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교회 창립예배 및 해외한인장로회 가입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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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09-2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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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이레교회 창립예배 및 해외한인장로회 가입 감사예배가 10월 5일(주일) 오후 5시 열린다. 이레교회 김영철 담임목사가 밝힌 교회의 비전과 방향이다.
▲교회소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레교회를 소개하신다면
이레교회는 전에 속했던 교단의 정책과 방향에 대하여 동의하지 못하는 20여명의 형제 자매들이 모여 시작한 개척교회 입니다. 이제 10월 5일 해외한인장로회에 정식으로 교단 가입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창립예배를 드리며 지금은 약 40명의 성도들이 복음과 신앙의 순수함을 지키는 교회를 지향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교회를 세워 가고 있습니다.
● 교회의 비전은?
이레교회는 창세기 22장의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는 장면에서 하나님께서 이삭을 대신하여 번제물을 준비하신 인간의 순종과 그보다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를 믿음으로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시고 공급하신다는 이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레교회는 우리 교회만 잘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 전체를 바라보는 하나님 나라 관점을 가지는 교회 입니다. 이레교회 비전은 다음의 7가지로 요약됩니다. 사랑의 감동이 있는 교회, 주안에서 하나된 교회, 치유와 회복이 있는 교회, 사람을 세우는 교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선교가 목적이 되는 교회, 날마다 새로워 지는 교회.
● 목회자가 되게 된 동기는?
어릴적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왔고 부모님의 기도의 제목이 제가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제가 개인적인 신앙의 확신이 없던 중에 대학시절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1년간 와 있으면서 한 이민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중생의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건강의 위기를 경험하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풀타임 사역자로 부르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목회철학은?
개인적으로는 기도와 말씀의 기본기에 충실한 영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신학적으로는 학문과 영성에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회적으로는 말씀, 교회, 세상의 만남에서 일어나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민교회 현장에서는 치유와 회복이 중요한 이슈라고 믿습니다.
● 설교에 대한 방향은?
저는 설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가 정말 그 말씀을 믿고 그 말씀 따라 살아보려고 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는 가운데 진정한 말씀과 삶의 만남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급적이면 예화집을 참고하지 않고 지금 우리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이야기를 예화로 주로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 이민세대 신앙생활의 성공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아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믿음으로 살기로 결단했을 때 내 삶의 주인이 더 이상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이제는 내가 내 삶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와 내삶을 책임지시고 이끌어간다는 로드쉽, 이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되면 삶의 무게뿐만 아니라 자존감이나 삶의 목적의 문제도 자연히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선교나 2세들을 위한 계획이 있는지?
선교나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개척의 초기 단계이기에 활발하게 진행 할 수 있는 여건은 되지 못하지만 처음부터 교회가 약속을 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창립 예배때 나오는 헌금 전액은 다음세대 개척교회에 전액 헌금하며 더불어 9월부터 시작한 선교헌금은 과테말라 후띠아파 지역의 어린이 선교헌금으로 전액 보낼예정입니다.
● 가족과 프로필을 소개한다면
처와 13살 된 딸아이, 10살된 아들이 있습니다. 바쁜 목회 생활을 핑계로 가족들과 대화가 많이 부족했는데 최근 2년동안 공부하고 개척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가정이 회복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연세대, 장신대 신대원, 미국 플러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공부했으며 서울 영락교회가 저의 모교회 입니다.
●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은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성도들이 방황하고 있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성장하는 교회들은 거의 예외 없이 수평이동을 통한 흡수 성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실제적인 영혼구원이 일어나지 않는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먼저 깨달은 성도들의 헌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은혜를 단순히 받아들이는 수혜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은혜를 유통하는 거룩한 복음의 유통자가 되기를 결단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원합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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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레교회를 소개하신다면
이레교회는 전에 속했던 교단의 정책과 방향에 대하여 동의하지 못하는 20여명의 형제 자매들이 모여 시작한 개척교회 입니다. 이제 10월 5일 해외한인장로회에 정식으로 교단 가입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창립예배를 드리며 지금은 약 40명의 성도들이 복음과 신앙의 순수함을 지키는 교회를 지향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교회를 세워 가고 있습니다.
● 교회의 비전은?
이레교회는 창세기 22장의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는 장면에서 하나님께서 이삭을 대신하여 번제물을 준비하신 인간의 순종과 그보다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를 믿음으로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하시고 공급하신다는 이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레교회는 우리 교회만 잘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 전체를 바라보는 하나님 나라 관점을 가지는 교회 입니다. 이레교회 비전은 다음의 7가지로 요약됩니다. 사랑의 감동이 있는 교회, 주안에서 하나된 교회, 치유와 회복이 있는 교회, 사람을 세우는 교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선교가 목적이 되는 교회, 날마다 새로워 지는 교회.
● 목회자가 되게 된 동기는?
어릴적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왔고 부모님의 기도의 제목이 제가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제가 개인적인 신앙의 확신이 없던 중에 대학시절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1년간 와 있으면서 한 이민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중생의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건강의 위기를 경험하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풀타임 사역자로 부르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목회철학은?
개인적으로는 기도와 말씀의 기본기에 충실한 영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신학적으로는 학문과 영성에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회적으로는 말씀, 교회, 세상의 만남에서 일어나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민교회 현장에서는 치유와 회복이 중요한 이슈라고 믿습니다.
● 설교에 대한 방향은?
저는 설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가 정말 그 말씀을 믿고 그 말씀 따라 살아보려고 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는 가운데 진정한 말씀과 삶의 만남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급적이면 예화집을 참고하지 않고 지금 우리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이야기를 예화로 주로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 이민세대 신앙생활의 성공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아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믿음으로 살기로 결단했을 때 내 삶의 주인이 더 이상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이제는 내가 내 삶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와 내삶을 책임지시고 이끌어간다는 로드쉽, 이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되면 삶의 무게뿐만 아니라 자존감이나 삶의 목적의 문제도 자연히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선교나 2세들을 위한 계획이 있는지?
선교나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개척의 초기 단계이기에 활발하게 진행 할 수 있는 여건은 되지 못하지만 처음부터 교회가 약속을 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창립 예배때 나오는 헌금 전액은 다음세대 개척교회에 전액 헌금하며 더불어 9월부터 시작한 선교헌금은 과테말라 후띠아파 지역의 어린이 선교헌금으로 전액 보낼예정입니다.
● 가족과 프로필을 소개한다면
처와 13살 된 딸아이, 10살된 아들이 있습니다. 바쁜 목회 생활을 핑계로 가족들과 대화가 많이 부족했는데 최근 2년동안 공부하고 개척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가정이 회복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연세대, 장신대 신대원, 미국 플러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공부했으며 서울 영락교회가 저의 모교회 입니다.
●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은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성도들이 방황하고 있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성장하는 교회들은 거의 예외 없이 수평이동을 통한 흡수 성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실제적인 영혼구원이 일어나지 않는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먼저 깨달은 성도들의 헌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은혜를 단순히 받아들이는 수혜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은혜를 유통하는 거룩한 복음의 유통자가 되기를 결단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원합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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