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회(PCUSA) 버지니아 공대 사건 관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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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7-04-26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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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회 뉴욕시 노회 총무가 양희철 목사에게 보낸 위로의 편지
버지니아 공대 사건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교회들에게 나의 관심을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서로를 향하여 책임을 지는 백성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버지니아에서 일어난 사건은 한국민의 과오가 아니고 상처받고 비틀어진 한 개인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나는 믿으며 그렇게 말하는 많은 사람들의 말을 들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것은 한국 국민의 경건성과 어려움을 이기는 용기와 변치 않는 충성과 그리고 믿음 생활에 대하여 지금도 나는 존경하고 변치 않는 마음입니다.
우리 미국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이고 같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도록 여러분과 함께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슬픔을 겪고 있는 젊은이의 가족에게 무사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지금부터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Dear Rev. Yang:
I hope you will express to all the Korean pastors my concern for you and for
your congregations during this time of tragedy. I know how deeply Koreans
take responsibility for each other, and I hope you hear from me and from
others my belief that what happened in Virginia was not the fault of a
people but of a scarred and troubled person. Please express to your
congregations my admiration for the piety, the courage, the steadfastness,
the faith, of the Korean people and our prayers for you and with you during
this time. I pray as well for the family of this young man, who must be
grieving beyond understanding. May God be with us all now and always.
Rev. Arabella Meadows-Rogers Executive Presbyter New York City Presbytery
475 Riverside Drive, Room 240 New York, NY 10115 212-870-2221 x 4128
ep@presbynyc.org
미국장로교회(PCUSA) 한인교회 총회장 최명배 목사 회원교회에 보낸 유감의 편지
너무나 놀라운 참사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이 심히 무겁습니다. NKPC는 첨부한 편지를 VT의 총장에게 보냈습니다. 오는 수요일 예배나 주일 예배시에 이참사를 당한 학생들과 유족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 이 일로 인하여 한인사회가 미국 사람들에 의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compassion 에 동참하도록 힘써 주시기를 빕니다.
Mid-Atlantic synod의 KPC 와 대서양한미노회에서는 특히 VT campus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NKPC가 조의를 표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판단하셔서 NKPC를 대신하여 action을 취해 주시면 (즉 꽃을 보낸다든가 하는 등), 그에 대한 경비를 NKPC 가 부담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추모 펀드 구좌가 설치되면, 거기에 도네이션 하도록 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이 있으시거나 지역에서 하는 일을 나누고 싶으면 제게 information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The attached is NKPC’s official letter to Dr. Steger, the president of Virginia Tech. You all heard about the tragic shootings at the VT.
Would you join the NKPC’s executive committee to call a vigil service or prayer meeting in your church on Wed. evening or even during the Sunday worship service to remember the victims and to pray for the healing? It is heart breaking that the person who killed the students is our fellow Korean who apparently had emotional problem during his young life. It also presents a great challenge for our believing community to reach out young people who are lost. This is a wake-up call for the whole Korean community.
I also encourage the KPC chairs to contact local newspapers (both Korean and American) and disseminate the attached letter to let them know that we are grieving with the Virginia Tech Community and the nation and the Korean American congregations are praying with them for the grace and mercy of God for comfort and healing.
총회장 최명배 목사가 버지니아 공대 총장에게 보낸 유감의 편지
ⓒ 아멘뉴스
버지니아 공대 사건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교회들에게 나의 관심을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서로를 향하여 책임을 지는 백성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버지니아에서 일어난 사건은 한국민의 과오가 아니고 상처받고 비틀어진 한 개인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나는 믿으며 그렇게 말하는 많은 사람들의 말을 들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것은 한국 국민의 경건성과 어려움을 이기는 용기와 변치 않는 충성과 그리고 믿음 생활에 대하여 지금도 나는 존경하고 변치 않는 마음입니다.
우리 미국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이고 같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도록 여러분과 함께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슬픔을 겪고 있는 젊은이의 가족에게 무사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지금부터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Dear Rev. Yang:
I hope you will express to all the Korean pastors my concern for you and for
your congregations during this time of tragedy. I know how deeply Koreans
take responsibility for each other, and I hope you hear from me and from
others my belief that what happened in Virginia was not the fault of a
people but of a scarred and troubled person. Please express to your
congregations my admiration for the piety, the courage, the steadfastness,
the faith, of the Korean people and our prayers for you and with you during
this time. I pray as well for the family of this young man, who must be
grieving beyond understanding. May God be with us all now and always.
Rev. Arabella Meadows-Rogers Executive Presbyter New York City Presbytery
475 Riverside Drive, Room 240 New York, NY 10115 212-870-2221 x 4128
ep@presbynyc.org
미국장로교회(PCUSA) 한인교회 총회장 최명배 목사 회원교회에 보낸 유감의 편지
너무나 놀라운 참사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이 심히 무겁습니다. NKPC는 첨부한 편지를 VT의 총장에게 보냈습니다. 오는 수요일 예배나 주일 예배시에 이참사를 당한 학생들과 유족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 이 일로 인하여 한인사회가 미국 사람들에 의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compassion 에 동참하도록 힘써 주시기를 빕니다.
Mid-Atlantic synod의 KPC 와 대서양한미노회에서는 특히 VT campus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NKPC가 조의를 표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판단하셔서 NKPC를 대신하여 action을 취해 주시면 (즉 꽃을 보낸다든가 하는 등), 그에 대한 경비를 NKPC 가 부담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추모 펀드 구좌가 설치되면, 거기에 도네이션 하도록 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이 있으시거나 지역에서 하는 일을 나누고 싶으면 제게 information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The attached is NKPC’s official letter to Dr. Steger, the president of Virginia Tech. You all heard about the tragic shootings at the VT.
Would you join the NKPC’s executive committee to call a vigil service or prayer meeting in your church on Wed. evening or even during the Sunday worship service to remember the victims and to pray for the healing? It is heart breaking that the person who killed the students is our fellow Korean who apparently had emotional problem during his young life. It also presents a great challenge for our believing community to reach out young people who are lost. This is a wake-up call for the whole Korean community.
I also encourage the KPC chairs to contact local newspapers (both Korean and American) and disseminate the attached letter to let them know that we are grieving with the Virginia Tech Community and the nation and the Korean American congregations are praying with them for the grace and mercy of God for comfort and healing.
총회장 최명배 목사가 버지니아 공대 총장에게 보낸 유감의 편지
ⓒ 아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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