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제39회 총회 개막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39회 총회 개막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4-05-13 00:00

본문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39회 총회가 "빛의 자녀와 빛의 열매(엡5:1-14)"라는 주제로 5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훌러톤장로교회(노진걸 목사)에서 열렸다. 해외한인장로회는 39회 총회 노회현황에 따르면 노회 20개, 교회 462개, 목사 974명, 장로 649명, 전도사 457명, 세례교인 67,802명, 전체 교인수 90,716명, 상회비 306,097불로 크게 성장했다.

1.jpg
▲장로 부총회장 박순태 장로, 총회장 노진걸 목사, 목사 부총회장 김종훈 목사

2.jpg
▲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제39회 총회의 각 후보는 총회장 후보 노진걸 목사(훌러톤장로교회, 서중노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 이승재 목사(은혜교회, 동북노회)와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뉴욕노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 박순태 장로(얼바인열린교회, 서남노회) 등이다. 임원선출에 들어가 총회장 후보 노진걸 목사를 박수로 추대했으며, 목사 부총회장은 259표중 이승재 목사 118표, 김종훈 목사 137표, 기권 3표, 무효 1표로 김종훈 목사가 당선됐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단독후보로 박순태 장로가 246표중 235표를 얻어 당선됐다.

3년 임기의 사무총장은 임원들이 추천한 현 사무총장 장세일 목사를 놓고 투표한 결과 찬성 147 반대 76(무표 11, 기권 13)로 당선됐다. 9년의 임기를 마친 장세일 사무총장은 12년 임기를 향해 가게 됐다. 신임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기 김광철 목사(서노회), 부서기 안재욱 목사(수도노회), 회계 이지수 장로(서노회), 부회계 장영인 장로(캐나다동노회), 회록서기 정창문(뉴저지노회), 부회록서기 이형석(중남미노회), 영어회록서기 노희송 목사(토론토큰빛교회).

제39회 총회 첫날 많은 시간을 서북노회 관련토의로 진행했다. 직전 총회장 호성기 목사와 임원들은 서북노회가 총회의 재판과 행정지시를 거부하는 등 총회 헌법의 권위에 불복하는 명백한 행위를 했다며, 총회 총대 접수를 받지 않고 총대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임원들의 노회에 대한 이러한 행정조치가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긴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신임 노진걸 총회장은 당장 서북노회 총대권 제한을 해제하라는 안과 39회 총회만 총대권을 제한하자라는 두 안을 놓고 투표한 결과 116 대 36으로 올해 총회에서는 총회권을 제한하기로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2건 38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영주권을 빌미로 노동착취 의혹을 받고 있는 퀸즈 A교회 담임목사의 반론 2007-01-30
최호섭 목사 (4) 2세의 문제 2세가 풀어야 한다 2007-01-30
뉴욕교계 특별정화위 2번째 모임 가져/먼저 정화위원을 정리 2007-01-29
뉴저지새생명교회, 교회개척 20년만에 교회당 마련하고 헌당예배 2007-01-28
뉴욕/버겐 한국요양원 대표 김지나 집사 인터뷰 2007-01-28
뉴욕쉐퍼드콰이어 초청 2007 신년 축복음악회-당찬 사역자 박요셉 단장 2007-01-28
총신대학교 콘서트 콰이어 제5회 미주 순회연주 2007-01-27
우리 교회는 담임목사가 없다 - 한 개척교회의 팀사역에 대한 도전기 2007-01-26
한국 복음성가계의 대부인 김석균 전도사 찬양집회 2007-01-26
한인교회의 영주권 관련비리가 뉴욕에서 구체적으로 밝혀져 파문 일어 2007-01-26
최창섭 목사, 에벤에셀교회와 통합 및 3가지 혁신적 목회방향도 내놓아 2007-01-25
최호섭 목사 "한인 2세들이 한인교회를 떠나는 이유(3)" 2007-01-24
한 목회자의 고백 "나는 목회자임에도 성령임재가 없어 죄를 회개하지 못했… 2007-01-23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연합 신년금식성회 2007-01-23
선우권 목사 교회성장 세미나 "교회성장의 방법을 찾아라" 2007-01-22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신년하례 예배 및 연합제직 수련회 2007-01-21
교회건축 주민반대, 뉴욕만나교회 마지막 카드는 무엇인가? 2007-01-21
황경일 목사, 섬김으로 부흥의 방법을 찾다. 2007-01-21
뉴저지새생명교회, 예배당 마련 기념행사 가져 2007-01-20
이학준 목사, G2G 크리스찬교육연구소 개설 2007-01-19
부흥의 현장으로 간다 (3)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목사 2007-01-19
"암을 이겨내는 크리스찬의 방법은?" 새생명선교회 2주년 2007-01-18
최호섭 목사 “한인 2세의 현주소와 모습은 한인 1세의 자화상” 2007-01-18
뉴저지장로교회 김창길 목사, 한인교회의 3가지 혁신 강조 2007-01-18
송흥용 목사 (2) 하와이 교회에서 본 한인교회의 미래 2007-01-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