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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2023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16지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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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3-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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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기 뉴욕교협(회장 이준성 목사)은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위한 1차 준비기도회를 3월 6일 오전 뉴욕양무리장로교회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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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권케더린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준비되고 있으며, 16개 지역에서 열린다. 팬데믹 전인 2019년에는 22개 지역에서 열렸으나, 팬데믹 중에는 1개 교회에서 열렸으며, 회복기인 2022년에는 12개 지역에서 열린 바 있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교협이 추진하는 3대 메인 사업 중 하나”라며 “사업을 통해 모든 교회를 품고 연합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교협은 사순절 기간 동안 금식기도표를 만들어 기도로 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예배가 열리는 16개 지역과 교회, 그리고 지역장 목사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우드사이드 뉴욕장로교회 김학진, 엘머스트·서니사이드 퀸즈한인교회 김바나바, 플러싱1 뉴욕양무리장로교회 김정길, 플러싱2 뉴욕선한목자교회 박이스라엘, 플러싱3 프라미스교회 박성원, 플러싱4 가나안입성교회 김희숙, 프래시매도우·리틀넥 하크네시야교회 이창종, 베이사이드 뉴욕베데스다교회 김원기, 라클랜드·웨체스트·브롱스 새은혜교회 김홍선, 스태튼아일랜드 베델장로교회 김경환, 맨하탄 메트로폴리탄한인교회 김진우, 브루클린제일교회 이윤석, 롱아일랜드1 뉴욕예일장로교회 이지용, 롱아일랜드2 아름다운교회 계재광, 롱아일랜드3 뉴욕센트럴교회 김경열, 롱아일랜드4 뉴욕성서교회 김종일 등이다. 이후 설교자가 추가된다.

 

한편 교협은 2차 임실행위원회 및 2차 준비기도회를 3월 20일 뉴욕새힘장로교회에서, 마지막 3차 기도회를 4월 3일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연다.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부활주일인 4월 9일 오전 6시에 열린다.

 

준비기도회는 인도 권케더린 목사(준비위원장), 경배와 찬양 샬롬찬양단, 기도 박태규 목사(할렐루야준비위원장), 크로마하프 특주 김사라 목사 등 3인, 설교 김원기 목사(증경회장), 헌금기도 김정숙 목사(기도분과), 특별통성기도, 광고 유승례 목사(총무), 축도 방지각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이스라엘 목사(희년준비위원장)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와 사순절 금식기도를 위해, 김주열 장로는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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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목사는 빌립보서 3:10~11 말씀을 본문으로 “부활에 이르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을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앞서 먼저 교협을 통한 연합과 일치 사역의 중요성을 토로했다. 김 목사는 “교협은 나의 선교지이며, 교협에서 봉사하는 것을 병역의 의무같이 생각하며 의무를 감당해 왔다”고 했다.

 

김 목사는 “무엇보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라며 특히 49회기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라는 표어를 내건 것을 칭찬했다. 하지만 “매년 회기들이 목표를 세우지만 실제로는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올해는 정말 표어대로 잘하는 회기가 되라”고 부탁했다. 또 “업적을 이루려고 하는 것과 이름을 내려고 하는 것을 경계”했다.

 

원로 방지각 목사가 축도에 앞서 부활을 강조하는 멘트를 했다. 방 목사는 “부활이 없으면 예수의 탄생과 십자가의 죽음도 무의미하다”라며 “부활절은 기독교의 최고의 명절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좋은 기회로 삼으라”고 부탁했다.

 

한편 뉴욕교협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자 돕기 1차 성금으로 7천여 불을 모금했으며, 3월 1일부터 15일까지 2차 모금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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