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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방송국(KCBN) 25주년 기념 감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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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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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방송국(KCBN) 25주년 기념 감사의 밤 행사가 12월 15일(월)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KCBN 방송은 전용 라디오, 디지털 티브 WMBC 채널 63.9, 스마트폰 앱(KCBN), 인터넷(kcbn.us)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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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 KCBN 스탭들과 행사 순서자들 단체사진

1부 감사예배에서 방지각 목사는 마가복음 2:1-12를 본문으로 "네 사람의 믿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방지각 목사는 예수님께 치유를 받기위해 중풍환자를 매고 지붕을 뚫고 내린 네 사람의 교훈이 KCBN의 운영지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 목사는 사랑과 동정심, 믿음의 확신, 협동심, 장애물 극복,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네 사람의 믿음이 KCBN에 임하여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는 KCBN의 지난 25년의 수고를 치하하며, KCBN 라디오를 유일한 희망으로 삼는 병원에서 만난 환자 이야기를 했다. 이어 방송사역을 통해 생명을 구원하고, 복음을 전하고, 천국소망을 주는 복된 사역이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뉴욕한인회 민승기 회장은 지난 25년간 등불과 나침판의 역할을 한 KCBN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으로 한인사회를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다.

연방하원의원, 주상원과 하원의원, 시의원등 뉴욕의 여러 정치인들의 보좌관들이 참가하여 축사와 함께 감사패등을 미주기독교방송국(KCBN)에 전했다.

이어 격려사를 통해 뉴욕목사회 이만호 회장은 "우리는 비록 3차원의 세상에 살고있지만 4차원 영성의 세계인 하나님의 능력에 지배를 받고 변화받을 수 있다"라며 KCBN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4차원적인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복음방송의 역할을 잘 감당해달라고 부탁했다. 뉴저지교협 이병준 회장은 KCBN에 참여해 방송했던 기억을 소개하며, 재정적인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았는데 방송국이 2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것이라며, 방송국이 복음의 나팔을 계속 불 수 있도록 힘을 합하자고 부탁했다.

이사장 및 사장 윤세웅 목사는 인사를 통해 기도와 재정으로 협조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돌리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방송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유은섭 유여행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김동석 변호사에게 위촉패를 증정했다.

행사에는 뉴욕장로성가단, 뉴욕권사합창단, 월드밀알중창단, Joyful Brass Quintet, 숭실OB 남성합창단등이 참가하여 풍성한 찬양을 더해 25주년 감사를 더욱 크게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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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교방송국(KCBN) 25주년 기념 감사의 밤. 1부 감사예배는 사회 김영호 장로(상임고문), 기도 황동익 목사(전임 사장), 특송 뉴욕권사합창단, 성경봉독 정권식 장로(뉴욕장로연합회 회장), 설교 방지각 목사(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 헌금기도 한재홍 목사(운영이사), 헌금송 테너 딘 리, 축사 이재덕 목사(뉴욕교협 회장)와 민승기 회장(뉴욕한인회), 특송 월드밀알중창단, 뉴욕의 정치인 축사, 특송 뉴욕장로성가단, 격려사 이만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과 이병준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인사 윤세웅 목사(사장 및 이사장), 감사패와 위촉장 수여, 축도 윤세웅 목사의 순사로 진행됐다. 이어 2부 만찬후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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