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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폐막 "끝이 아니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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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2007-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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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은혜로 성대하게 마침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학생들이 은혜받고 기쁨으로 찬양하며 뛰면서 영광을 돌리는 것을 보면서 뉴욕의 한인교회와 뉴욕에 장래가 있다는 것을 보았다. 아쉬운 것은 450개 한인교회가 있지만 다 참여하지 못하고 특히 담임목사가 참여하지 못한것이 아쉽다."

뉴욕교협 청소년 분과위원장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3일간 대회장을 지킨 황영진 목사의 소감이다. 또 황 목사는 내년을 기대했다. "내년에는 회원교회들이 연합하여 학생들을 보내주어서 젊은이에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도록 힘을 합했으면 좋겠다."

2007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오석환 목사(오이코스선교회)를 강사로 3일동안 퀸즈한인인교회(고성삼 목사)에서 열렸다. 대회 마지막 날 교협 증경회장인 박수복 목사 부부가 대회장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대회동안 찬양을 담당한 JPM 리더가 박 목사의 아들이다.

마지막 날 오석환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려주었다. 오 목사는 "주를 위해 사는 것은 마음만 먹어서는 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산다는 것은 행동이 필요하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대회는 끝내지만 청소년들에게 홈페이지(oikosbishop.com)을 통해 만남을 계속하자고 말했다.

오석환 목사는 청소년들 사이로 걸어 들어가 헌신하겠다고 일어선 학생들을 위해 손을 대고 축복의 기도를 했다. 결신자들은 모두 집회장 밖으로 나가 기도를 받았다. 오 목사가 일어난 한 청소년을 위해 기도하는 순간 옆에 있던 친구 일어선 친구의 몸에 손을 대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감동의 순간은 오랫동안 이어졌다.

대회를 마치며 스티브 황 목사는 먼저 대회를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돌렸다. 또 교협의 협조와 대회장소를 임대해준 퀸즈한인교회에 감사를 돌렸다. 오후에 열린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한민교회 팀이 헌금송을 불렀으며 대회장을 빌려준 퀸즈한인교회 고성삼 목사의 축도로 대회를 마감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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