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선교교회, 집사 안수와 권사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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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12-0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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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선교교회(공동 담임목사 최창섭, 이재홍) 집사 안수 및 권사 임직예배가 12월 7일(주일) 오후 5시열렸다. 임직식을 통해 안수집사 취임 최우석, 집사 안수 김정돈 이선주 이종철, 명예권사 임직 김영순 박미선 장열자, 권사 임직 이정애 최진원 최안순 등 10명이 임직을 받았다.
▲담임목사와 임직자 단체사진
1부 예배는 기도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 찬양대, 말씀선포 백창건 목사(새문침례교회), 특송과 헌금 찬양팀, 헌금기도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으로 진행됐다. 박진하 목사는 기도를 통해 "주님은 처음과 끝이 똑같아야 된다고 하셨으니 주님앞에 서는 그날까지 변치않는 믿음의 생활을 하며, 스데반같이 힘들고 고단하고 핍박받는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용서와 사랑과 화합으로 살겠다고 다짐하고 고백되어지는 시간되기를 소원합니다"라고 뜨겁게 기도했다.
백창건 목사는 사도행전 13:22-23을 본문으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 앞에 마음에 합한 자, 어떻게 하면 좋은 목사나 좋은 직분자가 될 수 있는가를 설교했다. 백 목사는 "첫째, 하나님의 이미지를 마음에 품고 말씀원칙에 맞지 않는 부분을 짤라내는 작업을 평생할때 우리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둘째, 다윗과 바울과 요나처럼 죄인이었지만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교회의 모임이 절대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 모일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넷째, 내외적으로 겸손해야 한다. 내적으로는 '나는 벌레요'라는 다윗의 겸손,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라는 바울의 내적인 겸손이 필요하다. 외적인 겸손은 좀 더 잘해보겠다고 하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다. 다섯째, 하나님은 각 사람들에게 주신 달란트를 확인하고 교회를 위해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창건 목사는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아울러 한마디로 하면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다"라며 성령충만을 강조했다.
2부 임직식 집사 안수식은 집례 최창섭 목사, 시취보고 이선일 목사(지방회 총무), 안수자 소개와 서약의 순서가 진행됐다. 임직자들은 말씀의 권위,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지도, 교회의 화평과 성결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교인들도 임직자들을 주 안에서 존경하며 위로하며 협력하기로 서약했다. 이어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와 교회는 집사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전달했다. 권사 임직은 권사 임직자 소개, 서약, 임직기도 이재홍 목사, 공포, 권사 임직패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권면 및 축사의 순서에서 노순구 목사(리버델교회)는 임직자들에게 신석환 목사(부활의 새빛교회)는 교인들에게 권면했다.
노순구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권면을 통해 "성경에 섬기는 자들을 종이라고 말한다. 구약성경에서는 히브리어로 '에베드', 신약성경에는 헬라어로 '둘로스'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런데 '에베드'와 '둘로스'는 둘 다 노예라는 뜻이다. 노예는 자신의 자유가 있지 않고 완전히 주인의 의사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이다. 하나님앞에 종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이 땅에서 구체적으로 한 지역교회에 주님의 종을 섬기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담임목사를 보좌하는 그러한 직책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임직한 분들은 목회의 대상이 아니라 목회의 주체이다. 안수집사나 권사는 담임목사에게서 혹은 교회에서 목회의 대상으로 헤택을 받으려고 하면 안된다. 권면하는 것은 첫째, 임직받은 안수집사들과 권사들은 십일조 생활을 분명히 해야 한다. 둘째, 교회의 어떤 행사든지 꼭 참석해야 한다. 사정이 있어 어떤 유고가 생겨도 목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셋째, 교회는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종을 통해서 목회를 하기원하시는데 여러분들이 담임목사를 통하지 않고 두세사람이 모여서 어떤 결정을 하거나 어떤 것을 만들거나 하는 일이 있으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교회를 떠나지 말라"고 권면했다.
