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식 목사 "제자훈련, 도미니카에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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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5-05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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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도미니카에서 현지사역자를 교육시키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한요한 목사(뉴욕충신교회 원로 목사)의 초청으로 도미니카에 가서 제자훈련 세미나를 인도했다. 6년 동안 도미니카 단기선교를 해 온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올여름 현지인 교회의 교육관 건축을 하며 답사를 하고 건축설계와 자재들을 구입하고 돌아왔다.
다음은 이종식 목사가 현지 사역자를 제자훈련시키며 느낀점을 쓴 글이다.
나는 종종 사람들에게서 어느 특정지역을 놓고 과연 제자훈련이 그런 곳에서도 통할 수 있는가 하는 의심의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 이유는 어느 지역에서는 시간이 전혀 없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 예로 뉴욕을 들 수 있다. 뉴욕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시간들이 없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다들 사업을 늦게까지 하고, 직장도 늦게 끝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연중 무휴로 24시간 365일을 문을 여는 가게들도 있다. 이런 이유로 성도들에게 제자훈련을 하자고 하면 한결 같이 시간들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뉴욕에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은 “과연 이런 곳에서도 제자훈련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뿐만이 아니라 제자훈련을 하는데 있어서 그 곳의 제자훈련에 대한 정서적인 문제를 방해 요소로 잡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사람들의 제자훈련에 대한 인식도가 부정적인 곳에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그 예로 제자훈련을 해 보았더니 잘 안되드라는 인식이 있는 그런 곳을 의미한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시작하지 못하게 하는 부정적인 생각은 그동안 성도들이 신앙을 훈련 받아온 방법이 제자훈련의 방법과는 너무나 다른 식일 때 그것이 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예를들면 그동안은 주입식으로 목사가 말씀을 전하면 성도들은 그것을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었는데 제자훈련은 성도들이 미리 준비를 해와서 함께 참여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것이다. 나도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 처음에는 그런 문제에 크게 부딛히게 되었다.
어떤 분은 제자훈련을 하면서 자기의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내 놓게 되어서, 그것이 마치 벌거벗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부끄러워서 하기 싫다고 했다. 또 어떤 분은 제자훈련의 장소를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하는 장소로 생각하고는 제자훈련분위기 뿐만이 아니고 교회전체의 분위기를 크게 망치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별히 그런 분은 제자훈련 시간을 목사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기회로 삼는데 그것은 목사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되게 하기에 충분하기도 했다. 나는 그런 일을 당하면서 제자훈련이 과연 이 곳에는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기도 했었다.
그러나 동부에서 14년을 한 번도 끊기지 않고 제자훈련을 해온 나의 결론의 답은 제자훈련은 어느 곳에서도 통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은 훈련에 의해서만 바뀐다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은 성령에 의해서 새사람으로 바뀐다. 그러나 사람이 성령으로 바뀌는 것은 완전성화를 말하지 않는다. 성령으로 사람이 바뀌게 되었다는 것은 이제 그 사람이 말씀으로 성화의 단계를 밟을 수 있는 성향의 사람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변화된 사람은 끊임없이 말씀으로 훈련을 받으므로 성화의 단계를 촉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의 훈련이 없이는 사람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성경의 말씀이다. 그런 이유로 예수님도 제자들을 모으시고 끊임 없이 그들을 말씀으로 훈련시키셨다. 그리고 유언적인 말씀으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고 명령하셨다.
나는 지난 5월 1일에 있었던 도미니카(산토도밍고) 지역 현지인 목회자들을 위한 제자훈련 세미나를 인도하고 난후 나는 중남미에서도 제자훈련의 새로운 시대를 열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나는 그동안 도미니카를 6년 정도 드나들며 단기선교를 해왔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그들에게 정말로 말씀 훈련을 위한 제자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예수를 믿고 교회는 다녀도 너무나 말씀에 근거한 신앙이 부족한 것을 그들에게서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왜 교회를 매주일 가야 하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범죄와 절도등을 통한 삶을 당연한 것으로 보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도대체 교회에 가서 무엇을 배우고 온단말인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나는 이 문제의 근원이 그들을 지도하는 성직자들에게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들을 인도하는 목회자들은 고등학교 수준도 못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대학을 나온 사람들도 신학을 전문적으로 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 곳의 성직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말씀으로 제대로 훈련받지 못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러니 그들이 목회하는 교회의 성도들이 말씀으로 훈련을 받을 수 없음은 당연하다. 이런 이유로 나는 그 곳에 가장 시급한 것은 말씀으로 훈련을 시키는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나는 이번 세미나를 인도하기 전에 이미 그 곳의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충분하게 들었었다. 그들은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습관적으로 안된 사람들이라는 것… 그리고 너무나 지식이 짧아서 알아 듣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한국사람의 정서와는 또 달라서 제자훈련이 체질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그러나 일단 세미나가 시작되니 그 상황은 달랐다. 나는 그들이 말씀 가운데 열광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강의 도중에 여러 번의 박수를 받았다. 그것은 나를 향한 박수가 아니었다. 그들이 열광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것이었다. 그들은 내가 우리의 소망은 일점일획이라도 틀림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고 강조할 때 더욱 박수를 쳤다. 그리고 우리가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는 이루어진다고 할 때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그러한 그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에게나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말씀은 유일한 소망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케 하는 제자훈련은 통한다는 강한 소망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말씀은 어느 곳에서나 사람을 살리는 것이고 개조시키는 것임으로 말씀을 훈련시키는 제자훈련은 어느 곳에서나 통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다음은 이종식 목사가 현지 사역자를 제자훈련시키며 느낀점을 쓴 글이다.
