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기쁜교회 가족찬양경연대회 "틀린 박자도 성탄절엔 은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늘기쁜교회 가족찬양경연대회 "틀린 박자도 성탄절엔 은혜"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6-12-25 00:00

본문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 오신 날을 찬양하는 가족 찬양 경연대회가 열렸다. 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는 12월 24일(주일) 프래시메도우에 위치한 교회에서 성도들의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찬양경연대회를 열고 멋진 솜씨를 뽐냈다.

경연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심사위원 유상열 목사(뉴욕교협 음악분과위원장, 리빙스톤교회)는 "새노래로 영광을 전하라(시96:1-9)"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찬양은 입술의 제사"라고 말했다. 또 심사기준을 설명하며 "단지 복음성가를 잘 부르는 것 보다는 하나님께 얼마나 영광을 돌리는 가"를 보겠다고 말했다.

경연대회를 앞두고 예배당은 연습을 하고 악보를 외우는 성도들로 긴장감이 흘렀지만 곧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작년에 열린 찬양경연대회는 9개 팀이 참가했지만 올해는 대폭 늘어 13개 팀이 참가했다. 첫 팀인 "사랑목장"은 박자가 맞지 않아 심사위원의 얼굴은 굳어 졌다 환한 웃음으로 바뀌었다.

대상은 지세규 집사 가족. 부부는 빨간 색 티, 두 아이들은 하얀 티로 복장 통일부터 남달랐다. 또 멋진 노래 솜씨와 더불어 수준 높은 악기연주가 돋보였다. 막내의 성탄절 랩이 대상에 결정적으로 공헌 했다.

권사님들의 앞장서서 열심인 것이 돋보인 찬양제 였다. 부부와 딸 3명이 나와 아름다운 성탄 화음을 들려준 박용호 집사 가정이 2등, 역시 3명의 딸과 부부가 나온 김광석 집사 가정이 3등을 차지했다. 박자가 맞지 않은 팀들도 많았지만 성탄절에는 모두가 은혜였다.

마지막은 김홍석 담임목사 가정. 김 목사 부부는 2녀 1남의 자녀들과 함께 아름다운 찬양을 했으나 열외로 수상을 하지 못했다. 또 작년 대상인 박경배 집사 가정은 역시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니 2회 연속 수상은 없다는 심사기준에 따라 탈락되었다.

뉴욕 늘기쁜교회
61-51 Freshmeadows Lane Freshmeadows, NY 11365
718-359-0691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88건 39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밀알선교단, 최병인 단장 사임하고 신임단장에 김자송 디렉터 2007-03-16
경로회관에서 영어성경을 가르치는 76세 여운기 목사 2007-03-15
미주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36회 정기노회 2007-03-14
'팔복' 김우현 감독,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에서 말씀 전해 2007-03-14
가스펠장로교회 교회이전하고 두 가지 프로그램 열어 2007-03-14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36회 정기노회 2007-03-13
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 8회 정기노회 2007-03-13
뉴욕한인침례교회, 신임 정세영 목사 부임 2007-03-13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 2007-03-13
차세대 리더 이만호ㆍ양승호 목사의 아름다운 양보 2007-03-12
최호섭 목사 (5) 한국계 미국인 2세를 넘어서 아시아인 그리고 다인종으… 2007-03-11
유상열 목사, 목회자를 위한 무료악기교실 시작 2007-03-11
김인식 목사 성악교실을 교포사회에 오픈 2007-03-09
2007 뉴욕교계는 문화센터 열풍 "교회가 세상으로 나간다" 2007-03-09
조이 장애인 선교회 대표 김홍덕 목사 “하나님의 꿈과 비전” 2007-03-09
천상의 깊은 목소리, 최미 사모 뉴욕집회 시작 2007-03-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6명 목사 안수 2007-03-08
김상모 목사 "증경회장단의 역할은 자문과 원로" 2007-03-08
'뉴욕교계 특별정화위원회' 한인신학교를 위한 가이드 라인 제시 2007-03-07
뉴욕중부교회 분규 사태, 노회의 판단이 정확한가? 2007-03-06
뉴욕목사회, 6월 컨퍼런스 준비 착착/매월 기도회 열기로 2007-03-0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60회 정기노회 2007-03-05
황상하 목사 "한국교회는 부흥 100주년에 진정 이런 회개를 원할까?" 2007-03-04
미주문화선교회 월례모임, "문화가 살아야 기독교가 산다" 2007-03-03
송흥용 목사 (2) 성장하는 미국 교회들의 비밀 목회 병기를 배워라! 2007-03-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