신석환 목사는 임작자들과 교인들에게 하는 권면을 통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모니라고 생각한다. 교회생활에서 하모니가 없으면 안된다. 임직자들은 하모니에 더 열중해야 한다. 우리 한국사람의 특징이며 가장 큰 맹점중의 하나는 남을 꺼집어 내리는 것이다. 임직을 받으면 전과 달리 가십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유명한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파티에 갔는데 몇몇사람들이 모여 자기 흠담을 하는 것을 들었다. 미켈란젤로는 점이 하나 그려진 백지를 가져와 그들에게 보여주며 무엇이 보이는가를 물었다. 그들은 까만 점이라고 대답했다. 미켈란젤로는 백지에는 하얀 공간 훨씬 더 많은데 왜 작은 까만 점만을 보느냐고 물었다. 교인 여러분들은 임직자들의 좋은 점들을 많이 보면서 함께하는 교회생활을 하기 바란다. 임직자들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면서 겸손하게 내가 교회에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하는 여러분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축사의 순서에서는 이재덕 목사(뉴욕교협 회장), 최예식 목사(뉴욕복된교회), 문종성 목사(뉴저지침례교회)가 축사를 했다.
이재덕 목사는 축사를 통해 "뉴욕교계의 신실하고 인격자라고 추천할만한 최창섭 목사 밑에서 신앙교육을 받고 임직을 받는 것을 축하한다. 임직받을때 첫사랑의 내적 떨림이 있을 것이다. 첫사랑을 할때면 주고싶고 이해하고 헌신하고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 떨림을 평생 잊어버리지 않기를 기대한다. 첫사랑을 잃어버리면 부부도 문제가 일어난다. 여러분과 에벤에셀선교교회가 하나님의 이름을 만방에 떨치기를 기대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최예식 목사는 "야고보서 3:17같이 충성되고 진실한 믿음의 임직자들이 되기를 축원드린다. 사과냄새가 더 잘나게 하려면 껍질을 깍으면 된다. 아름다운 향기를 더 잘내려면 태워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향기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임직받은 여러분들은 아름다운 향기를 잘 발산해서 향기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와 영향을 끼치기를 부탁한다. 향기는 주님을 만나야 한다. 꼭 주님을 만나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복된 여러분 되라.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받아 직분을 잘 감당하며 아름다운 향기를 발산하며 남은 생애가 후회함이 없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드린다"고 축사했다.
문종성 목사는 "봉사의 일은 하나님의 모든 사역의 일을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1등 신자가 누구인가. 어느 가정에 문제가 있으니 목사에게 심방해 달라 또는 이웃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왔는데 목사님이 심방해달라고 알리미 역할을 하면 일등신자라고 말한다. 성경적이 아니다. 성경적인 하나님의 성도의 봉사의 일은 목사와 교사를 주었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한다고 했다. 온전케한다는 것은 준비한다는 것이다. 주변에 있는 심방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교역자에게 가라고 권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마음에 걸리니 심방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주위에 믿지 않는 영혼이 있는데 전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라며 하나님의 성경적인 가르침과 훈련을 받아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역을 봉사의 일을 함으로 교회의 몸이 세워진다. 이 일에 앞장서라고 추천해서 임직하는 것이다. 이것을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선주 안수집사가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교회에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교회 각 기관에서 임직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최우석 안수집사가 답사를 했으며, 김정돈 안수집사가 광고를 했다.
