸디캡 고아원 지원과 함께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교회를 지원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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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을 전달하는 (사)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가운데가 미주동부지회 회장 이병홍 목사)

이에 2014년 9월 26일(금)에 박병준 선교사는 뉴욕을 방문하여 선교 소식을 전하고 함께 격려하며 큰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박병준 선교사는 절대빈곤의 지역인 아이티에서 ‘아이티 지진’으로 인하여 부모를 잃어버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하여 매달 30불을 한아이에게 지원하면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 사역에 힘을 보태달라고 하였다. 또한 빈곤국가임에도 부정부패가 만연하여 미래에 대한 부정적 사고가 만연하지만 아이티의 미래를 위하여 복음과 함께 차세대 지도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비전공동체’를 만들었으며, 시범적으로 3명의 청소년과 함께 살아가면서 제자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히 빈곤 퇴치를 위하여 아이티 사람들이 좋아하는 닭을 기르기 위하여 양계농장(50마리에 약 250불)을 보급하고자 2군데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빈곤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하여 (사)국제사랑재단과 함께 염소분양 계속적으로 사업을 실행하며,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사)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이병홍 목사)는 더욱 활발한 선교사역을 위하여 뉴욕을 방문한 박병준선교사에게 사업지원금으로 1천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아이티의 복음화를 위하여 교회를 개척하기위한 사역자 훈련과 지원을 하여, 현지 교회를 계속적으로 개척하여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한 현지 사역자 양성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부탁했다.

미주동부지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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