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목사의 ‘THINK 세미나’ 뉴저지 상륙(9/16), 가정과 교회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김양재 목사의 ‘THINK 세미나’ 뉴저지 상륙(9/16), 가정과 교회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9-03 02:37

본문

[기사요약]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THINK 목회 세미나’가 9월 16일부터 18까지 뉴저지에서 열린다. ‘목욕탕 목회’로 알려진 이 세미나는 죄 고백과 말씀 묵상을 통해 개인과 가정,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돕는 실제적 대안을 제시하며, 강사 김양재 목사는 21일 주일에는 뉴저지 가스펠미션교회에서 설교도 한다.

 

d147dc48020b38c0f26300e81e953260_1756881409_48.png
▲ 고백과 나눔으로 부흥을 이끄는 김양재 목사(QTM홈페이지)

 

상처 입은 치유자들의 공동체로 알려진 우리들교회의 김양재 목사가 인도하는 ‘2025 아메리카 THINK 목회 세미나’가 오는 9월 16일(화)부터 21일(주일)까지 뉴저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을 위한 심도 있는 나눔과 더불어, 일반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집회, 그리고 뉴저지 가스펠 미션 교회 주일예배까지 포함하고 있어 미동부 한인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들교회의 ‘THINK 목회 세미나’는 ‘목욕탕 큐티목회세미나’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2014년 시작된 이래, 한국의 수많은 목회자와 사모,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여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세미나의 핵심은 ‘목욕탕’이라는 상징에 담겨 있다. 위선과 체면의 옷을 벗고 말씀 앞에서 자신의 죄와 수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씻음으로써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한다는 의미다.

 

김양재 목사는 “가출, 부도, 이혼,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우리들교회에 와서 가면을 벗고 말씀 앞에 자신을 직면하며 회복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목욕탕 스피릿’은 큐티 설교와 소그룹 목장 나눔 등 교회의 모든 사역에 깊이 스며들어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실제적인 열매들을 미주 한인 교회들과 나누고자 한다.

 

회복을 위한 5가지 목회 철학, ‘THINK’

 

세미나의 중심에는 ‘THINK’라는 명확한 목회 철학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죄 고백과 간증(Telling) ▲거룩한 삶(Holifying) ▲큐티를 통한 말씀 해석(Interpreting) ▲공동체 돌봄(Nursing) ▲가정 중수(Keeping)의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포함한다.

 

김 목사는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고 강조하며, 이 세미나가 기복적인 신앙을 넘어 팔복의 삶을 소망하게 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성도 각자가 겪는 고난을 ‘전공과목’으로 삼아 서로를 섬기는 공동체적 돌봄은, 상처가 오히려 다른 이를 살리는 별이 되는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소개했다.

 

실제적인 대안을 나누는 자리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 패널 토의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우리들교회가 어떻게 진정한 ‘고백 공동체’를 이룰 수 있었는지 직접 보고 배우게 된다.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의 고백 문화는 큐티를 통한 훈련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일궈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섬기시는 교회의 모든 성도가 말씀 묵상에 눈을 떠 삶이 변화되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9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목회세미나와 특별집회가 열린다. 목회세미나는 관심 있는 모든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집회는 등록 없이도 참여가 가능해 신앙의 도전과 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사 김양재 목사는 21일 주일에는 뉴저지 가스펠미션교회에서 설교도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4일(주일)까지 아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회비는 1인당 100달러다. 참가자들에게는 비숙박 프로그램과 4회 식사, 교재가 제공된다. 장소는 뉴저지 가스펠미션교회(40 Lane Road, Fairfield, NJ 07004)이며, 문의는 이메일(orgella7277@gmail.com)로 하면 된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doMgu817HCt3gGa3B_yigr_asa7uiNbcUBHUAei5hKEmIBQ/viewform?usp=header

 

ⓒ 아멘넷 뉴스(USAamen.net)

 

fa1e3910669ab48c76083041d6779b4d_1757172265_04.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18건 3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재정 수난시대 - 49회기 특별감사, 50회기 예산의 60%, … 2024-09-28
뉴욕교역자연합회 이규형 회장 “다시 '교역자연합회 불법' 발언하면 법적조… 댓글(1) 2024-09-28
이만호 목사 “내로남불하는 회장과 조사위원들은 자성하고 회개해야” 댓글(2) 2024-09-28
50회기 뉴욕교협 11번째 징계, 김원기/허윤준 목사의 재심안은 부결 댓글(2) 2024-09-27
51회기 뉴욕교협 회장 선출하는 공천위원회 위원장은 김명옥 목사 2024-09-27
뉴저지교협 이단대책세미나 “뉴저지교계에 신사도운동 침투 심각” 2024-09-27
양민석 목사 “영적 기근 뉴욕교계, 왜 아모스 시대와 닮았는가?” 2024-09-26
이조앤, 배상욱, 김온직 등 3인 목사안수 / 3인3색 답사 내용은? 2024-09-25
이민자보호교회 “아이티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발언에 대한 입장문” 2024-09-24
암환자 위한 섬김 20년 새생명선교회, 감사음악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2024-09-24
글로벌 복음통일 세미나 열려, 뉴욕목사회와 미주여성목 공동주최 2024-09-23
50회기 뉴욕교협의 무법한 드라이브, 결국 세상법정으로 댓글(4) 2024-09-22
뉴욕교협 증경회장은 왜 개혁의 대상이 되었나? “현직 증경회장도 투표 못… 2024-09-19
50회기 뉴욕교협 혁신적 헌법개정안 통과 “5년 동안 회장 간선제로 선출… 댓글(2) 2024-09-19
지용주 목사 "이웃에 와 있는 열방인 난민을 섬기는 교회" 2024-09-19
뉴욕목사회, 미자립교회 회원 및 가정 후원 “작은 교회들에 기쁨되어” 2024-09-18
뉴욕교협, “회장선출 간선제, 증경회장 투표권 삭제”안 임시총회에 상정 2024-09-1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제95회 정기노회 2024-09-1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홍아담 목사임직예배 2024-09-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제95회 정기노회 2024-09-17
제7회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 “난민문제의 오해와 진실” 2024-09-17
뉴저지교협 이단 세미나 “왜 젊은이들이 이단에 잘 빠지나?” 2024-09-17
뉴욕장로연합회 11차 다민족선교대회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라!” 2024-09-16
퀸즈한인교회, 2024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2024-09-15
100만 구독자를 향해 달려가는 Hi Heaven, 10/26 댄스 워십… 2024-09-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