임직자들을 대표한 답사를 통해 최우석 안수집사는 "먼저 귀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립니다. 또 최창섭 이재홍 담임목사님, 지방회 여러 목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권면과 축사를 해주신 목사님들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직분을 감당하기 어려울때 마다 꺼내 보겠습니다. 이 직분이 개인의 명예와 영광이 아니라 주님의 청지기로 더욱 충성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자신에게는 더욱 엄격하고 교우들과 이웃에게는 판단하고 정죄하기 보다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 또한 담임목사님이 소신껏 목회할 수 있도록 순종하고 도우며,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자세를 본받아 더욱 낮은 자리에서 성도들의 소리를 듣고 위로하고 섬기겠습니다. 우리 임직자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내몸같이 사랑하며 충성하는 일꾼들이 될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전병창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의 축도후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가 만찬기도를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담임목사와 임직자 단체사진
1부 예배는 기도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 찬양대, 말씀선포 백창건 목사(새문침례교회), 특송과 헌금 찬양팀, 헌금기도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으로 진행됐다. 박진하 목사는 기도를 통해 "주님은 처음과 끝이 똑같아야 된다고 하셨으니 주님앞에 서는 그날까지 변치않는 믿음의 생활을 하며, 스데반같이 힘들고 고단하고 핍박받는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용서와 사랑과 화합으로 살겠다고 다짐하고 고백되어지는 시간되기를 소원합니다"라고 뜨겁게 기도했다.
백창건 목사는 사도행전 13:22-23을 본문으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 앞에 마음에 합한 자, 어떻게 하면 좋은 목사나 좋은 직분자가 될 수 있는가를 설교했다. 백 목사는 "첫째, 하나님의 이미지를 마음에 품고 말씀원칙에 맞지 않는 부분을 짤라내는 작업을 평생할때 우리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둘째, 다윗과 바울과 요나처럼 죄인이었지만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교회의 모임이 절대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 모일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넷째, 내외적으로 겸손해야 한다. 내적으로는 '나는 벌레요'라는 다윗의 겸손,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라는 바울의 내적인 겸손이 필요하다. 외적인 겸손은 좀 더 잘해보겠다고 하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다. 다섯째, 하나님은 각 사람들에게 주신 달란트를 확인하고 교회를 위해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창건 목사는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아울러 한마디로 하면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다"라며 성령충만을 강조했다.
2부 임직식 집사 안수식은 집례 최창섭 목사, 시취보고 이선일 목사(지방회 총무), 안수자 소개와 서약의 순서가 진행됐다. 임직자들은 말씀의 권위,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지도, 교회의 화평과 성결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교인들도 임직자들을 주 안에서 존경하며 위로하며 협력하기로 서약했다. 이어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와 교회는 집사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전달했다. 권사 임직은 권사 임직자 소개, 서약, 임직기도 이재홍 목사, 공포, 권사 임직패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권면 및 축사의 순서에서 노순구 목사(리버델교회)는 임직자들에게 신석환 목사(부활의 새빛교회)는 교인들에게 권면했다.
노순구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권면을 통해 "성경에 섬기는 자들을 종이라고 말한다. 구약성경에서는 히브리어로 '에베드', 신약성경에는 헬라어로 '둘로스'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런데 '에베드'와 '둘로스'는 둘 다 노예라는 뜻이다. 노예는 자신의 자유가 있지 않고 완전히 주인의 의사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이다. 하나님앞에 종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이 땅에서 구체적으로 한 지역교회에 주님의 종을 섬기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담임목사를 보좌하는 그러한 직책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임직한 분들은 목회의 대상이 아니라 목회의 주체이다. 안수집사나 권사는 담임목사에게서 혹은 교회에서 목회의 대상으로 헤택을 받으려고 하면 안된다. 권면하는 것은 첫째, 임직받은 안수집사들과 권사들은 십일조 생활을 분명히 해야 한다. 둘째, 교회의 어떤 행사든지 꼭 참석해야 한다. 사정이 있어 어떤 유고가 생겨도 목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셋째, 교회는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종을 통해서 목회를 하기원하시는데 여러분들이 담임목사를 통하지 않고 두세사람이 모여서 어떤 결정을 하거나 어떤 것을 만들거나 하는 일이 있으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교회를 떠나지 말라"고 권면했다.
