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미노회, 차세대를 위한 공동 온라인 주일예배 운영하기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동부한미노회, 차세대를 위한 공동 온라인 주일예배 운영하기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3-02 22:25

본문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96차 정기노회가 노회 사무실을 본부로 하여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 열렸다. 회원점명시 목사 39명과 장로 27명 등 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4e34c584ffe99d85211ce1e2196ff5a0_1614741891_51.jpg
▲회무를 인도하는 노회장 장경혜 목사
 

동부한미노회(노회장 장경혜 목사)는 팬데믹 상황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결정을 내려 주목을 받았다.

 

먼저 3개월마다 열려 1년에 4번 열리던 정기노회를 3회로 줄였다. 노회는 현재 상황 호전이 쉽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이 향후 1-2 년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라 노회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2년 동안 정기노회 횟수를 3회로 축소했다.

 

또 동부한미노회 교회들을 위한 유치/유년부 공동 온라인 주일 예배방송을 다음 7월 노회까지 시범 운영하기로 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노회측은 “현재 대면예배가 많이 제약받는 상황이 지속될 것을 예상하고, 특히 차세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온라인이 더욱 익숙할 것을 감안하여, 노회 내 필요한 교회들을 위해 유치/유년부 공동 온라인 예배방송을 시범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노회 내외에서 공통적인 예배내용을 준비하고, 특정 교회나 단체 표시는 배제하기로 했다. 또 예배는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노회 내 어느 교회나 상황에 따라 원하는 대로 참여하게 한다. 그리고 유치/유년부를 먼저 추진한 후, 앞으로는 중고등부 예배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회장 장경혜 목사는 정기노회를 마치며 “비대면시대로 옮기며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의존과 온전한 순종의 길로 나아가는 교우들과 자기성취와 실현의 길로 돌아서는 기독교인들의 양극화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지도자들이 되게하소서. 그래서 세상풍조에 휩쓸려 내려가는 교우들을 주님앞으로 인도할 수 있는 사랑의 섬김과 지혜를 간구합니다”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VpwbEQ3JRWA1B18M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826건 3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양민석 교협 회장 “기도운동 불붙어,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필요” 2020-04-01
부활주일에 드라이브인 예배를 시도하는 한인교회들 2020-03-30
이준성 목사회 회장 “코로나19 이후 변화 더욱 경계해야” 2020-03-30
손인식 목사 별세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2020-03-30
[코로나19 극복] 한인교회(단체)들의 사랑 나눔 이어져 댓글(1) 2020-03-27
교회와 성도들의 어려움, 이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때 2020-03-25
훼이스선교회 세계 가정기도 운동, 코로나19 도전속에도 진행 2020-03-25
뉴욕교협, 코로나19 극복위한 릴레이 및 9.1(구원) 기도운동 2020-03-24
지금은 기도할 때!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2020-03-24
예배에 대한 온도 다른 “주정부와 미국교회, 그리고 한인교회” 2020-03-23
최호섭 목사 “온라인 예배 초보 목사에서 전문가 되기” 2020-03-23
장동신 회장도 따라하는 온라인 라이브 예배 2020-03-22
뉴욕과 뉴저지 교계, 오후 9시 기도운동 확산 2020-03-22
2000년 기독교, 어떻게 전염병 다뤘나? 2020-03-21
최호섭 목사 “코로나19 도전속 새로운 예배방식 제안” 2020-03-18
뉴욕교협 “부활절 연합모임을 놓았지만 연합정신은 살려” 2020-03-18
퀸즈 카톨릭 성당 두 곳에서 7명 코로나19 양성반응 2020-03-17
김정호 목사 “가짜뉴스 그만, 교회 감염자 40명 거짓” 댓글(1) 2020-03-17
뉴저지 버겐카운티 교회 예배 불가능 “4인 이상 모이지 말라” 댓글(4) 2020-03-17
이종식 목사 “행정명령은 따르고, 교회 예배는 지키자” 2020-03-14
프라미스교회 등 뉴욕일원 여러 교회 온라인예배 전환 2020-03-13
양민석 교협회장 “교회는 사태 극복에 대한 소망을 주어야” 2020-03-13
뉴욕 500명 이상 예배 금지, 이하도 수용인원의 반만 모여야 댓글(1) 2020-03-12
뉴저지 목회자들과 버겐카운티 셰리프가 만난 이유 2020-03-12
교협과 목사회 등 교계 단체, 활동 중지 및 연기 선언 이어져 2020-03-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