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개방한 뉴욕예일장로교회 어린이 봄 성경학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커뮤니티에 개방한 뉴욕예일장로교회 어린이 봄 성경학교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7-04-03 00:00

본문

롱아일랜드 힉스빌에 소재한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목사)는 어린이 교육에 강점이 있는 교회이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한글학교에는 120명의 학생들이 모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Mommy and Me'는 20명의 유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모인다.

학생들의 봄방학을 맞아 뉴욕예일교회는 4월 2일부터 3일간 무료 어린이 봄성경학교(데릭터 조유경 사모)를 열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프리 케이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봄성경학교는 교회를 이전하고 올해로 3번째. 올해에도 140여명이 등록하여 인기를 잘 말해주고 있다.

3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봄 성경학교의 주제는 변한다. 올해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SonForce Kids'를 주제로 했다.

교육내용은 '가스펠 라이트' 회사의 프로그램과 교재를 사용한다. 성경공부, 찬양, 공작등이 진행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 회사의 담당자가 교회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인도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모임은 찬양부터 시작하여 하루의 마지막 모임에서도 찬양으로 끝난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찬양을 좋아하고 빠르게 익힌다. 또 어린이들은 찬양의 가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며 수업을 집중하는 역활도 한다.

뉴욕예일장로교회 박에스더 전도사는 "찬양과 함께 율동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찬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런 프로그램을 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교회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성도들의 자원봉사가 필요하다. 교사뿐만 아니라 주방에서 아이들을 위한 점심준비와 운전등에 자원봉사자가 동원된다.

연령에 따라 9개반으로 나누어진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는 국민학교 교사, 학부모, 교회청년등이 담당된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불신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수 있을까?

박에스더 전도사는 "프로그램에는 무종교나 여러 종교에서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전했다. 또 성경학교의 분위기를 접하고 기도를 해달라고 하는 어린이가 생겨난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교회의 유녀부의 아이들이 많아지는 전도의 효과도 있다. 박 전도사는 현재 뉴욕예일교회는 유치부 30명과 유년부 70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인도하고 있다.

어슬픈 어린이 지도는 효과가 반감된다.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 먼저 교사들이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인도할수 있도록 교육을 시킨다. 또 뉴욕예일교회의 조유경 사모는 어린이 교육의 전문가로 전체 프로그램을 디렉터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프로그램도 있다. 뉴욕예일장로교회는 김윤배 목사의 인도로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실버클럽도 운영한다.

뉴욕예일장로교회
17 New South Rd. Hicksville, NY 11801
Tel. 516-938-0383 / Fax. 516-938-3824
http://www.yalechurch.org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9건 38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장로회 신학대학 26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예배 2007-05-27
미 뉴욕시교협 사무총장에 한인목회자 지미림 목사 2007-05-25
박옥수 목사 계열 기쁜소식 뉴욕교회, 4년제 대학 추진 2007-05-2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31회 정기총회 뉴저지서 열려 2007-05-23
개척스토리, 목양장로교회 vs. 베이사이드장로교회 2007-05-21
중국희망촌 돕기위한 씨씨엠 콘서트 열려 2007-05-21
스태튼아일랜드 교협, 한국전쟁 참전 용사회의 연례만찬회 2007-05-20
롱아일랜드 장로교회, 이충익 담임목사 취임 2007-05-20
신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순교자의 신앙으로 나아가길" 2007-05-20
"범교계정화위원회" 출범 6개월, 어디쯤 가고있는가? 2007-05-20
"다시 하나님께로" 2007 웨슬리 회심기념 연합축제 2007-05-19
미주문화선교회가 뉴욕시민장로교회 아름다운 격려 2007-05-17
미동부이단대협의회 결성과 이동원 목사의 이단성 발언자료 2007-05-17
뉴욕교협 기독교회관 건립 무산에서 배워야 할 것들 2007-05-17
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 / 각종 안건 열띤 토론 2007-05-17
이종용 목사 “세상의 것은 가질수록 목이 마른 법” 2007-05-16
홍명철 목사 뉴저지로 교회 이전하고 5월27일 설립예배 2007-05-16
한밝기독교 연구소 “희망의 종말론” 세미나 2007-05-16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07 학위 수여식 / 베장 이성덕 사모도 졸업 2007-05-15
뉴욕초대교회 제4회 효도 외식의 날 . 문화예술전 2007-05-15
70년전통 신학전문학술지에 김진규 목사 논문 실려 2007-05-15
로렌 커닝햄 목사 미주동부지역 순회집회를 앞두고 2007-05-15
코로나 지역은 다민족이 손을 잡고 기도하는 지역 2007-05-15
뉴욕교협 제9회 청소년 농구대회 2007-05-14
시와 음악이 있는 미동부 기독문학동우회 5월 열린문학회 2007-05-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