신석환 목사는 임작자들과 교인들에게 하는 권면을 통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모니라고 생각한다. 교회생활에서 하모니가 없으면 안된다. 임직자들은 하모니에 더 열중해야 한다. 우리 한국사람의 특징이며 가장 큰 맹점중의 하나는 남을 꺼집어 내리는 것이다. 임직을 받으면 전과 달리 가십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유명한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파티에 갔는데 몇몇사람들이 모여 자기 흠담을 하는 것을 들었다. 미켈란젤로는 점이 하나 그려진 백지를 가져와 그들에게 보여주며 무엇이 보이는가를 물었다. 그들은 까만 점이라고 대답했다. 미켈란젤로는 백지에는 하얀 공간 훨씬 더 많은데 왜 작은 까만 점만을 보느냐고 물었다. 교인 여러분들은 임직자들의 좋은 점들을 많이 보면서 함께하는 교회생활을 하기 바란다. 임직자들은 항상 자신을 돌아보면서 겸손하게 내가 교회에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하는 여러분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축사의 순서에서는 이재덕 목사(뉴욕교협 회장), 최예식 목사(뉴욕복된교회), 문종성 목사(뉴저지침례교회)가 축사를 했다.
이재덕 목사는 축사를 통해 "뉴욕교계의 신실하고 인격자라고 추천할만한 최창섭 목사 밑에서 신앙교육을 받고 임직을 받는 것을 축하한다. 임직받을때 첫사랑의 내적 떨림이 있을 것이다. 첫사랑을 할때면 주고싶고 이해하고 헌신하고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 떨림을 평생 잊어버리지 않기를 기대한다. 첫사랑을 잃어버리면 부부도 문제가 일어난다. 여러분과 에벤에셀선교교회가 하나님의 이름을 만방에 떨치기를 기대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최예식 목사는 "야고보서 3:17같이 충성되고 진실한 믿음의 임직자들이 되기를 축원드린다. 사과냄새가 더 잘나게 하려면 껍질을 깍으면 된다. 아름다운 향기를 더 잘내려면 태워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향기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임직받은 여러분들은 아름다운 향기를 잘 발산해서 향기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와 영향을 끼치기를 부탁한다. 향기는 주님을 만나야 한다. 꼭 주님을 만나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복된 여러분 되라.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받아 직분을 잘 감당하며 아름다운 향기를 발산하며 남은 생애가 후회함이 없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드린다"고 축사했다.
문종성 목사는 "봉사의 일은 하나님의 모든 사역의 일을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1등 신자가 누구인가. 어느 가정에 문제가 있으니 목사에게 심방해 달라 또는 이웃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왔는데 목사님이 심방해달라고 알리미 역할을 하면 일등신자라고 말한다. 성경적이 아니다. 성경적인 하나님의 성도의 봉사의 일은 목사와 교사를 주었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한다고 했다. 온전케한다는 것은 준비한다는 것이다. 주변에 있는 심방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교역자에게 가라고 권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마음에 걸리니 심방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주위에 믿지 않는 영혼이 있는데 전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라며 하나님의 성경적인 가르침과 훈련을 받아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역을 봉사의 일을 함으로 교회의 몸이 세워진다. 이 일에 앞장서라고 추천해서 임직하는 것이다. 이것을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선주 안수집사가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교회에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교회 각 기관에서 임직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최우석 안수집사가 답사를 했으며, 김정돈 안수집사가 광고를 했다.
임직자들을 대표한 답사를 통해 최우석 안수집사는 "먼저 귀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립니다. 또 최창섭 이재홍 담임목사님, 지방회 여러 목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권면과 축사를 해주신 목사님들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직분을 감당하기 어려울때 마다 꺼내 보겠습니다. 이 직분이 개인의 명예와 영광이 아니라 주님의 청지기로 더욱 충성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자신에게는 더욱 엄격하고 교우들과 이웃에게는 판단하고 정죄하기 보다는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 또한 담임목사님이 소신껏 목회할 수 있도록 순종하고 도우며,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자세를 본받아 더욱 낮은 자리에서 성도들의 소리를 듣고 위로하고 섬기겠습니다. 우리 임직자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내몸같이 사랑하며 충성하는 일꾼들이 될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전병창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의 축도후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가 만찬기도를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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