나는 종종 사람들에게서 어느 특정지역을 놓고 과연 제자훈련이 그런 곳에서도 통할 수 있는가 하는 의심의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 이유는 어느 지역에서는 시간이 전혀 없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 예로 뉴욕을 들 수 있다. 뉴욕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시간들이 없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다들 사업을 늦게까지 하고, 직장도 늦게 끝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연중 무휴로 24시간 365일을 문을 여는 가게들도 있다. 이런 이유로 성도들에게 제자훈련을 하자고 하면 한결 같이 시간들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뉴욕에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은 “과연 이런 곳에서도 제자훈련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뿐만이 아니라 제자훈련을 하는데 있어서 그 곳의 제자훈련에 대한 정서적인 문제를 방해 요소로 잡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사람들의 제자훈련에 대한 인식도가 부정적인 곳에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그 예로 제자훈련을 해 보았더니 잘 안되드라는 인식이 있는 그런 곳을 의미한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시작하지 못하게 하는 부정적인 생각은 그동안 성도들이 신앙을 훈련 받아온 방법이 제자훈련의 방법과는 너무나 다른 식일 때 그것이 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예를들면 그동안은 주입식으로 목사가 말씀을 전하면 성도들은 그것을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었는데 제자훈련은 성도들이 미리 준비를 해와서 함께 참여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것이다. 나도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 처음에는 그런 문제에 크게 부딛히게 되었다.
어떤 분은 제자훈련을 하면서 자기의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내 놓게 되어서, 그것이 마치 벌거벗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부끄러워서 하기 싫다고 했다. 또 어떤 분은 제자훈련의 장소를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하는 장소로 생각하고는 제자훈련분위기 뿐만이 아니고 교회전체의 분위기를 크게 망치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별히 그런 분은 제자훈련 시간을 목사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기회로 삼는데 그것은 목사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되게 하기에 충분하기도 했다. 나는 그런 일을 당하면서 제자훈련이 과연 이 곳에는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기도 했었다.
그러나 동부에서 14년을 한 번도 끊기지 않고 제자훈련을 해온 나의 결론의 답은 제자훈련은 어느 곳에서도 통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은 훈련에 의해서만 바뀐다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은 성령에 의해서 새사람으로 바뀐다. 그러나 사람이 성령으로 바뀌는 것은 완전성화를 말하지 않는다. 성령으로 사람이 바뀌게 되었다는 것은 이제 그 사람이 말씀으로 성화의 단계를 밟을 수 있는 성향의 사람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변화된 사람은 끊임없이 말씀으로 훈련을 받으므로 성화의 단계를 촉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의 훈련이 없이는 사람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성경의 말씀이다. 그런 이유로 예수님도 제자들을 모으시고 끊임 없이 그들을 말씀으로 훈련시키셨다. 그리고 유언적인 말씀으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고 명령하셨다.
나는 지난 5월 1일에 있었던 도미니카(산토도밍고) 지역 현지인 목회자들을 위한 제자훈련 세미나를 인도하고 난후 나는 중남미에서도 제자훈련의 새로운 시대를 열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나는 그동안 도미니카를 6년 정도 드나들며 단기선교를 해왔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그들에게 정말로 말씀 훈련을 위한 제자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예수를 믿고 교회는 다녀도 너무나 말씀에 근거한 신앙이 부족한 것을 그들에게서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왜 교회를 매주일 가야 하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범죄와 절도등을 통한 삶을 당연한 것으로 보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도대체 교회에 가서 무엇을 배우고 온단말인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나는 이 문제의 근원이 그들을 지도하는 성직자들에게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들을 인도하는 목회자들은 고등학교 수준도 못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대학을 나온 사람들도 신학을 전문적으로 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 곳의 성직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말씀으로 제대로 훈련받지 못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러니 그들이 목회하는 교회의 성도들이 말씀으로 훈련을 받을 수 없음은 당연하다. 이런 이유로 나는 그 곳에 가장 시급한 것은 말씀으로 훈련을 시키는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나는 이번 세미나를 인도하기 전에 이미 그 곳의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충분하게 들었었다. 그들은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습관적으로 안된 사람들이라는 것… 그리고 너무나 지식이 짧아서 알아 듣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한국사람의 정서와는 또 달라서 제자훈련이 체질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그러나 일단 세미나가 시작되니 그 상황은 달랐다. 나는 그들이 말씀 가운데 열광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강의 도중에 여러 번의 박수를 받았다. 그것은 나를 향한 박수가 아니었다. 그들이 열광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것이었다. 그들은 내가 우리의 소망은 일점일획이라도 틀림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고 강조할 때 더욱 박수를 쳤다. 그리고 우리가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는 이루어진다고 할 때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그러한 그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에게나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말씀은 유일한 소망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케 하는 제자훈련은 통한다는 강한 소망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말씀은 어느 곳에서나 사람을 살리는 것이고 개조시키는 것임으로 말씀을 훈련시키는 제자훈련은 어느 곳에서나 통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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