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드리고 바쁜 2023 사업계획 발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장로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드리고 바쁜 2023 사업계획 발표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1-25 05:01

본문

▲[동영상] 현장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는 2023년 신년감사예배를 1월 21일(토) 오후 5시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드렸다. 지난해 12월에 연임된 황규복 회장 체제의 13회기 시무식을 겸했다.

 

예배는 인도 유일용 장로(부회장), 대표기도 송윤섭 장로(직전 회장), 성경봉독 최원호 장로(부회장), 설교 김홍석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합심기도로 진행됐다.

 

송윤섭 장로는 “팬데믹으로 힘들었지만, 오히려 어려움을 통해 잠들었던 믿음을 소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기도를 했다.

 

김홍석 목사회 회장은 마태복음 14:22-33 말씀을 본문으로 “풍랑을 이기는 믿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믿음이란 주님이 말씀하시면 이해가 되지 않아도 손해를 보아도 순종하고 가는 것”이라며 “믿음을 지키려고 불법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으면 풍랑도 닥친다”고 했다.  

 

김홍석 목사는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의롭게 주님 앞에 나가며 주님을 따라 사는 믿음생활은 녹녹치 않다. 그러나 끝까지 그 길을 싸워나갈 때에 주님이 반드시 함께 하신다”라며 그런 임마누엘의 축복이 장로연합회에 있기를 축복했다. 

 

367d0b56ac21270e7352bc9701a982ac_1674640822_95.jpg

 

367d0b56ac21270e7352bc9701a982ac_1674640835_62.jpg
▲설교하는 뉴욕목사회 회장 김홍석 목사
 

신년을 맞아 진행된 합심기도는 미국과 대한민국이 믿음의 본질을 회복케 하소서, 뉴욕교계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여 한 마음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2023년 뉴욕장로연합회와 장로성가단에 속한 모든 장로 회원을 건강하게 하소서 라는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헌금의 순서에서는 김영재 장로가 트럼펫 연주를 했으며, 이주수 장로(부회장)가 헌금기도를 했다. 그리고 지난 12회기에 다민족선교대회 수익금으로 5천불을 지원한 이명삼 니카라과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진행됐다.

 

나눔과 섬김의 순서가 진행되어, 회장 황규복 장로는 노숙인 대상 사역을 하는 사랑의집(전모세 원장), 암환자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새생명선교회(심의례 전도사),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코코장애인선교회(전선덕 권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회장 황규복 장로는 10회를 맞은 다민족선교대회 준비위원장 이주수 장로와 단기선교 상임 준비위원장 이형근 장로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 회기 9회 다민족선교대회 준비위원장 송정훈 장로와 타주로 이주했지만 특별기금을 드린 한영숙 장로에게 공로 및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송정훈 장로(부회장)이 광고를 했다. 

 

황규복 장로가 회장인사를 했으며, 이명삼 선교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김요한 장로(서기)의 기도로 만찬이 진행됐으며, 식사 후에는 윷놀이 등 친교가 진행됐다. 

 

367d0b56ac21270e7352bc9701a982ac_1674640848_77.jpg
▲13회기 장로연합회 임원들
 

지난해에는 뉴욕교계에서 김회복 회장이 선장이었던 뉴욕교협이 가장 바빴다면, 올해는 뉴욕장로연합회가 가장 바쁜 듯하다. 이날 발표된 2년차 황규복 회장체제 13회기 사업계획은 지난 12회기에 이어 신선한 것들이 많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로 진행되는 것은 목사장로 탁구대회(5/4)와 목회자 감사의 날(10/8) 등이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도 많다.

 

먼저 6월 15~18일에는 장로연합회 수련회가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지난 회기에 황규복 회장은 장로 연장교육 차원에서 장로대학을 시작하려고 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었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올해도 장로대학은 하지 않지만, 신설된 장로수련회 기간에 특별교육으로 대체된다.

 

13회기의 표어는 “전도와 선교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자”이다. 전도로는 맨하탄 장로 전도팀과 함게 브로드웨이(4/23)와 플러싱(7/20, 11/16)에서 3차례 가두전도를 계획하고 있다.

 

선교는 10회를 맞은 연례행사인 다민족선교대회(9/17)만이 아니라, 처음으로 회장 황규복 장로가 임원으로 있는 뉴욕실버미션과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단기선교를 진행한다.

 

낚시대회(8/24)가 처음 열리며, 장로연합회 회원인 천일웅 변호사가 인도하는 ‘유산과 상속 및 노후 재산관리 세미나(4/13)도 열린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ToEYKwbbWP452EwQ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91건 3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드리고 바쁜 2023 사업계획 발표 2023-01-25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신년예배 및 7회기 시무예배 2023-01-23
뉴욕성령대망회 신년 첫 집회, 강사 김홍석 뉴욕목사회 회장 2023-01-23
뉴욕실버선교회 2023 신년하례예배 “포기하지 않는 실버” 2023-01-23
뉴욕평강교회, 안관현 목사 은퇴 파송 및 이종태 담임목사 취임 댓글(1) 2023-01-23
한인동산장로교회, 33인의 교회 일꾼들을 임직 2023-01-23
뉴욕교협 2023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일상 회복“ 댓글(2) 2023-01-23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2023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2023-01-22
뉴욕교협 임실행위원회, 교사모 기자회견 당사자들 징계하기로 댓글(1) 2023-01-20
뉴욕교협 이만호 선관위원장, 교사모 기자회견 내용 반박 2023-01-20
AG 동북부와 동중부 지방회, 2023년 신년 연합예배 및 하례식 2023-01-18
‘교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들의 모임’ 기자회견 댓글(1) 2023-01-13
‘숲 미니스트리’ 오픈 - 교계를 숲으로, 교회들을 나무로 본다면 2023-01-13
이상관 목사 “생명의 성령의 법” 미주지역 세미나 연속 열려 2023-01-12
기도회로 새해의 문을 연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023-01-1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지역 5개 노회 연합 신년감사예배 2023-01-10
필라교협 2023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회복과 화합” 2023-01-09
새해 들어 사역을 확장하는 엘피스선교회 2023-01-07
뉴저지교협, 전현직 이사회 이사 및 장로 초청 만찬 2023-01-07
텍사스에서 강제 이송된 난민 돕는 ‘빅 허그 캠페인’ 16일 마감 2023-01-07
뉴욕목사회 2023년 신년하례식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감사” 댓글(2) 2023-01-04
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위한 제1차 준비기도회 댓글(1) 2023-01-03
2023년 뉴욕 교계와 한인사회 신년하례식 연속으로 열려 2023-01-02
아멘넷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댓글(1) 2023-01-01
뉴욕과 뉴저지 교협 회장의 2023년 신년사 2023-01-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